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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증인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행 1:1-11
AG/ 제자들
PW/ 성령 충만
BIW/ 기다리라.
TS/ 성령 충만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PS/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려 충만하게 받아, 예수님의 증인이 됐습니다.
M1(청중의 마음 문 열기/ 설교자 중심)
M1S1/일반적 접근(유머와 축복의 말씀)
인사/
유머/
요즘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으로 소고기를 먹어야 할지, 먹지 말아야 할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육점이나 식당에서 “국산, 한우”라고 원산지를 크게 써 붙여놓아도 영 믿을 수가 없어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한우와 수입 소를 아주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고기를 아주 날카로운 칼로 찔렀을 때 ‘오! 마이 갓!’하면 수입 소이고, ‘음메~’하면 순수한 국산 한우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입으로 먹는 것만 그렇게 중요합니까?
입으로 먹는 것보다 더 귀중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심령골수를 쪼개는 성령으로 사는 신앙입니다.
한 부흥사가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직접 차를 몰고 어느 낯선 도시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 도시 한 중앙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노인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저 혹시 중앙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노인은 ‘바로 뒤에 놔두고도 몰라.’ 아주 퉁명스럽게 가리켜줬습니다.
부흥사는 아주 민망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런데 교회에 다니십니까?’
그랬더니 노인이 심할 정도로 단호하게 ‘난 교회 싫어해’라고 대답했습니다.
부흥사는 더 무안하기도 하고,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오기도 생겨서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오늘 저녁에 시간이 있으시면, 제 설교를 들으러 오세요. 제가 천국 가는 길을 알려 드릴 게요’
이 말을 들은 노인은 아주 가소롭다는 듯 ‘흥’ 코 방귀를 뀌며 중얼거렸습니다.
‘아니, 바로 뒤에 있는 교회도 못 찾는 놈이 천국 가는 길은 어떻게 알아?’
맞는 말입니다.
자기 뒤에 있는 교회도 모르는 목사가 천국 가는 길을 어찌 알겠습니까?
영적 해석/
우리 성도들도 천국 가는 길을 알아야 천국 가는 길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지 아니 하면, 우리는 누구든지 능히 천국에 갈 수 없고, 천국에 갈 수 있도록 남에게 전도할 수도 없습니다.
M1S2/ 성경적 접근(본문요약,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사도들이 성령 충만하여 천국에 가게 하는, 증인이 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가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8절)
M1S3/ 청중적 접근(성경과 청중문제 동일시)
미국 플로리다에 큰 장로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 담임 목사님은 원래 목사가 되기 전에 직업적인 댄스선생이었습니다.
댄스교습소가 한창 번성하고 있었는데, 원인 모르게 갑자기 어려움이 닥쳐왔습니다. 사람들이 교습소를 찾아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신문에다 광고도 내고, 전단지도 만들어 뿌려 보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결국 댄스교습소를 문을 닫게 되었고, 다른 직업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러나 전직이 댄스 선생이었던 그를 누구도 써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실의에 빠진 채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는 그러다가 별로 할 일도 없고 해서 신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신학교를 다니면서 완전히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평생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연구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셔서 드디어 <전도폭발>이라는 세계적인 전도교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제임스 케네디 목사입니다.
왜 제임스 케네디의 교습소가 망했을까요?
이유는 단 한 가지, 하나님이 그를 쓰시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그의 댄스교습소가 망한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댄스교습소를 하나님의 선을 이루는 기회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로 하여금 세계적인 전도전문가가 되게 하였습니다.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는 그가 창안한 "전도폭발" 교재로 성도들을 훈련시켜 수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8:28).
하나님은 성령의 역사로 제임스 케네디를 변화시켜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신 것입니다.
