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6년 2월21일~22일(1박2일)
날씨: 흐림, 약간쌀쌀
인원: 이항직
교통: 송내역-영등포역-정읍역(18,400원)-개운치(택시,14,000원)
감상굴재-장성역(트럭편승)-영등포역(30,500원)-송내역
!산행경로!
((21일))
개운치(11:22,산행출발)-망대봉(통신중계소,12:12)-두들재(12:31)
-476.4봉(12:58)-여시목(1:45)-복룡재(2:43)-추령전망바위(3:52)
-추령(4:52,산행종료, 근처모텔에서1박)
((22일))
추령(05:00,산행출발)-유군치(05:48)-장군봉(696m,06:39)
-연자봉(673m,07:34)-신선봉(764m,08:15)
-까치봉삼거리(09:11)-소죽엄재(10:28)-새재봉(10:55)
-순창새재(11:06)-백암산상왕봉(741m,12:20)-명품소나무(1:02)
-암릉직벽(1:46)-곡두재(수목장입구,2:30)-명지산(407m,3:18)
-감상굴재(장성-순창간49번지방도,3:43 산행종료)
산행시간:21일-11:22~4:52 (5시간30분) *휴식,식사시간포함
22일-05:00~3:43 (10시간43분)*휴식,식사시간포함.
산행거리: 21일-9.94km(gps기준)
22일-17.48km(gps기준) 계=27.42km
정맥누계: 116.51km
@오래만에 열차를 타고 다녀온 여유로운 산행 이었다.
첫날 산행후 추령에는 모텔촌이 있어 편안히 잘수 있었고 다음날은 호남정맥 시작후 처음맞는 국립공원인 내장산국립공원 산군을 돌수있어 좋았다. 줄곳 정읍과 순창의 경계를 따라가다 상왕봉 이후는 장성과 순창의 경계를 걸었다. 계속걷다보면 또다른 도시들을 만날것이다...담양,광주등....
영등포역-새벽4시50분 집을나와 집앞에서 16번 송내역행 버스를타고 송내역에서 5시16분 첫차를 이용해 영등포역에 왔는디 정읍행 열차는 6시39분 열차밖에 없더라 그래서 50여분을 기둘렸다 열차를 타고 정읍으로 갑니다.
정읍역에서 개운치를 갈라믄 역 반대편으로 5분정도 걸어기믄 정읍버스터미널이 있는디 터미널에서 방산,쌍치가는 임순버스를 타야되는디 간발의 차이로 10시20분 차를 놓쳐분깨 다음차는 12시30분 차더라 그랴서 택시를 타고 개운치로...
정읍역 바로옆에있는 동학농민혁명발상지 공원인지...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은 역에서는 멀리(5km) 따로 있더이다.
택시로 개운리 버스정류장에 도착, 택시기사도 개운리는 모르더이다 방산리는 알더만 지도에도 개운리는 없네여....
우측 대나무 숲 으로 ....
망대봉중계소 때문에 좌측으로 돌아서 갑니다.
망대봉중계소- 정문에서 정맥방향 포장도로를 따라서 두들재까지...
망대봉 중계소
두들재- 포장길과 헤어져 좌측 산길로...
476.4봉
여기부터 내장산 국립공원 인가여? 좌측으로 가까운길이 있는데 왜나는 직진 능선길로 가서 고생을 했는지...
여시목- 지나서 뒤돌아 찍었네여, 여기부터는 시그널이 안보입니다 자주 확인 해야할듯 합니다.
복룡재- 좌측으로 도로보이고 터널이 있읍니다.
추령봉을 좌측으로 우회해서 오면 출입금지 입간판을 만나고 입간판에서 1분정도 올라가면 전망바위에서 찍은 내장산 산군.
추령도로와 추령휴게소가 보임니다.
추령봉 전망바위 도근점
전망바위아래 있는 출입금지 입간판
추령 에있는 국립공원 내장산 표지석
추령장승촌 입구
추령 장승촌을 대충 들러보구 바로 옆에 있는 모텔루가서 라면에 소주한잔하고 내일을 준바합니다.
추령-담날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행장을 꾸려서 아직어둡지만 5시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잠겨있었는데 용접한 철근을 절단해 놨네여....
유군치- 국립공원이라 길이 좋습니다.
장군봉-이제 날이 밝아옵니다 랜턴도 벗고....
장군봉 이정표 연자봉 방향으로..
연자봉 가는 능선길
지나온 정맥길이네여 어제지나온 망대봉 중계탑이 보이길래...
연자봉가는 능선길
연자봉
신선봉 오르기전 안부 우측으로 내려가면 내장사
내장산 신선봉- 무지춥네여 잠시 경치즐기며 간식도먹고 아침을 안먹어서 허기지네여....
신선봉 입간판
신선봉 이정표 까치봉방향으로...
신선봉에서 마이산이 보이네여 날씨좋으면 지리산도 보인다던데 아무리들러봐도 나는 안보이네여...
까치봉 삼거리- 까치봉은 눈으로만 보고 소둥근제 발향으로...
까치봉 사진 돌리는것을 못했네여..
소죽엄재-소등근재 같은곳 인가여...
새재봉-표지붙인 나무가 넘어졌네여...
순창새재
백암산 상왕봉
흔적을 남깁니다.
전망바위 명품소나무- 바위위에 터를 잡았네여 대단한 생명력 입니다.
직벽암릉길- 사진으로 보기와는 경사가 급하네여..
곡두재- 이제감상굴재가 다와갑니다.
수목장 아늑한곳에 자리잡았네여
명지산- 곡두재에서 정상이라고 가르킨 이정표가 여기인가 봅니다.
강선마을 정자와 느티나무- 정자에 셨터가 내려져있에여. 셨터친 정자는 처음보네여...
감상굴재-49번지방도 오늘산행종료!!
지나가는마을분에게 여쭤보니 버스는 하루에 두번 오는데 오늘은 끝났답니다. 고맙게도 마을에 비료인지를 내려놓고 돌아가는 트럭을 주선해 주시네여 그트럭을 얻어타고 장성군 외곽에 내려 1km정도를 걸어서 장성역에 도착합니다.
장성역- 우선 기차표부터 알아봅니다. 오후5시50분 새마을열차가 젤루 빨리오내요 1시간넘게 남았네요 화장실에 가서 세면하고 행장정리하고 남은 꼿감으로 요기하고 시내구경 잠깐하고...
장성역-요즘은 ITX-새마을 이라부루네여 9시15분 영등포역에 도착 해서 인천 지하철을 타고 송내역에서 16번 버스를 타고 귀가합니다.
첫댓글 부럽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오래간만입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좋은산행 하세요
전국산하 다니느라 고생많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