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조우회

청정지역 무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남대천엔 쉬리가 살고 쏘가리가 있어 낚시꾼들 발길 이어지며 어린시절 조산동 깽번에서 추억을 만들었던 나로서 이만큼 정취감을 낄수 있는 장소는 없을듯 싶다.   무주의 대명사 청정!! 이말속에는 반딧불이 여름밤 하늘에 반짝거리고                                              농약없이 무농약으로키우는 대학찰옥수수가 익어가며                                              대구능금과 장수사과를 제끼고 맛과 향이 찐한 무주사과가 커가는 곳!                                             이제 전북에서는 무주이 외에 청정이란 단어는 들어 볼 수 없는곳 무주   덕유산 깊은 골 구천동 맑은 물이 흐르는 무주 소시적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이 1년에 한번씩 관광차 다녀갔던 곳...그 오지의 대명사 구천동이 이제는 도시속에서 매말라가는 인간의 탁한감정을  깊은계곡 속에서 흘러나오는 맑은물로  순화시켜주는 곳   전국 어디나 관광지에서는 바가지가 극성이고 상술이 난무하고 돈으로 인간성을 사버리는 곳이지만 무주만큼은 아직도 이웃사촌처럼 어우러져 살고 소시적 과거의 향수가 상존하는 인간미 넘치는 무주   무주 덕유산 리조트   리조트가 발전하면 무주경기가 좋아진다 지금은 주인이 (주)대한전선에서 (주)부영으로 바뀌었다. 대한전선에서는 수년간 시설투자를 하나도 하지않고 리조트를 빼먹고, 울어먹고, 다려먹고, 짜먹고, 다시 재탕에 삼탕까지하곤 가버렸다. 현재 (주)부영에서는 거액의 돈을들여 리조트내 객실 리모델링에 수백억 투자!! 향후 리조트 내에 워터파크 신축 등 많은 시설투자가 기다리고있어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완벽한 모습이 예상된다.(투자하실 분..투자해도 좋을 듯) 향후 2~3년내에 친구들이 생각하고있었던 무주가 아닐것이 확실시 된다..다시한번 놀러와도 좋다. 또한 현대중공업에서 무풍에 거대 풍력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여행패키지로 이만한 것이 없을것이다   무주에서 많이쓰는 용어들.  반딧불.사과, 찰옥수수, 펜션, 구천동, 리조트, 쏘가리, 남대천, 덕유산(요근래 산삼7뿌리 캠), 풍력단지, 양수발전소,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적상산, 레프팅 -----이 중의 어느 하나 소재만 잡고 놀러와도 후회하지 않을것이니 많은 이용과 홍보 부탁드린다. 특히 강원도 이하에서 레크팅하기가 쉽지는 않을것이다. 직원간 한번기회를 가져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