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단비로 인하여 나무는 푸르게 키가 크고
산과 들에 알수 없는 꽃들이 마음마저 푸근하게 하는
눈부신 봄입니다..
3월 15일 지방 정기총회를 다녀오면서...
경남 연맹소속 많으신 대.내외 귀빈들과 여러 대장 선생님.
그중에서도 월등히 눈에 띄든 모닥불 스카우트의 대장님들을
뵐 때, 평소보다 뿌듯함이 한결 더 컸던것 같습니다.
엄숙한 회의, 진지하신 모습들...
과연 스카우트의 정신이 살아있고, 이런 분들의 지도로
커가는 우리 대원들은 참다운 스카우트인이 꼭 되리라는 굳은
믿음이 다시 한번 든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최종훈 대장님과 강광호 대장님께서 공로상( 무궁화 훈장)을
받으실때는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스카우트와 대원들을 위해 현신 봉사하시는 많은 대장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오늘은,,
특별히 이런 훈장를 받으신 두분 대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