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컴을 켰는데 우리들 방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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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이 사랑하는 울 엄마 생신이라 장장 8시간에 걸쳐 집에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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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 마자 넘 배가 고파 울 언니가 만들어 놓은 김밥을 허겁지겁 먹으면서 이렇게 동시에 가입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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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하게 계시는거 같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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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화랑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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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군지사 식품검사대 소속인데 부대가 의정부 덕정에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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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16보급 대대 BOQ를 사용하는데 화랑이가 16보급대대 1중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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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 반납하러 갔다가 소대장 도움으로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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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엔 화랑이랑 저녁먹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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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원사님도 가까우니 만나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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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부대 오셨더랬는데 울 대장님 기다리느라 식사도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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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런 공간이 생겨 너무 너무 기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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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명 전부다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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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날 박중사 결혼한다는데 오실수 있는 분들 그때 볼수 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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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넘 힘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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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더 힘내서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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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운영되는 카페가 아닌 가끔이지만 꾸준히 들를수 있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도록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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