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일 보은기도일, 원기 105년 명절대재 기념 은혜나눔을 했습니다.
오후 3시, 구로2동 주민센터에서 구로2동 지역주민 저소득층 200가구에
쌀 10kg 200포대 은혜나눔했습니다.
올해 4월 교구에서 지원한
동행키트가 계기가 되어서
이제 구로교당도 지역사회에 은혜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행사장에는 교무진과 회장단,
특히 구로구에 사시는
50대 재가교역자들과
이 은혜나눔으로 인연이 되어 입교하신
쌀가게 박의식 사장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쌀 구매도 구로2동에서 쌀가게를
30년 이상 하신 분께 했는데
계약하러 가서 뵈니
회장님 고향 후배라 입교도 하시게 됨)
윤창익 구로제2동장님은
"어느 해보다도 힘든 이 때에 이렇게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목 골목 다녀보면 정말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런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하시며 연신 고마워 하셨고,
박수영 복지과 직원도
"한 가구 한 가구 잘 전달해 드리겠다." 시며 "쌀을 이렇게 받으니 마음이 든든해져요. "
하시며 기쁘게 맞아 주셨습니다.
주임교무로서 저 또한 "우리 교도님들이 이제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화동행하시니 참 좋고
보은활동으로 더욱 행복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가시니 고맙습니다.
교법실행은 작지만 베품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ㆍ은혜나눔 헌공 동참 불사자
촛불헌공ㆍ장명주 김용현 한영경
강명원 이순화 김효인 오혜현 송유정
장수전 김중은 강대현 김미현 김남욱
김윤규 장도선화 이현도 우전희 이덕도 안경선
이윤정 이현명 김광원 박의식
이경일 박이순 김주덕 김공도화 최봉연옥
고 이순순 고 이영은 고 장안심행 고 정도례 고 정호인
일심합력 고맙습니다~💗
선산 회장님과 성타원 부회장님, 윤현공 여성회장님, 이여정 중앙님, 박의식님, 교무진 함께 했습니다.
박의식님께서는 오후 1:30분까지
이미 쌀 다 쌓아 놓으시고
(참 잘 쌓으셨지요)
오후 3시에 행사도 같이 해주셨습니다.
많이 해보시고 주마센터도 잘 아시니
참 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50대 재가 교역자들이 앞장서서
뛸 수 있도록
뒤에서 힘 밀어주시는
준산, 세타원 고문님과
재가교역자님들께
그리고 늘 일심합력하시는 원로님들,
촛불헌공에 마음다하는
우리 모든 교도님들과
원근각지에서 합력해주신
마음들께 감사올립니다.
더욱 따뜻한 연말 되시니 고맙습니다.
강추위와 코로나로
얼어붙은 매서운 날씨었지만
마음은 훈훈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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