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학교 1월 둘째주 뉴스레터

[김교필]

2007년 새해 벽두부터 국내외 각 지역에서 아버지학교 개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1월 중에만 9~10회의 세미나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사역이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버지학교 본부에서는 이에 따라 지난 1월 5~6일 본부 운영위원 신년모임을 가진데 이어 1월 13일 전국 지부장모임 등을 통해 조직의 연합을 강화하고 아버지학교 운동의 역량을 더욱 확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강사스쿨 및 헌신자스쿨 등을 집중적으로 개최, 스태프들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 시대를 바꿔가는 아버지학교 운동에 동참하고자하는 헌신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1월 중 개설 예정> ▶ 국군 예비 5기(1/11~1/13, 가평 맹호교회, 진행자 정창곤 형제) ▶ 대구 28기(1/13~2/10. 성북교회. 진행자 우기구 형제) ▶ 마포구청 열린 2기(1/20~2/10, 진행자 박성묵 형제) ▶ 진주교도소 4기(1/20~2/10 4주간, 진행자 이황수 형제) ▶ 중국 화남 열린 1기(1/20,21,27,28) 및 연변 조선동포(1/15~20) ▶ 국군 예비 6기(1/25~27, 옥천 37사단 111연대 화랑교회, 진행자 김인홍 형제) ▶ 전북 김제 7기(1/25~2/15, 김제 가실교회 ▶ 인천 남부3기(1/27~3/3. 학익감리교회. 진행자 안은철 형제) ▶ 서울 남동1기(1/28~3/4. 주님의 교회. 진행자 김창주 형제)

	아버지학교 본부는 지난 1월 5일(금)~6일(토) 1박2일 동안 남한산성 ‘묵상의 집’에서 본부 운영위원과 사무국 스태프 30여명이 참석하여 신년모임을 가졌습니다. 2006년 사역을 총정리하고, 2007년 사역 비전을 공유한 이번 모임은 올해 사역의 주요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본부 운영위원이 11명의 상임운영위원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임 운영위원 14명 등이 확대되어 사역 비전의 공유와 연합에 더욱 주력하기로 했습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아버지학교를 위해 헌신해온 김효구 전 사무국장, 박종태, 박희종, 백승현 운영위원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상임위원 자격을 내려놓고 아버지학교 강사와 스태프로 계속해서 아버지학교를 섬기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아버지학교 지도목사로 동역해온 박종길 목사가 미국 어바인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수원 온누리교회를 시무하게 된 반태효 목사가 2007년부터 아버지학교 지도목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반 목사는 지난 1995년 두란노서원 담당목사로 아버지학교 사역의 태동기에 인연을 맺은 뒤,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 아버지학교 본부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1월5일 본부운영위원 신년모임에 참석한 반 목사는 말씀 전달시간을 통해 “아버지학교가 이 시대에 교회의 희망이 되어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희망이

있냐고 물을 때아버지학교가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아버지학교 형제들이 더욱 순결하고 겸손해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07 상반기 전국 헌신자스쿨이 1월20일(토) 청주 강서교회(담임 정헌교 목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장상태 헌신자스쿨팀장, 본부 행정지원팀, 청주지부와 협력하여 기획중인 이번 행사는 아버지학교 사역에 대한 방향과 연구과제 등을 논의하고 헌신자로서의 자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작년 7월에 열린 헌신자스쿨에는 전국 각지에서 480여명의 스태프들로 성황을 이루어 아버지학교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올해 다시 한 번 아버지학교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줄 2007 헌신자스쿨에 진행자 및 조장을 비롯한 관리

팀, 식사팀 찬양팀 등 각 지역에서 헌신자로 섬기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 본부 사무국(02-3464-7227)

전 세계 한국교포 젊은이들의 영성을 일깨워주고 있는 박수웅 장로의 부부들을 위한 성교육 특강이 ‘영성과 性’이란 주제로 1월8일(월) 양재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5시~7시 아버지학교 강사들을 위한 강사스쿨 강의에 이어 7시30분~10시30분까지 진행된 오픈 특강에는 아버지학교 수료자와 아내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박수웅 장로는 JAMA(예수대각성운동) 국제총무이며 KOSTA(복음주의학생연합회) 순회강사로 미국에서 32년간 마취과 전문의로 활동하시는 한편,재외 한국교포 청년들의 부흥에 힘써 왔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性을 순결하고 건강하게 누리도록 인도하는 인기 강사로 현재 전 세계를 돌며 복음 전파와 영성 부흥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박 장로는 이번 특강을 통해서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성에 대한 태도, 성의 목적, 행복한 성 관계 등을 의사로서 쌓아온 생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성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바른 시각으로, 바른 자세로, 부부간의 성을 개발하고 누리며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지난 연말 집중적인 강사스쿨을 개최한데 이어 2007년부터 강사들을 위한 전문과정을 도입, 앞으로 강사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아버지학교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강사수급 부족을 해소함과 아울러 열린아버지학교 및 예비아버지학교를 위한 전문적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번에 도입하는 강사 전문과정은 한국젤스리더십센터와 연계, CLC리더십 코스를 초급과정으로 도입합니다. 1월18일부터 3월6일까지 9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아버지학교 강사 뿐만 아니라 아버지학교 강사 교육하는 전

