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7월6일(토요일) 날씨:흐림
참석12명
2024년 정기 모임(매년7월1주 토.일1박2일
2016년 시작했으니 올해로9년째
매년 고향 예천에서 진행 하다가
올해는 고향을 조금 벗어나 봉화 선달산 자락에 위치한 물좋고 공기좋은 선달산 민박 에서 진행하였다
고향친구들이 미리 장을보고 와서
누구 할것없이 주방에서는 지지고 볶고 밖에서는 굽고 ~~
식사후
하하 호호 이바구 할것도 많지만
오매 가매 이바구 하기로 하고
장마기간이라
내일 비소식이 있어 일정을 하루 당겨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을 탐방하기로 하였다
편션에서30분 거리에 위치한
춘양면에 있는 국립수목원에
도착하여 날씨도 덥고하여
도보가 아닌 트램을 왕복으로 이용한다
트램을 이용하여39개의 주제
전시원과 멸종 위기 종인 백두산 호랑이를 관람할수 있다
트램 20분 간격으로 운행 하다보니 정원 20명 이왕이면 12명 함께 탑승
트램 서행으로 이동 하고 소음도 없고 공기도 좋고 ... 석호 친구의 구수한 입담으로 모두들배꼽을 잡는다
호랑이 역에서 하차후
백두산 호랑이를 보기위해
우측 계단 쪽으로 올라가 낯은 전망대에서 ~~
2년전 가을에 산악회 회원들 하고 왔을때는 어슬렁 어슬렁 다니기도 했는데 여름이라 더위때문인지 꼼짝도 하지 않는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백두대간수목원
트램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관람후
사람인지 꽃인지
오후3시
다음 행선지는
가노~가노~ 춘양장에 언제가노
주말에는 춘양장이 선다하여
시장구경 할예정이었으나
알아보니 지금은 장을열지 않는 다하여
코스롤 변경하여
오전약수
탄산약수 유명하다 하여...
약수는 각종 병에 효염이 있는 물이라 그런지 그주변에는
식당이 즐비해있는데 대부분 백숙집이다.
시음해보니
청송에 있는 달기약수터와
비슷 하더라
태화 친구 말에 의하면 어린시절
선친이 살아 생전에 시외버스 타고 친구분들과 여름에 백숙 드시러 왔을 정도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알만하겠지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계서당종택 춘향전 이몽룡 생가
오전 약수터 와서야 알게 되었다
오전약수에서 (8km)
봉화에 있다는 것을
고향이 같은 경북 북부 출신이면서
부끄~~
고택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현재 주민이 거주하시고 마당에서
일을 하고 계시기에...
마무리는 시원한 팥빙수 로~~
**총무 친구 수고 많이 했네**
1박2일 동안 볼거리 많이 보고 맛난음식 많이 먹고 많이 마시고
올해는 노래 가락 대신 이박구로
이런 날도 있어야지 ㅋ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
아쉽지만
내년에는 꼭 함께 하세나
모두들 건강 유념 하시고
또 만나세~~~
위지니는
오늘 까지 휴가 라
대구 딸집에 있네
쇼핑 가자 하는데 도가니 핑계로 집에 있으면서
할일도 없고 두서없이 후기글 남기네 부족한점
눈 지그시 감고 하루 전일 상상 하시길 그정도는 하겠지 ㅋ~~
대구에서 위지니~~
추억에 기지떡
어린시절 부터
기지떡을 많이 즐겨 먹으면서 자라서
익숙한떡
딸 집에 와서 먹는데
가슴 한쪽이 뭉클 하다
옛추억 소환해조서 고마워~~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