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햇살반 아이들과 숲 놀이터를 다녀왔습니다 :)
봄이 다가오는지 따뜻해진 날씨에 아이들과 놀이하기 너무 너무 좋았답니다🌞
부장 선생님과 체조로 몸을 풀고
먼저 숲 놀이터를 든든히 지키는 소나무에게 인사했어요!!
소나무를 안아주며 겨울을 버텨줘서 고마워, 이번 여름에도 잘 자라줘, 사랑해~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는 햇살반이에요~🥰
마지막으로 미술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 주셨어요!
곧 꽃이 필 이 나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다음주에 알려주신데요~🌳
선생님, 친구들과 집에서 챙겨온 맛있는 간식을 나눠먹고
놀이기구를 이용해 놀이하는 햇살이들의 얼굴이 정말 신나보아지 않나요??
높은 곳에 올라가도 무섭지 않다는 용기있는 햇살반!!
서서 중심잡기를 하다 자꾸 떨어지자 아이들이 스스로 "앉아서 하면 쉽다!!" 라고 말하고 "좋은 생각이야." 라며 직접 놀이를 수정하며 놀이하는 해살이들이었답니다~
오늘의 언어전달은 "경청하는 3가지 방법"입니다.
질문은 알려주셔도 답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힌트 1. 눈 / 2. 귀 / 3. 바른 ○○)
첫댓글 오모나 숲놀이터 알림뜨자마자 간식 챙기는걸 깜빡 햇다는걸 이제야 알게됫네용😂
친구들이 나눠줘서 같이 잘먹었다고는 이야기해주었는데 잘챙기도록 하겠습니당🤭
오히려 나눠 먹는걸 좋아한 시혁이였어요~😆 햇살반 친구들도 나눔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오랜만에 숲놀이터가서 신났을고같아요! 간식먹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니 저도 같이 행복하네요~~ 고생하셨어용
나가기만 해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저도 오랜만에 땨뜻한 햇살 아래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
상은이도 오늘 숲놀이터 너무 잼있었다고 하네요!
사진에서도 웃음끼 가득한 얼굴이 보여요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항상 무엇을 해도 좋아해주는 상은이 덕분에 저도 하루 하루 즐겁게 수업을 준비한답니다~🥰
이제 정말 봄이오려나 햇살이들 넘 신나하는 표정이 보이네요 ㅎㅎ
따뜻한 날씨만큼 따뜻한 햇살이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