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책으로 아이들과 수업하고..성도님들에게읽어 드렸더랍니다.
아..저는 아이들과 책으로 이야기 나누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은 꼭 '복음을 전할 껄 그랬어..'라는 제목으로 저에겐 다가오더군요.
끼워 맞추는 식으로 아이들에게 풀어나갈 필요는 없지만.. (이 책의 주제나 목적을 바꾼다는 것 보다..)
우리는 또 다른 시선으로 이 책이 다가온다는 거죠. ^^
자주는 아니지만..종종 이렇게 도서를 소개하렵니다
책소개 : 미래 환경그림책『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미래아이의 <환경그림책> 시리즈는 환경을 보존하고 아껴야 한다는 주제를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쉽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그림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을 인지하고, 이야기에 이어 마련된 환경과 관련된 설명을 통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갑니다.
로자와 고양이 투발루가 사는 '투발루 공화국'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입니다. 땅이 낮고 평평한 투발루는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져, 점점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로자네 가족은 투발루를 떠나기로 결정하는데... [양장본]
첫댓글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적으로 적용하시는지 사례도 알려주시면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밀스톤 하기 전에 다른 공과로 분반을 했었거든요. 부도서로 이런 동화책이 주제에 맞춰 사용됐습니다만..밀스톤을 공과로 사용하고 나서는 부도서는필요없습니다. ^^ 단지.. 특별활동 시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엄마 까투리 경우..내게 소중한 것들을 다섯개 정도 종이에 적은 후 배에 탔는데 풍랑을 만났다. 이제 부터 하나씩 버려야 살 수있는데..하나씩 버리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대부분..가족이 남더군요.가끔..돈도 있어요. ^^; 아이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엿볼 수도 있고.. 소중한 것을 버리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도 경험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접근합니다. 아들까지 버리시고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그게 쉬운 일인지 방금 했던 자신의 행동과 연결지어 생각하게 합니다. .....이렇게 적용합니다. 동화책은 아이들에게 좀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있는 매체이기도 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아이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저는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