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래길19구간=보아귀골출발~연인산~용추계곡 종주 트레킹 구간입니다,
06시 30분 신도림역 앞에서 김밥 2줄 점심공양 주려고 준비하고 대망의 경기 둘래길 19구간 출발합니다.
09시01분 보아귀골(상판리)에서 출발하여~ 연인산(1068m) 정상에서 점심을 공양하고~
한참의 여유로움으로 사계를 여행합니다,
그리고 전패봉 사이 계곡따라 내려오며 칼봉이 화전민터을 지나
천하절경의 용추용곡을 답사합니다.,
내곡분교 지나 11개의 개울을 건너 용추폭포 정류장에 도착하여~
택시로 다시 원점의 보아귀골로 가서 자가용으로 귀경하였습니다,
오늘 총 걷기명상 은 15.4km 이며,
걷기소요시간은 7시간 40분 걸렸습니다,
3만4천걸음이네요,
다시 신도림 도착하니 저녁8시이더군요,
전주 식당에서 닭도리탕으로 맛난 저녁해결하고 귀경하였습니다,
09시 도착 ~경기 둘래길 19구간 연인산 코스 스템프 인증도장 찍고,
인증샷도 날려봅니다,
날씨가 쌀쌀하여 조금은 굳은표정이네요, ㅎㅎㅎ
재룡이 넘칩니다, ㅋㅋㅋ
연인산 정상 3.6km 입니다,
부지런히 걷기명상 하며,
보아귀골따라 올라갑니다,
보아귀골 계류의 수량도 풍부합니다,
워낙 산세가 깊은 계곡입니다,
능선에 올라서,
양지바른 곳에는 진달래가 피어있습니다,
세계최초로 본 봄진달래,
보되 보는 바 없이 봄뿐입니다,
분별망상 없이 바라본 봄!
볼뿐, ㅎㅎㅎ
연인산 정상 1.5km 남은 지점입니다,
급경사 오르막 뿐입니다,
힘든 구간이라 생각이 드네요,
연인산을 넘는 길입니다,
보아귀골따라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면 연인산 북쪽에는 유명산 명지산이 자리잡고 있고
남쪽에는 칼봉산이 상주하며,
수도권 연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연인산은 젉은 청춘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그림같은 용추계곡이 있으니까요,
매년 오월이면 열리는 철쭉제에서는 해발800m가 넘는 장수봉~매봉~칼봉산~노적봉능선따라
자생하는 2m 이상의 철쭉터널을 볼 수 있습니다,
無念으로 올해 첫눈도 감상합니다,
오전 11시 03분지점에서 정상 1.000m 지점을 지나며,
보아귀골 출발 2시간 지점입니다,
온통 땀이 온몸을 휘감아 돌리고 또 돌리는 정상까지 600m 남겨놓은 지점입니다,
여기서 한참을 쉬어 봅니다,
정상 200m 남겨놓은 지점을 통과합니다,
마음은 일심(一心)이 될 때가 제일 귀하나니라. (정전대의)
아무 생각없는 걷기명상 길입니다,
ㅋㅋㅋ
여유로움이여,
정상에 도착합니다,
제일위의 테스형네 집은 어디인가요,
09시 보아귀골출발 ~ 정상도착 12시15분입니다,
3시간 15분에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저 뒤 명지산을 바라보고,
명지산을 병풍삼아 명지산 병풍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명지산 오른쪽 뽀족한 봉우리가 화악산입니다,
멋진 스카이라인을 연출합니다,
연인산 정상(1068m) 정상에서,
둘이서도 찍어보고,
셋이서도 찍으며
마냥 즐거운 점심시간을 만끽합니다,
일상으로 육신의 안녕만 묻지말고
마음공부 잘하자고 서로 다짐도 합니다,
천지영기 아심정(天地靈氣 我心定)- 천지의 신령함이 내 안에 머무르니
아여천지 동심정(我與天地 同心定)- 내와 천지는 한마음 올바르도다,
온 산하를 내려다 봅니다,
가지 가지 폼을 ㅋㅋㅋ
[법신청정 본무애(法身淸淨本無碍)
아득회광 역부여(我得廻光亦復如)
태화원기 성일단(太和元氣成一團)
사마악취 자소멸(邪魔惡趣自消滅)]이러라.
산그리매를 감상하며,
연인산에서 우정봉 남쪽방향을 바라보니,
산그리매 멀리 도봉연봉따라 북한산도 장엄하게 연출하고 있습니다,
가까지 오른쪽은 운악산이 멋지군요,
우정봉 넘어 운악산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멍하니 바라보기만 합니다,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허공이 되라,
허공은 비었으므로 일체 만물을 소유하나니
우리도 대인이 되려면 그 마음이 허공같이 되어야 하나니라. (법어 원리편 23장)
허공을 바라보며
정신수양은 마음의 공백을 만드는 것인것을.
