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원호동 ...원호고개 ..뚱이네 마실.. REST.....

[갯바위]

*** 외국적인 마실전경



*** 한 분이기하는 야경



*** 깨끗한 서구식형 주방



***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 편안한 테이불. 아늑한 홀 90 평



*** 가족과 단체를 위한 조용한 온돌방



*** 다양한 메뉴



*** 언제나 음식맛과 밝은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는
*** 잘생긴 마실 사장님

*** 단체 예약 문의는 아래로 전화 주세요



*** 전 화 : 054 - 443 - 6688

주머니 전화기 : 016 - 9780 - 4582

형곡 중학교 매점 아저씨가 마실로 간 이유는? 이번주 맛집 취재는 화이트 데이 이브 날에 진행 되었다.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연인에게 사탕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분주한 젊은이들이 가득한 시내를 뒤로 한 채 필자가 찾은 곳은 원호동 이었다. 오랜만에 찾아오는 원호동이어서 그런지 최근 새롭게 생긴 음식점이 눈에 많이 띄었다. 그 중에서도 화려하지도 않고 깜찍한(?) 네온사인이 보이는 ‘마실’이라는 간판이 눈에 확 띄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일반 음식점과는 달리 고풍스럽고 서구적인 인테리어와 벽면을 가득 장식하고 있는 그림들이 한 눈에 들어와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TGIF, 베니건스, 아웃백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이미 대표적인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곳 구미지역은 그런 유명세를 타는 곳이 없다. 그 이유는 아마도 비싼 음식값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 이 곳 ‘마실’은 여타 곳들과 차별화가 되어 있는 듯하다. ‘마실’의 큰 특징은 구미 최초의 셀프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점이다. 고객이 주문하여 물과 수저, 그리고 주문한 음식을 챙기면 된다. 그러다 보니 타 레스토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양식뿐만 아니라 한식까지 즐길 수 있어 다양함을 추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 단체 모임 등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전천후 레스토랑이다. ‘마실’의 주인장 박동주 대표는 93년부터 98년까지 형곡 중학교 매점 아저씨로 명성(?)을 날렸다고 한다. 그 당시 학교를 다녔던 졸업생 이라면 자신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이야기 한다. 넉넉하게 인심 좋게 생긴 얼굴이 형곡 중학교 학생들을 매료 시켰던거 같다. ~글 구미넷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