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발췌) "2. 높은 항산화 성분으로 만성 질환을 예방 해줍니다. 예를들어, 항산화 성분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합물 입니다. 몸의 산성화를 유발 하는 유해 분자로 인한 세포 손상을 복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산성화는 당뇨병, 암 및 심장병을 포함한 여러 만성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포도에는 많은 강력한 항산화 화합물이 풍부합니다. 실제로 이 과일에서 1,600개 이상의 유익한 식물 화합물이 발견,,"
곶감은 칼륨(100g당 736mg)이 단연 돋보이게 많이 든 식품입니다. 칼륨은 대체적으로 짜게 먹는 우리 식단에 많은 나트륨과의 조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⓶ 대추
열매에 비해 씨가 커 왕을 상징한다는 대추는 쇠약한 내장의 기능을 골고루 회복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대추의 단맛이 긴장을 풀어 주는 신경 안정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잠을 못 자고 꿈을 많이 꾸는 사람이나 화를 잘 내고 짜증을 잘 부리는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몸이 차고 허약하여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나 갱년기로 인한 정력 감퇴에도 대추차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효과가 크답니다. 이뇨작용을 도와 소변을 원활하게 하고 몸에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 주므로 자주 붓는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⓷ 잣
잣에는 호두나 땅콩보다 많은 철분이 함유되어, 빈혈로 고생하는 사람이나 허약하고 식욕이 없는 사람이라면 가끔 잣 죽을 드시면 몸에 도움이 된답니다.
잣은 천연 강장제라고 합니다. 올레산과 리놀렌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서 스테미너가 증강되는 것을 도와 준다고 하네요. 비싸고 부작용이 있는 정력제보다는 부작용 없는 잣을 조금씩 먹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⓸ 밤
밤은 쌀의 4배나 되는 비타민B1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B1은 신경 자극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만들어서 작업수행 능력과 기억력을 호전시키는 일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아세틸콜린 뿐만 아니라 비타민C가 건피 과일 중에서는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집안에 신경질적인 사람이 있거나 정서가 불안하다거나 하는 사람이 있다면 매일 식사할 때마다 밤을 먹게 하면 비타민B1이 충분히 공급되어 성격이 차분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⓹ 사과
사과에 비타민C 성분이 많은 줄 알고 계신 분들도 적지 않은데, 사실 사과는 100g당 6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사과', '사과' 하는가 하면 사과에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 펙틴 때문 입니다.
식물성 섬유가 ‘腸 청소기’ 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식물성 섬유는 인체에 영양을 주지도 않고 인체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도 않지만, 사람의 몸 속을 빠져나갈 때 그냥 나가지 않고 주변의 잡다한 쓰레기들을 흡착해서 대변과 함께 배출 시킨다고 합니다. 사과를 자주 먹게 되면 腸이 깨끗해져 대장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⓺ 배
배는 해열작용이 있어 열에 의한 여러 가지 증세들을 완화 시키며, 술 독을 풀어주고 갈증도 해소 시켜 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냉해져 오히려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후에 배를 먹으면 혈액 내 발암 물질인 원-하이드록시파이렌’ 의 체외배출을 도와 항암 효과가 크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