오온(五蘊)을 즐기는 것은 괴로움을 즐기는 것이다,
괴로움을 즐기는 것은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실상을 비춰보는 지혜- 실상을 여실히 아는지혜-
멋진 폼 잡아봅니다, ㅎㅎㅎ
연인산 주위를 한바퀴 돌아보며,
명지산을 바라보며,
명지산 넘어 화악산,
동쪽방향을 전망하여 봅니다,
백둔리 마을도 내려다 보입니다,
백둔봉을 보라보며,
멀리 수덕산도 바라보며,
백둔마을 전경,
연인산 제1주차장이 아련히 보이네요,
정상 12시 16분경에 촬영한 이정표,
태양이 1억5천만km
안드로메다 2400경km
연인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명지산 5.9km 지점입니다,
정상에서 용추버스종점까지 4시간 30분 소요된다는 이정표를 바라봅니다,
내려가야 할 4시간 30분 입니다,
다시 남쪽방향 도봉산쪽을 바라봅니다,
서울방향입니다,
산이 좋아 산에 올라서 멀리 산그리매를 즐기다가
문득 산이 당신자신도 바라보라 하네요,
누구인가 당신을 향하여,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명료하게 아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서슴치 않고 나는 나의 마음 세계를 안다고 답할 수 있을까.
아~!
나를 바라보는 아니 내안의 나를 바라보는 시간도 가져야 겠다,
생각해 봅니다,
내안의 나 어떻게 생겼는지,
나의 본래마음은 어떤 것인지를 좀더 많이 관심을 갖고
나 자신을 발견하고 비추어봅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 자신의 마음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으면서
남의 마음을 잘 아는 것처럼 곧잘 말을 하고,
자신은 자신의 잘못을 생각해 보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남의 잘 잘못은 너무도 밝게 판단하기를 즐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연인산의 산그리매에서 마음공부 합니다,
남북 나침판으로 도 사방을 관찰해 봅니다,
명왕성은 45억km입니다,
우주도 관찰해 봅니다,
하기사 내 마음으로 비추어보면 온 세상을 내가 만들었는데,
우주의 근본과 인간의 본질은 둘이 아닌 하나이며,
하나인 그것은 불생불멸하고 인과보응된 것인것을,
연인산 정상석 옆에서 만나는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 1시에 하산합니다,
하산 지도입니다,
연인산 정상에서 연인능선따라 승안리 1코스 로 내려갑니다,
이어 칼봉 갈림길까지 용추계곡따라 굽이 굽이 승안2코스 갈림길쪽으로 내려갑니다,
용추버스 정류장까지 입니다,
연인능선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와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며,
연인능선 급경사 지역입니다,
잣나무 군락지,
우정고개 갈림길 낙옆송 지대도 지나며,
ㅋㅋㅋ
정상에서 하산 3.4km 1시간 16분 경과지점입니다,
용추버스 종점까지 8.3km 남았네요,
부지런히 걷습니다,
용추계곡 진입로 입니다,
정상에서 내려오며 장수능선과 만나는 명품 용추길입니다,
승안천 용추계곡은 수량이 넘 풍부하여 여름철 최대 피서지 입니다,
11개의 개울을 건너갑니다,
첫번째 개울을 건너며,
선녀와 무지개 소에서 잠시 여유로움,
폭포도 지나며,
15시 02분입니다,
두시간 내려오고 있습니다,
용오름폭포 장관입니다
드디어 내곡분교 터에 도착합니다,
2시간 27분 경과지점,
그 옛날 화전민을 위하여 만든 초등학교입니다,
지금은 페교가 되어있어요,
정리 정돈은 잘 되어있습니다,
청정합니다,
구름다리 건너며,
폭포 용오름 입니다,
16시 42분에 용추폭포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하산하기를 3시간 42분 소요되었습니다,
중간에 잠시 쉬며 하늘 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하산 완료 후 잠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택시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16시 43분에 오늘의 경기둘래길 19구간을 마칩니다,
보아귀골 출발시간이 오전 09시에 연인산을 올라
16시 43분에 산행을 마무리 하니
오늘 총 산행은 7시간 43분을 걷기명상 하였습니다,
택시를 불러 오전 산행 시작점 보아귀골로 이동하여,
김광연님 자가용으로 귀경합니다,
함께 한 양현님, 서경님 그리고 저 함께 수고하였습니다,
다음 경기둘래길은 20코스와 21코스 합니다,
가까운 일정에 공지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