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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름을 반듯하게 펴서 양손을 가볍게 잡은 다음 짧은 고름이 위로 가도록 X자 모양으로 뺀다.
남자 한복
대님매는 법
2. 발목을 싼 끝을 바깥쪽 복사뼈에 댄다.
3. 대님을 대고 두 번 돌려서 안쪽 복사뼈에서 한 번 묶는다.
4. 나머지로 고를 만들어 묶는다.
5. 바지끝을 내려 보기 좋게 정리한다.
바지
고의(袴衣)라고도 불리워지는 바지는 남성들의 외의(外衣)로 삼국시대 이전부터 착용되었다.
저고리의 변천과 함께 바지의 형태도 북방 한대 기후의 수렵 유목에 적합하도록 활동성이 요구되던 바지 폭이 좁은 궁고(窮袴)에서 점차 폭이 넓은 대구고(大口袴)로 바뀌었다.
고구려 벽화에 나타난 바지는
남녀 모두의 기본적인 하의로 겉옷이나 치마 아래에 입었고,
신분에 따라 바지의 폭, 길이, 색 등을 구분한 것으로 보인다.
고의(袴衣)라고도 불리워지는 바지는
남성들의 외의(外衣)로 삼국시대 이전부터 착용되었다.
저고리의 변천과 함께 바지의 형태도
북방 한대 기후의 수렵 유목에 적합하도록 활동성이 요구되던
바지 폭이 좁은 궁고(窮袴)에서 점차 폭이 넓은 대구고(大口袴)로 바뀌었다.
고구려 벽화에 나타난 바지는
남녀 모두의 기본적인 하의로 겉옷이나 치마 아래에 입었고,
신분에 따라 바지의 폭, 길이, 색 등을 구분한 것으로 보인다.
남자의 경우 바지는 계속 겉옷으로 착용되어 조선시대에 이르러
양각이 분리된 형태, 앞뒤가 절개된 형태, 사폭(斜幅)으로 구성된 형태를 보이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또한 신장을 중심으로 폭을 잡아 제작되기 때문에
체형에 꼭 맞는 서양의 바지보다는 여유가 많아
좌식 생활에 편리한 구성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옛날 바지는 가랑이가 좁은 것과 넓은 것 두 가지가 있으며
대님으로 발목을 매게 되어 있었다.
남녀가 다 같이 입었었지만 여자는 차차 치마를 입어 오늘날에 이르렀고
바지는 어느 때부턴가 남성만의 옷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