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케이프 신림복합점입니다.
요즘 가죽소재 상품에서 염분에 의한 경화현상을 제품불량으로 오인하여 관리 과실에 따른 불량사항으로 환불 및 교환을 요청하는 사례가 있어 내용 전달드립니다.
보통 합성피혁이나 textile로 된 러닝화나 일반 운동화 보다 가죽 신발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가죽운동화를 물로 마구 세탁을 한뒤, 클레임을 제기하는 소비자도 많이 있는데요.
가죽 신발 관리, 가죽 등산화 세탁, 관리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부드러운 가죽 제품 ]
보통 가죽운동화나 부츠류, 캐쥬얼 신발류에 적용되는 부드러운 가죽을 FG라고 통칭을 합니다.
가죽 전문가들이나 핸드백, 정통 가죽 구두에서는 조금 더 세심한 분류를 하지만, 일반적인 통칭인데요.
가죽 표면 자체의 광이나 탄성, 가죽의 물성 자체를 최대한 오래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각종 가죽 크림을 이용하여 표면 관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물기에 노출되었다면 그늘에서 말리고 내측은 신문지나 보형지를 넣어서 자연스럽게 통풍으로 건조를 시켜야 모양 변화가 생기지
않습니다.
[ 기모가 있는 가죽 제품 ]
기모가 있는 가죽은 스웨이드와 스프리트가 많이 사용이
됩니다.
보통 일반 소비자들은 "세무" 라고 통칭을 하는데요.
이런 종류의 재료는 표면보다 이염, 즉 물빠짐이나 오염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여름철이나 습기가 높다면 곰팡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부드러운 솔로 털어주고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착화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뿌려주기만 해도 곰팡이와 냄새를 잡아주는 스프레이 종류가 많이 출시되었는데요.
신발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관련 스프레이제품을 구매하여 관리해주시면됩니다.
[ 가죽 등산화 세탁은? ]
대개의 가죽운동화나 가죽 신발류는 물세탁 금지를 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일반 운동화처럼 물과 세제를 이용하여 세탁하는 분이 많으십니다.
사실 가죽소재 신발관리에 있어서 모든 가죽제품이 물에 젖지않는게 좋습니다.
물에 닿으면 기름기가 빠져 모양이 변질되고 가죽이 마르면서 형태에 변형이
발생됩니다.
그리고 흰색의 하얀 염분이 나오면서 경화현상이 발생되어 가죽이 변질되어니 주의바랍니다.
오랜 시간 물에 담구어 두지 않고 가볍게 물을 이용하여 부드러운 솔이나 천으로 닦아서 세탁하는 것은 큰 변성이 오지 않습니다.
그늘에서의 건조를 꼭 기억하시고, 건조시와 보관시에 내측에 보형지나 신문지를 이용하는 것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
- 이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