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배운 탁구질이 무서운줄 모르고 올해 용품 탐구력이 상승하여 카리스 이벤트를 탁**컴에서 하여서 첫번째 카리스 h 두장 이벤트를 무사히 경비실에서 수령 한후ㅎㅎ너무좋아서 러버가 큽~ 두번째 이벤트인 mxp와 m+를 출장중 와이프 택배와 같은 배송사에서 택배가 같아 걸려서 꼬리를 잡히고 말았습니다 ~ 사실 라켓도 하나 경비실에 있었습니다 ㅠㅠ 결혼 후 제일 많이 혼났습니다~ ㅠㅠ 자기는 애키우느라 고생인데 당신은~~~~~~ 스킵 아니 한달에 이벤트를 두번이나 하시다니 너무하시네요 ㅎㅎ늦게 항의라도~ 하고싶었습니다 ㅎㅎ
라켓에도 경비실 부탁드려요 메모는 필수지요. ㅎㅎ 항상 그렇지만 집에는 레슨용과 게임용 두자루만 들고다녀요 나머지는 회사 옷장에 고이 모셔두고서 ㅎㅎ 괜히 이제서서히 실력증진을 해야겠네요~ 꼬리가 잡히고 비자금 통장도 바닥을 슬슬 ~ 다들 집에서는 모르는 시크릿 택배 한두번은 받아보셨겠지요 ㅎㅎ
현재는 주말 레슨과 아침잠 포기로 한시간 일찍출근하여 형님들이랑 같이 칩니다 저와 같은처지의 ㅋㅋ 하지만 저에게 탁구는 체중도 빠지고 건강해지고 술도 줄이게 되니 저에게는 1석 3조의 운동이지만 집에서 애둘보면 씨름 하는 와이프를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모유수유하느라 술도 못드시는 와이프 오늘은 퇴근하면서 좋아하는 족발이나 사가야 겠네요 ㅎㅎ 그나마 탁구는 치게해주니 고마운사람이죠 ~ 아예못하게 안하니ㅎㅎ 약점 잡혀 한달간 제용돈은 집사람 야식비와 와이프 친구모임 찬조 치킨으로 ㅠㅠ
몇년전에는 탁구장에서 알바한다고 (거짓말로)얘기해서 퇴근 후 일주일에 2번씩 운동을 했었지요. 탁구장 갔다와서는 3만원씩 아내에게 줬었고요. 이렇게 몇개월하니 비자금 통장에서 100만원 이상이 사라졌지요. 그대신 실력은 한부수 정도 올랐고요. 이제는 실제로 알바를 하기에 아내와 아들의 배웅까지 받으며 떳떳하게 거의 매일 탁구장에 갑니다. 대신 실력은 제자리입니다.
첫댓글 회사로 주문하셨어야죠~ ㅎㅎㅎㅎ
그것도 자주하나 출장중인지라 어쩔수 없이 ~~ㅠㅠ
역시 택배는 회사죠 ^^*
하지만 와이프님은 사는거에 뭐라하지 않아요.
그냥 빨리 받고 싶어서 회사로 받습니다 ^^
@붉은돼지 ㅋㅋ 경비실 루트 뚫혔으니 자취하는 회사동생 주소를 빌려야 겠네요~
무슨 도둑질하는것도 아니고 ㅎㅎ
@붉은돼지 저도요~ 뭐라하지 않아요.
사전 통보 사후 구매 라서~
가끔 이벤트를 늦게 알았을땐 긴박하죠
사전 통보를 해야 하니까 ㅎㅎㅎㅎ
아파트 경비실에서 안 받아줘서 회사로~
@적룡혀니 참고 하겠습니다 여보탁구채가 너무싸서 실력이 안늘어 하면 그럴돈 있음 나 맛난거 사죠~~하네요.^^
@탁콥 러버가 미끄러워서 자세 망가져 하면 사래요.
운동은 자세라며~
@적룡혀니 전생에 나라를 구해셨나보네요~~ㅎㅎ
탁구는 자세죠~
@적룡혀니 저희는 충분히 생각하고 사겠지라고, 서로의 구매물품에 대해서 터치하지 않아요 ^^*
@붉은돼지 아마 전생에 독립운동을 하셨던지 그런 승은이 있으실겁니다 ㅎㅎ
@탁콥 나라를 구하다 말았나봐요.
자세는 각이 안나오는거 보니까 ㅎㅎㅎㅎ
@적룡혀니 ㅎㅎ자기자세는 다 마음에 안들지않나요~ 선수동영상을 안봐야 합니다 ㅎㅎ
@탁콥 흙손인데 이미지 메이킹 이라도 해야죠 ㅎㅎㅎㅎ
@적룡혀니 음 이미지 메이킹 자기최면~~ ㅎㅎ
가정파탄의 주범, 악덕기업인건가요? ㅎㅎㅎ
아직 돌도 안된 아기가 있나봐요. 조심하세요~
소비자고발을 해야하나요~
어마무시한 이벤트를 한달사이 두번이나 ㅎㅎ 둘째딸이 8개월 되었습니다 평일 탁구안쳐도 딸보는 맛에 삽니다 ㅎㅎ
~^^ 자제 해야 겠네요.
