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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킵시다 학개 1:1-15
무슨 일이든지 갑자기 닥치는 일에 대해서는 영적인 관점에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욥이란 사람에게 갑작스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시대, 그 지역에서 가장 부자였던 그의 모든 재산이 하루 사이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게 생활하던 자녀들이 갑자기 다 재난을 당해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 알고 있습니다. 욥이 당한 고난은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갑작스런 일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우리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도 여러분, 다른 사람들 못지않게 성실하게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얻어지는 경제적 결과는 기대 이하로 거둬들이는 경우가 없으십니까? 그 원인이 무엇인지 다방면에서 조사하고 고치고 다시 시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결과는 기대 이하인 경우가 없습니까?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영적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6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 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주머니)에 넣음이 되느니라.”
또한 10-11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이 혹시 내 생활 속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자신의 영적 상태를 곰곰이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으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런 일을 당하게 된 원인은 그들의 영적 상황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원인을 9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너희가 많은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불어버렸느니라....”
그렇습니다! 많은 것을 수확과 소득을 기대했지만, 그 결과는 실망스러울 만큼 너무 적었고, 적은 수확과 소득을 집으로 가져왔는데, 그나마 하나님께서 불어버리셨다고 했습니다. 즉, 그 적은 소득마저도 생각지도 않는 엉뚱한 일에 다 소비되도록 만들어 버리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사람들의 형편을 그렇게어렵게 하셨습니까?성경은 이렇게말씀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9하)
하나님의 집은 황폐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제각기 자기 집의 일, 자기 직장의 일에만 전념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모든 일은 하나님의 거룩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한 남편과 만나게 해서 가정 속에서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며 충실하게 사는 것도 하나님의 거룩한 일입니다.
$ 주어진 직장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의 본문입니다. 그 역시 하나님의 거룩한 일입니다. 요셉은 종의 위치에 있어서나, 한 나라의 재상의 위치에 있어서나 항상 성실하게 자신의 직무를 다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었습니다. 종의 위치에서 그는 거룩한 하나님의 일군이었고, 재상의 위치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충성스런 일군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신앙의 사람은 하나님의 교회에 깊은 관심을 갖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신약시대의 또 하나의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그리고 이 교회에 하나님의 일군들을 세우셨습니다.
이러한 올바른 교회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 할지라도 교회 공동체의 일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가정의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해서 교회의 일에 소홀하지 아니합니다. 직장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해서 교회의 일에 무관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깊은 관심을 갖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가족을 챙기는지 모릅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이 지나쳐서 하나님의 일이 어떻게 되든지 관심이 없고 오직 내 가족, 내 일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더 관심을 갖고 있으십니까? 아니면 자신의 일에 더 빨리 관심을 맞추고 있으십니까? 하나님은 이것을 오늘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연기하는 사람들
그런데 왜 당시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일은 황폐한 채로 내버려 두고, 자신의 가족, 자신의 일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2절 말씀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이들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가 아직 안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아직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는 시기상조야!’ 라고 말입니다. 아직 자녀가 너무 어리고, 아직 자녀가 공부해야 할 때이고, 아직 사업이 어떻고.....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하나님의 일을 할 때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당시의 성도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간섭으로 인해
바사의 고레스 왕이 고국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지으라는 은혜를 받았습니다.(에1:1-3)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에1:1-3)
고레스는 유다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고 했을뿐만 아니라, 성전을 짓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했을 때, 가져왔던 성전의 많은 기구들을 다시 돌려 주었는데, 그 갯수가 오천사백개였습니다.
이런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그들은 처음에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 기초를 쌓기 시작하였으나 중도에 포기하고 하루 이틀, 1년 2년 미루다가 15-6년을 하나님의 일에 전혀 무관심하게 지내왔던 것입니다. 그 결과 기초만 쌓아 두었던 성전은 황폐하게 되었고, 성도들은 자신의 가족, 자신의 개인적인 일을 하는데 흠뻑 빠지게 되었던 겁니다.
성도 여러분, 혹시 내 모습이 이 모습과 너무 흡사하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때가 언제부터였습니까?
하나님의 책망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해 두 마디의 책망을 하셨습니다.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4절)
「 판 」이란 좋은 나무로 만든 벽재를 의미합니다. 다른 번역에 보면 「 백향목 판으로 덮어 씌운」으로 번역했습니다. 그러므로 「판벽한 집」이란 우아하고 화려한 벽장식을 붙인 고급스런 집을 의미합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아직 하나님의 때가 아니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외면하던 그들은 자기의 집은 아무 화려하게 장식하며 살았습니다.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지금이 하나님의 일을 할 때가 아니라면, 너희 자신의 일을 해야 할 때란 말인가!”
