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 볼일이 있어 늦은 아침에 출발 가는길 내내 교통은 아비규환
들려야할곳은 들렸고 중간에 해미에서 내려가서 백종원이 김치찌게 맛있다는 식당에 들렸더니 ㅠㅠ
오후 5시에 오란다 1시30분에 도착하니 이미 오전 식자재 끝.
에이 어쩔 수 없이 무창포가서 쭈구미 먹기루하구 다시 출발
이곳에도 백종원의 삼대천황중 하나인 쭈꾸미 맛집이 있어서 아점은 여기서 해결하기로...
쥔장인듯 들어가는데도 본체만체?
기분 약간 상하고 다시 나가고 싶은 생각
알이 겁나 마니 들음 짐이 최고조래요
쌀알같이 보이는게 알이라는 식감은 부드러운 쌀 먹는 느낌
도다리 쑥국을 머글까하다가 그래도 쭈꾸미 축제라는데 ㅎㅎ
뽁음밥~~
국물은 안주더이다 된장국도... 물에 먹었네요 ㅠㅠ
완전 짜증
해안가 끝쪽에 위치한 회센타에서 쭈꾸미 공수
여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조개도 덤으로 듬뿍 주시고 다시 찾는다면 당연히 여길 와야할것 같다
담주부터 금어기라 쭈꾸미 잡지 못한데요 그래서 좀 비싸다고하네요 ~^^
위의 여사장님 같은 분도 계시지만 아까 들렸던 백종원 삼대천황이라는 식당은 풉 디스하고 싶지 않지만 종업원은 친절한데 쥔장은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지 냉랭한 표정에 인사한마디 없던데 다시 가고 싶지 않은곳 ㅎㅎ
맛이라야 쭈꾸미가 거서거기지 .특별한 양념도 없지만 뽁음밥에 국물 한접시도 안줘서 넘 퍽퍽하게 먹었다는 ㅡ.ㅡ;;;
여긴 가지 않는걸로 비추천
기분상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