M2(성경의 문제 제기/성경중심, AG 중심)
M2S1/ 본문의 문제 배경
사도행전은 누가가 기록한 누가복음의 후편으로,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바로 직전인 주후 30년부터의 사도들의 사역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신약성경의 유일한 역사서로서, 기독교의 역사성과 복음의 진실성, 복음의 전파과정을 밝힘으로써, 기독교가 참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임을 변증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누가는 수신자를 누가복음에서는 ‘데오빌로 각하’(눅 1:3)라 호칭했고, 사도행전에서는 단순하게 “데오빌로여”(행1:1)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데오빌로는 신분이 높은 귀족으로 누가의 전도 대상일 수도 있으나, 가상인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데오빌로 그 이름의 뜻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도행전을 보내서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으로 삼으려고 한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십자가에서 죽는다.’고 말씀하신 사실 때문에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내가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 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 보내리니,”(요16:7) 약속하셨고,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고 증언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다시 이 사실을 눅 24:49에서 확인하여 주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께 부탁해서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신 성령님이 능력으로 임하실 때까지 예루살렘에서 기다리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한 대속 제물로 죽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고, 이것이 하나님의 구속계획이요, 하나님의 사랑임을 너무나 잘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마26:39절에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십자가의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소서.” 기도하셔서, 이 세상을 떠나가고 싶지 아니 하신 마음을 피력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 예수의 소원이었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분명히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에 피가 맺혀 떨어지기까지 간절히 기도하신 후에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십자가의 잔을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마 26:42) 기도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고아와 같이 남겨진 제자들을 위해서 하나님 아버지께 “아버지께서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제자들에게 보내주셔서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해 주십시오”(요 14:16) 부탁하셨고, 3절에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라.’고 분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M2S2/ 사건의 직접적 발생원인과 그 문제들
그런데 예수님의 이 말씀이 500여명의 제자들에게 문제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서 성령을 기다려야 하는 사실에 대하여 더 확실한 믿음을 주시기 위해서 욜 2:28을 인용하여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5절)고 말씀하여 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몇 날’은 열흘 이내의 짧은 기간을 말합니다.
그러면 제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이 능력으로 임하실 때까지 예루살렘에서 기다려야 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제자들이 예수님께 뭐라고 질문합니까?
6절 말씀을 보세요.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이니이까?”라고 묻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곧 승천하실 것입니다.
그런데도 제자들은 지금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자기들과 함께 하고 계신 예수님을, 곧 승천하실 예수님을, 아직도 이 세상에 영원히 계셔서 자기들을 로마로부터 해방이나 시켜줄 정치적인 메시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제자들은 예수님이 누구시며, 예수님이 왜 이 세상에 오셨는지, 예수님이 왜 그 고통의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정말 한심한 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부탁해서 너희를 위하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그토록 자세하게, 간절하게 말씀하시고, “그 성령을 이 예루살렘에서 기다리라”고 방금 말씀해 주셨는데도 성령에 대해서 물어보는 제자가 제자들 중 아무도 없습니다.
제자들 그 누구도 ‘성령이 누구시냐?’고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제자들 중 한 사람도 ‘성령이 오시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님께 여쭙지도 않았습니다.
제자들 전부 다 성령에 대해 관심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제자들은 성령을 맞이할 준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질문에 “때와 기한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 알 바가 아니라”(7절)고 매정하리만큼 잘라 대답하십니다.
그랬더니, 제자들이 어떻게 합니까?
막상 예수님이 이 말씀을 마치시고, 500여명의 제자들이 보는 데서 승천해 버리시니, 제자들은 황당해서 멍하게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이때 천사가 안타까워서 뭐라고 말합니까?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11절)고 책망합니다.
이 500여명의 제자들이 그 후에 어떻게 됐습니까? 14-15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저희들이 머물렀던 다락방에 들어가 합심하여 기도하는데, 그 수가 120명밖에 안 됐습니다.
380명이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그토록 극심한 고통을 당하며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자기들과 40일 동안 함께 계셨고, 자기들이 두 눈을 뜨고 보고 있는 중에 예수님이 하늘에 올라가신 것을 보고서도 예수님을 알지도 못했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고, 예수님을 믿지도 않았습니다.
380명이 성령을 기다리지 않고 가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라.’(3절)고 분부하여 말씀하셨으니, 예수님의 이 말씀이 바로 제자들에게 문제가 된 것입니다.
M2S3/ AG의 심리묘사(인간 갈등과 한계 심리)
제자들은 지금 예수님이 승천하신 것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상실감에 빠져있습니다.
어떤 제자들은 지금 예수님이 승천하신 것 때문에 배신감으로 예수님을 증오하기도 합니다.
제자들은 지금 예루살렘에 있으면 붙잡혀서 죽게 될 위험이 아주 큽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지금 극도로 죽음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제자들은 지금 3년 동안 동고동락한 예수님도 알지 못하는데, 아직까지 보지도 못한 성령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제자들은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고,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두 눈으로 똑똑하게 수없이 보았는데도 그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메시야로 믿지 못하는데, 아직까지 보지 못한 성령을 믿겠습니까?
제자들은 지금 예수님을 알지 못합니다.
제자들은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안 믿습니다.
제자들은 지금 너무도 당연히 성령을 알지도 못하고, 성령이 오셔서 자기들과 함께 할 것을 믿고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지금 성령을 예루살렘에서 조금도 기다릴 마음이 없습니다.
이런 제자들에게 어떻게 성령님이 임하실 수 있겠습니까?
이런 제자들이 어떻게 성령의 권능을 받겠습니까?