또한 ‘판벽한 집’이 깔고 있는 뉘앙스는 단순히 집을 좋은 재료로 지은 것을 책망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판벽한 집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관심이 어디에 집중되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무관심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관심이 없습니다. 영적인 일에 도무지 마음을 두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직 그들의 관심은 내 집 안일, 내 사업, 내 직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백성을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5절, 7절)
「살펴 볼지니라」란 말은 「진지하게 깊이 생각하라」는 의미입니다. 너희는 지금까지 자기의 걸어온 발자취를 진지하게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지금까지 어떻게 지냈는지 깊이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신앙생활해 왔는지를 진지하게 깊이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의 은혜를 받은 이후로 지금까지 내가 무엇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 왔는지 하나님 앞에서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국그들이 하나님의 일을 뒤로 미루고 하나님의 성전의 일보다 자기의 일에 더 빠른 결과, 많은 소득을 거두었는가하면 그렇지 못합니다. 비록 자기의 사업을 위해, 직장 속에서 열심히 일을 했지만, 그 결과는 그들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소득을 불어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많은것을 바랐으나 도리어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내가불어버렸느니라”(9절)
하나님의 촉구
사랑의 하나님은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어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선지자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다시 시작하라! 8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성전을 건축하라! 이 명령은 문자 그대로
그 시대의 백성들에게 완전히 파괴되어 버린 ‘성전을 다시 건축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성전을 다시 건축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단순히 성전 건물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전을 건축함으로 다시 회복하게 될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일에 대한 관심과 충성과 헌신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라는 말씀은 오늘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관심과 충선과 헌신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라’ 는 말씀으로 재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 때는 그렇게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데 열심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 성전건축에 관한 이야기만 나와도 콧방귀를 끼고 더 이상 열정을 품지 않았습니다. 이미 그들의 마음은 차가와졌고 하나님의 일에 게을러져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일에 관심 갖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이 무관심과 게으름이 그들의 삶에 있어서의 우선 순위를 결정지었습니다
무관심과 이기주의는 한 형제 입니다. 그들의 무관심은 이기주의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ꡔ나ꡕ의 문제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 나만 잘 살면 된다」 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것이라는 변명을 하면서 때가 아직 안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포기한 채로 15년 동안 이기주의로 살찌우고 있었습니다.
교회 일은 골치아파! 내 할 일만 해야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모습이 이들과 같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사건이나, 개인적인 일로 인하여 잠시 하나님의 일에 손을 놓으셨다면, 관심이 멀어졌다면 다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일로 예배의 생활이 시들어버렸습니까? 다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인간관계로 인하여 교회의 일에서 손을 떼었습니까? 다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참여하는 하나님의 일로 인하여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1:8하)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십니다. 영광을 받으십니다.
산에 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일하라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성전을 지으라고 하시면서 어떤 재료를 가지고 지으라고 하셨습니까? 8절 말씀 처음에 보시면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는 가장 귀한 백향목 나무를 수입하여 지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의 모든 기구와 많은 부분을 금으로 입혔습니다. 대단히 화려한 성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그때와 같은 그런 재료를 사용하여 성전을 지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그들의 형편은 백향목을 수입할 형편도, 금으로 입힐 형편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아주 잘 아십니다. 우리의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쉽게 산에 가서 가져 올 수 있는 평범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실 때, 그 일은 반드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그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라고 했을 때, 백성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역사를 하였으니 때는 다리오왕 이년 유월 이십사일이었더라.”(14절 하반절-15절)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한 때가 다리오왕 이년 6월 24일이었습니다. 학개 선지자가 말씀을 외친 때가 1장 1절을 보시면 다리오왕 2년 6월 1일 이었고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한 때는 6월 24일 이었으니까,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황폐해진 성전의 터를 청소하기 시작하고 23일 만에 하나님의 일에 힘을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에게 있어서 6월 24일은 어떤 날입니까? 유대인에게 있어서 7월1일은 나팔절이고, 10일은 대속죄일 , 15일부터 한 주간은 초막절(추수감사절)로 지켰고 절기 마지막 날에는 대성회가 있었습니다. 이런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서둘러 추수를 끝내야하는 , 연중 가장 바쁜 6월의 마지막 주간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문제에 개의치 아니 하였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마음과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그들은 가장 바쁜 날에 하나님을 위한 시간을 내었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그때서야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모습이 아닙니다.
인간은 언제나 남은 것과 찌꺼기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얼버무리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전혀 아무런 값을 치르지 않고서 하나님을 섬기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장 바쁜 시간에 가장 소중한 , 귀한 시간에, 예루살렘을 하나님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하나님나라의 꿈을 회복하고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하나님의 일보다 자기의 일에 더 빨랐습니다. 전에는 하나님의 전이 황폐하여졌어도 무관심하였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전을 짓는데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일에 빠른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가장 먼저 우선순위를 두고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해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영적인 축복입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13절)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키시매” 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의 영혼을 재충전시켜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둘째는 평강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정신적인 축복입니다.
2장 9절하반절 말씀입니다.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유다 백성들은 보다 더 좋은 은금으로 성전을 짓지 못했다고 슬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은 결코 은과 금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여기에 거하여 ‘너희에게 평강을 주겠다’ 고 하셨습니다.
셋째로 오늘부터 복을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경제적인 회복을 의미합니다.
2:18-19절을 보시겠습니다.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9월 24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았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곡식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가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다시 시작했을때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부터, 성전이 건축될 때부터,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과 충성을 회복할 때, 하나님은 그들의 삶의 현실 문제를 책임져 주시겠다고 축복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일을 하는 오늘은,
영적이 문제가 해결되는 오늘입니다.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는 오늘입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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