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의 젓갈축제~

[봄내]

2015. 10. 09~10. 11은 강화 외포리 외포항 젓갈시장에서, 젓갈축제가 있었다.

마침 연휴와 주말, 많은 관광객들로 강화몸이 터질 듯..공용 주차장도 여러곳에 준비한 상황이지만..

워낙 주변 도로와 접근 바운더리가 넓지 안은 관계로..토요일은 가을비까지 간간히 내려..

금요일에는 강화에 젓갈축제가 있다는 것을 밤 늦게 TV경기뉴스를 보고 알았고 일요일은 스케치를 가야하기 때문에 비가오는 토요일 외포리 근처까지만 갈 수 밖에, 강화에 이렇게 차가 많이 모인것은 처음 보는 일이다.

강화의 새우젓이 맛있는 이유는 바닷물과 민물이 썩이는 장소에서 새우가 많이 잡혀 강화새우젓은 맛이 좋다고, 헌데 올해는 비가 적게 와 새우도 많이 안잡혀 새우젓이 자년보다 비싸다고..

강화에서 만 잡히는 밴댕이로 담는 밴댕이 젓갈, 주차장에 그려진 고래가 입 크게 벌리고 새우 잡아 먹는 그림,

오후의 외포리 외포항 바다풍경, 강화 황금들판과 알알이 익어가는 수수, 내 작업실에서 밖으로 나올 때 만나는 멋진 소나무가 있는 풍경들,.강화섬 포도 10kg에 설탕 1.5 kg으로 포도주를 담궈 보았다.

2~3주에 포도알을 받쳐 포도액만 약 1개월 간 숙성시켜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