이런 제자들이 어떻게 땅 끝은 고사하고, 예루살렘, 아니 자기 집 옆에도 증인이 되겠습니까?
제자들은 절대로 성령이 권능으로 충만하게 입히울 때까지 예루살렘에서 기다리지 못합니다.
제자들은 절대로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없습니다.
M3(성경문제 해결/ 성경중심, 진 주어 중심)
M3S1/ 본문이 문제 해결 시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비록 500명의 24%에 불과한 120명만 남았지만, 그들로 합심하여 오직 기도하는 일에 전력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120명의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성령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M3S2/ 본문의 문제 해결 방법(하나님이 PW로)
M2S2를 근거로 함
하나님은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이 능력으로 임하실 때까지 예루살렘에서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자들로 하여금 성령을 통하여 성령이 언제 임할지는 모르지만, 그날은 반드시 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행 1:22-26)
하나님은 오순절 날이 이르매, 제자들에게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 가운데 불의 혀 같은 것으로 각 사람위에 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하셨습니다.(행 2: 1-4)
하나님은 제자들로 하여금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게 하셨습니다.(행 1:8)
하나님은 사람들로 성령 충만한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고 회개하게 하여 성령을 선물로 다 받게 하셨습니다.(행 2:37-38)
하나님은 제자들을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하여 하루에 제자의 수가 3천명이나 더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새 제자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전적으로 기도에 힘쓰게 하셨습니다.(행 2:42-46)
하나님은 믿는 사람이 다 유무상통하게 하고, 날마다 합심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게 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게 하고, 구원받는 사람을 날나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M3S3/ AG가 받은 복(과거의 복)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았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예루살렘이서 기다려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제자들은 권능을 받아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M4(현 청중 문제/ 청중 중심/ 예화와 적용)
M4S1/ 청중 해결 동기(청중의 고민, 헌신)
M1S3, M2S3, M3S1 참고하여 전개
뉴질랜드 근처에 있는 솔로몬 군도(群島)에 사는 원주민 피지 족속에게 선교했던 한 선교사가 선교할 때의 일입니다.
선교사는 원주민에게 전도해서 예수 믿게 되면 세례를 주게 되는데, ‘킬링 스톤(Killing Stone)’이라고 하는 바위 옆에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킬링 스톤’이란 ‘죽이는 바위’라는 말 그대로, 사람을 처형하는 바위입니다.
그런데 이곳 솔로몬군도에서는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죄를 지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동네 한 가운데에 큰 바위가 있는데, 사람이 못된 죄를 짓게 되면 사형에 처하게 되고, 처형을 할 때에는 사람을 꽁꽁 묶어서 붙들고, 머리를 그 바위에 짓이겨서 죽입니다. 피가 바위에 흘러도 그 피를 절대로 닦지 못하게 합니다.
그대로 피가 벌겋게 바위 위에 흐르면 사람들이 ‘아! 죄 지으면 저렇게 된다' 하고 일벌백계의 무서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새로 예수님을 믿게 된 자들을 늘 붉은 피가 묻어 있는 그 바위에 데려가서 의도적으로 세례를 주었던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죽되, 옛사람이 완전히 죽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성령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이것이 세례의 진정한 뜻이고, 성령님은 믿는 자에게 역사하셔서 세례 받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십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M4S2/ 하나님의 개입(하나님의 청중문제 해결)
M3S2 참고하여 전개
하나님은 제자들로 하여금 성령을 통하여 성령이 언제 임할지는 모르지만, 기다리게 하셔서 그날은 반드시 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주님으로 영접하는 순간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로 하여금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을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셔서, 사람들로 찔림을 받고 회개하게 하여 성령을 선물로 다 받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전적으로 기도에 힘쓰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로 다 유무상통하게 하고, 날마다 합심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게 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게 하고,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십니다.
M4S3/ 청중의 더 큰 축복(현재의 복)
M3S3 참고하여 전개
우리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습니다.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다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우리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아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M5(청중의 결단 내용과 복/청중중심/신앙결단)
M5S1/ 결단의 필요성(결단의 내용, 동참촉구)
성령 충만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그 기다린 성령을 보내 주셔서 우리 성도님들은 다 이미 성령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가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8절) 말씀하십니다.
M5S2/ 결단방법(결단의 구체적 방법 제시)
교회력으로 오늘 주일부터 시작하여 12월 2일까지 26주간 동안을 성령강림 절기로 지킵니다.
우리 늘푸른 교회와 성도들은 이 기간을 생명을 사랑하여 구원하는 증인의 절기로 삼습니다.
우리는 한 영혼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 앞에서 생명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서 먼저 내 자신을 하나님 앞에 매주 생명으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주일을 성수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수요기도회를 통해 합심하여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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