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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의 곤드레나물을 다들 아시지요? 그 나물을 바싹 말려두었다가
묵나물로 (삶아서 건조시킨 나물)밥을 지어 먹는 곤드레밥은 워낙 유명하여 다들 아실거에요.
곤드레밥을 제 손으로 이렇게 지어 먹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향기가 은은하게 나면서 봄의 미각을 사전에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곤드레밥/곤드레나물밥/비바리의친환경밥상
곤드레나물 말린것 50g, 쌀 1컵, 물
양념장: 수제맛간장 3T, 국간장1T, 깨소금1T, 마늘즙 약간, 부추,생수1큰술
1, 곤드레나물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요.중간에 물을 두어번 갈아줌
2, 냄비에 찬물을 넉넉히 부어서 30분 정도 삶아서 그대로 20분간 둡니다.
3, 2의 곤드레나물은 물기를 꼭 짜고 먹기좋게 썰어유.
4, 쌀을 씻어 물을 맞춰 담가 불립니다.
5, 냄비나 뚝배기에 불린쌀을 붓고, 물을 다시한번 적당히 맞추고..손질한 곤드레를 넣어줍니다.
6, 뚜껑을 닫고 약한불에서 은근하게 밥을 짓어 7분~10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7, 뜸들이기가 끝나면 밥을 주걱으로 뒤적여 주세요.
(곤드레밥짓기 또 다른 방법)
삶은 곤드레를 들기름에 볶다가 불린쌀을 넣고 밥을 지어 양념장에 비벼 먹는다.
저는 들기름에 볶지 않고 바로 불린쌀에 손질한 곤드레나물을 넣어서 바로 밥을 지었습니다.
왠지 곤드레향이 그대로 온전히 느껴질것 같았기 때문인데 결과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그러니 밥 짓는 방법은 취향껏 식성껏 골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곤드레밥 비빔양념장 만드는 법 /부추양념장
수제맛간장 3T, 국간장1T, 깨소금1T, 마늘즙1t, 부추3가닥,생수1큰술
부추양념장은 곤드레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양념장입니다.
부추를 넣고 만든 양념장이 곤드레나물과 가장 잘 맞습니다.
참기름은 넣지 않습니다.
그릇에 곤드레밥을 푸고..부추양념장도 그릇에 담아냅니다.
보글보글 된장찌개 와 함께 부추양념장에 슥슥 비벼서 얌얌~
곤드레나물을 다른말로는 고려엉컹퀴라 합니다.
곤드레나물에 대하여~~`
곤드레는 나물 중에서도 우리 민족이 가장 흔히 먹었던 식물이다.
전국의 산야에서 많이 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밥이나 죽, 국으로 먹기에 더없이 좋기 때문이다.
보통의 산나물은 맵거나 톡 쏘는 휘발성의 향이 있어
가끔씩 기호음식으로는 먹을 만하나 매 끼니 먹을 수 없는데,
이 곤드레는 삼시세끼 몇 달을 먹어도 탈나거나 질리는 일이 없다.
이 곤드레라는 이름에는 이 나물로 보릿고개를 버티며 살다간
수많은 한반도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국명으로 삼아도 채 담지 못할 만큼 큰 의미가 있는 식물이다.
곤드레는 향명으로 취급된다. 국명은 고려엉겅퀴이다.
학명은 Cirsium setidens (Dunn) Nakai 이다.
그러니까 국가표준식물목록위원회에서 정리하고 있는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곤드레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고 고려엉겅퀴로 해야 정보를 볼 수 있다.
(곤드레밥, 곤드레밥 맛있게 짓는법 /친환경밥상, 산나물요리)-비바리의숨비소리
곤드레나물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특유의 맛이 있는 곤드레밥!!
건나물을 삶을때에는 삶아서 바로 헹구지 마시고 그 물에
그대로 10분간 놔두면 휠씬 부드럽습니다. 이 나물로는 곤드레된장국,
곤드레전, 곤드레무침, 곤드레떡, 곤드레볶음 등을 할 수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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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행사는 이번달로 마감되오니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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