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더 8기＞ 나의 학습 및 수험 생활 노하우_박○○(직렬: 일반 행정)

[선재국어연구소]

이름	박○○	직렬	일반 행정
수험기간	2021년 1월~2023년 4월

1. 한걸음더 장학생 선발이 수험 생활에 미친 영향 및 변화

저는 공부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저의 경우 집보다는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이 집중이 더 잘된다고 생각하였고 그곳에서 매일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매달 스터디 카페를 결제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되어서 주로 집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한 걸음 더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다행히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서 장학금을 받자마자 매달 스터디 카페를 결제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 결과 목표는 지방직이지만 시험 삼아 본 국가직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2. 공부 팁

▶ 항목

1) 점수 향상에 성과를 낸 공부 방법 및 계획

저는 재수생이기 때문에 바로 영역별 기출강의부터 수강하였습니다. 또한 장학생 면접날에 선물로 받은 매일 국어 책을 2일에 한 번씩 풀었고 독해야 산다도 매일 풀었습니다. 국어는 매일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매일 국어를 최대한 미루지 않고 계획한 대로 공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국가직 시험에 비문학 문제가 유독 많았는데 매일 국어와 독해야 산다로 꾸준히 감을 유지하며 문제를 풀었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내가 선택한 회독 방법

저는8-4-2-1 학습법에 따라 과목별로 공부하였습니다. 기출은 전체적으로 한 번 공부한 후 시험이 다가올 수록 문학-어휘-문법 순으로 회독하였습니다. 비문학은 매일 꾸준히 푸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시험 한 달 전부터는 독해 기출책을 통해 매일 20페이지씩 문제를 풀었습니다.

3) 나만의 단권화 노하우

저는 이선재 선생님의 한 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책을 사용하여 단권화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강의 한 번 수강 후에 8-4-2-1 학습법을 활용하여 계획에 맞게 국어 공부를 하였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한글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법 부분만 잘라서 들고 다니며 암기하였습니다. 마무리 책이라 그런지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빠르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4)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공부법

저는 한자성어나 한자 등 여러 번 회독이 필요한 부분을 자투리 시간에 암기하였습니다. 불면증으로 잠을 빨리 못 자기 때문에 보통 자기 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한자성어는 스피드 버전 강의를 여러 번 들었고, 선재국어 앱을 통해 기출 한자 위주로 짧고 여러 번 회독하였습니다.

3. 생활 관리 팁

▶ 항목

1) 생활 방식

공부 시작 시간을 아침 7시로 계획하였는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6시 30분에 기상하여 씻고 바로 스터디 카페로 가서 7시에 딱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계획형 인간이라서 하루 시작이 계획한 대로 실행해야 마음이 편했습니다. 그래서 아침 공부 시작 시간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2) 건강 관리

사실 건강 관리를 딱히 하진 않았습니다. 운동도 산책도 거의 안 하고 집 아니면 스터디 카페 가는 걸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약해졌는지 시험 치기 2주 전에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고생했 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프면 몸이 힘드니까 공부도 계획한 대로 다 못 날이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3)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마음가짐

저는 지방직이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시간에도 똑같이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또한 감기로 고생했었기 때문에 체력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은 최소 2일에 한 번은 가벼운 산책을 꾸준하게 하며 건강관리를 잘하며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