(그런데 하나 더 있을 듯한 불길한 예감이...)
@Oscar 헉 기다려지네요 ~~심쿵합니다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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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7 20:13
ㅠ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조건 일터로~~~
휨님은 철저하신가보네요 ~저보다 휠씬 탐구력이 좋은신데요~~^^
지금 바짝 얻드려지냅니다~
@탁콥 예 전 이제 용품병 끝나서..ㅋㅋ 재무건전성 확보 모드로 전환합니다 ㅜㅜㅋㅋ
@휨모멘트 축하드립니다 ㅎㅎ 이제 리뷰는 없나요 휨님~~ ㅎㅎ
@탁콥 예 이제는 새로 나올 얇은 그립의 블레이드랑 새로 나올 저의 기대 러버 정도 될거 같아요 ㅋ 도닉 블루스톰이 어서 나옴 좋겟네요 ㅋ
@휨모멘트 역시 초기에는 비싸겠지요 블루스톰 ㅎㅎ 얇은 그립이 이제 그만나와야 할텐데요 ㅎㅎ
@탁콥 안됩니다~~ 스티가에서 로즈우드xo에 필적할만하거나 얇은 그립의 카본 블레이드 나왓으면 좋겟어요~~ 현재 각 메이커별로 두종류씩 보유중인데 스티가만 한종류라 마음이 아픕니다ㅠ 블루스톰은 국내에서 누가 수입이나 할런지..ㅠ 써보고 괜찮으면 여론조장해야지요 ㅎㅎ
@휨모멘트 역쉬 셀럽이십니다 ㅎㅎ
@탁콥 예 근데 뭐 저한테 떨어지는것도 없는데 써보고 괜찬으면 나혼자 쓸까도 생각중이에요 ㅋㅋ
@휨모멘트 블파 m1이 인기가좋으니 관심이 다들 많을것 같습니다 순수 자기돈들여가며서 리뷰쓰시는거 쉬운일은 아닐텐데 고생이 많으세요 ㅎㅎ
ㅎㅎ 와이프는 러버 몇천원인줄 압니다 .ㅋ
그런방법이~ 회사형님은 500만원짜리 자전거 사서는 70만원이라고 했다가 딸래미 검색에 들켜 박살나셨습니다 ㅎㅎ
저도 이제 51일된 아가가 있는데 눈치엄청 먹으며 꿋꿋이 탁구치러다닙니다...........좀 아닌거같은거 알면서도 이제 맛들여서 못벗어나겠어요
네 탁구는 마약 같습니다~
최대한 탁구와 가정을 지키시길 이게시판의 뜻처럼~^^
옛날생각납니다 와이프가 라켓을 뽀개려고 한적이 있었는데 어느덧 아들둘이 레슨을 받고 있으니
엄마는 자유를 얻은것이군요 ㅋㅋ
회사 형님은 탁구하러 주말 9시 나가서 저녁 6시넘어서 들어가서 형수님이 바람피는줄알고 잡으러 다니셨다는~~ 결국 탁구장을 엎어버리셨답니다 ㅎㅎ
몇년전에는 탁구장에서 알바한다고 (거짓말로)얘기해서 퇴근 후 일주일에 2번씩 운동을 했었지요.
탁구장 갔다와서는 3만원씩 아내에게 줬었고요.
이렇게 몇개월하니 비자금 통장에서 100만원 이상이 사라졌지요. 그대신 실력은 한부수 정도 올랐고요.
이제는 실제로 알바를 하기에 아내와 아들의 배웅까지 받으며 떳떳하게 거의 매일 탁구장에 갑니다.
대신 실력은 제자리입니다.
선의거짓말이네요~ 저도 그렇게 실력을 올렸으면 합니다~~
가족의 탁구장 배웅은~ 전생에 한글을 창제하셨을거예요~~^^
남일같지 않습니다 ㅎ
조심해서 취미생활 하셔요 ㅎㅎ
저도 주문은 늘 사무실로......
글 읽는데 괜히 제가 등골이 서늘.......ㅋㅋㅋ
한달이 지나 위기모면했어요~~^^
재미있는 일화가 많네요 제 남편은 탁구라켙이 얼만지 러버가 얼만지 몰라요 알면 기절초풍 할겁니다 ...모르는게 약이징징~~~
탁구 치고 계셧군요~못뵌지
오래되었데요 저는 요즘 바빠서 탁구를 통 못치고 있습니다 ㅜㅜ
저도 요즘 무릎이 안좋아 좀쉬고있어요 요즘은 어디계신지요~~
@탁콥 센터에 이주에 한두번정도 가서 한시간정도 짧게 운동하고 갑니다 ~시간이 통 안되네요 담에 한수 잡아주세요~
@씨포 다음에 시간맞춰서 같이 운동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