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둥 알람을 켜놓았다가 오늘따라 알람을 꺼놓았네요...ㅠ
덕분에 눈뜨니까 8시 15분..ㅠ
급하게 우유에 시리얼 마시고 있는데 신의한수 전화가 옵니다.
대홍지간다고~
다른지역 정보좀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
아마 촬영땜시 그러겠지요^^
그러마 하고 상덕지와 방고개지 두개를 놓고 고민하다가 그나마 월척이 나온적이 있는 방고개지로 방향을 잡습니다.
다만 아주 높은 확률로 여기는 잔바리가 우선이긴 합니다.
이거 큰일났습니다. 조행기를 않쓸수도 없고..송정방죽도 여기방고개지도..
몇년을 저혼자 독탕으로 사용했었는데..왜 천안분들도 아닌 청주분들이 여기저기 제 조행기를 베이스로 해서 출몰하시는지..ㅠ
청주쪽도 좋은 저수지가 셀수없이 많은 곳인데..왜 천안까정..ㅠ
송정방죽 베린것도 약오른데..여기까정..ㅠ 많이 고민 됩니다. 조행기에 저수지 이름을 않 넣을수도 없고..ㅠ
그러지 않아도 청주쪽 낚시 동호회 분들의 악명은 예전부터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좀 많이 고민 됩니다.
그나저나..
다른 저수지 전부 사이즈가 조금이라도 커지는 데 ..ㅠ
왜?
이 저수지만 맨날 요런 사이즈만 나오는지 참 불가사의 합니다.
그나마~
마릿수는 다른분들 보다 많이 잡았다는 것이 자그마한 위안점 입니다. ㅠ
조금이라도 저수지를 보존하고 싶으시면 여기서 본 저수지는 다른 분들께 특히 청주쪽 분들께는 보안유지 부탁드립니다.
내일도 동면과 직산쪽중 한군데로 가보려고 합니다.
첫댓글 방고개는 대부분 씨알이 잘은가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먹는 사진이라도 좀 올리지...
어자피 고만고만한 붕애들인데...
저짝은 라면이 맛있어 보이던데...ㅋㅋㅋ
수고했네~~
저두 라면 먹긴했슈 ㅎ
도낀개낀이네
아니던데..그짝게 훨씬크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