문 강사들을 배출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3월 이후에도 중급 및 고급 과정을 올해 안에 지속적으로 개최, 아버지학교의 교육 수준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아버지학교 강사로 활약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 CLC 리더십 코스 개요 > CLC 리더십 코스는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시키도록 디자인된 프로그램으로서 내면의 자신감을 개발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무대에 서서 청중을 대하는 강사님들께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 일 시 : 1월 18일,25일, 2월 1일,8일,15일,22일(매주 목요일),2월 20일,27일, 3월 6일(매주 화요일) , 저녁 7시반 ~ 10시반 ▶ 장 소 : 양재 횃불선교센터 믿음홀(목요일), JDS홀(화요일) ▶ 대 상 : 아버지학교 강사 ▶ 회 비 : 11만원(50%할인가격)

한국 기독교의 재 부흥을 기약하는 ‘Transformation 2007’ 행사에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가정 분야 사역 대표로 참석,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지난 1월7일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97세인 방지일 원로목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예수전도단(YWAM) 창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의 말씀 선포, 스캇 브래너 목사와 다윗의 장막팀의 찬양 등 국제적인 영성집회로 펼쳐졌습니다. 아버지학교는 이번 행사에 이해달 한국운동본부장인 대표자격으로 참석, 8일 가정 분야 대표로 15분간 사역 비전에 대해 선포,

가정과 순결의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14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트랜스포메이션 2007 대회(T-2007)’는 국제적인 영성 집회로 각국의 영적 지도자들은 물론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이건오), 북한(엘리자베스 밧사), 정치(정근모), 교육(김영길), 정보기술(김기석)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한국의 젊은 기독인들에게 변화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제시합니다.

김성묵, 한은경 본부장 부부가 강원 지역 교회를 순회하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세미나에 초청 강사로 7일 동안 강연에 나섰습니다. 영동극동방송 개국 6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1월7~11일까지 양양감리교회, 속초조양감리교회, 거진성결교회, 주문진감리교회, 동해장로교회, 삼척중앙교회 등 6개 교회를 돌며 매일 저녁 7시부터 7차례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또 영동극동방송(FM 90.1MHz)과 속초(FM 102.9MHz)에서 라디오로 생방송 중계되었습니다.

[조선일보 2007-01-06 ] 청주 윤팔도·일권씨 아버지의 66년 ‘엿가락 장단’에 音大성악과 나온 아들 합세 근 70년 엿 팔아온 아버지에 이어 아들이 엿장수가 된 지 올해로 5년째. 작년에 엿을 팔아 2억원을 벌었다. 만으로 서른여섯인 돼지띠 아들이 세운 올해 매출 목표, 놀라지 마시라, 자그마치 3억원! more

	특수 국군 예비 아버지학교 5기
	일정 : 2007년 1월 11일 ~ 1월 13일 / 장소 : 맹호교회
	특수 국군 예비 아버지 학교 6기
	일정 : 2007년 1월 25일 ~ 1월 27일 / 장소 : 화랑교회

	특수 열린 아버지 학교 45기
	일정 : 2007년 1월 20일 ~ 2월 10일 / 장소 : 마포구청 2기

	서울 남동(송파,서초,강남) 1기
	일정 : 2007년01월28일~2007년03월04일 / 장소 : 주님의 교회
	경기 인천남부 3기
	일정 : 2007년01월27일~2007년03월03일 / 장소 : 학익감리교회

	전북 김제 7기
	일정 :2007년01월25일~2007년02월15일 / 장소 : 김제가실교회

	경북 대구 28기
	일정 :2007년01월13일~2007년02월10일 / 장소 : 성북교회

	경남 서부경남 15기(진주교도소)
	일정 : 2007년 1월 20일 ~ 2월 10일 / 장소 : 진주교도소

	광동 열린 아버지학교 1기
	일정 : 2007년 1월 20,21,27,28일 / 장소 : landnark hotel

13일- 오전11:00 잠실양문교회/오후12:00 VISION 2007 17일- 오후12:30 서빙고38기 5강 18일- 오전09:40 YANJI 출국 19일- 오전10:00 SEOUL입국 20일- 오전10:00 2007 헌신자스쿨

“남자란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남자가 아니란다. 때로는 하고 싶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참아야 할 때가 있는 법이란다. 더구나 내 욕망과 관련해서는, 또 좋지 않은 습관과 관련해서 단호히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단다. 나의 이기심을 포기할 줄 아는 남자가 진짜 남자란다.“ 우리는 언젠가 자녀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야 할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말을 자녀에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자녀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자녀가 싫어하거나 부끄러워하는 아빠의 모습이 있습니다. 자녀의 말이 정녕 옳다면, 아버지는 그런 악취미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그때 자녀는 아빠를 사랑하고 존경할 것입니다. - 고슴도치 부부의 사랑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