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축하 메시지 - 영상) (첫번째 성탄절 - 영상) (영상물이 끝나면 예배당 조명을 모두 끈다) (무대 조명) (첫인사 / 담당 어린이) (무대 조명 꺼지고 사회자 조명)
병욱 : 하늘엔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소라 : 그럼요!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태어났을 때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나타나 들려주었던 말이잖아요! 예수님께서 태어나심으로 인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땅에서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참된 평화가 임한다... 이런 뜻이죠~ 병욱 : 맞아요! 오늘은 바로 그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것을 축하하는 기쁘고 즐거운 밤이예요. 소라 : 아~ 만약에 우리 예수님께서 태어나시지 않았더라면, 우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병욱 : 만약 그랬다면 사람들은 지금도 메시야를 애타게 기다리며 괴로워하고 있었겠지요. 어느 누구도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소라 : 죄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가장 낮고 천한 곳에서 태어나셨던 2천년 전의 그 첫 번째 성탄절이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날이란 생각이 들어요. 병욱 : 그래서 우리들이 지금 그 첫 번째 성탄절을 기억하면서 이렇게 축하의 밤을 보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소라 : 그러고 보니 오늘 밤이 너무나 귀하고 복된 밤이군요.. 병욱 : 우리들의 이런 축하의 마음을 모아서 준비한 첫 번째 순서는 아주 깜찍한 순서입니다. 소라 : 아주 깜찍한 순서라... 아! 유아부 귀염둥이들의 순서군요.. 병욱 : 네, 맞아요~ 이번 순서는 새성남교회의 유아부 어린이들이 준비한 찬양과 율동입니다. 보여주세요~
병욱 : 어때요? 귀엽죠? 예쁘죠? 사랑스럽죠? 소라 : 네! 너무 너무 예쁘고 깜찍하네요. (성도들을 가리키며) 어른들도 너무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병욱 : 물론 오늘 이 성탄 축하의 밤에 참여하신 어른들도 좋아하시겠지만 우리 어린이들의 이런 찬양과 율동을 보면서 가장 기뻐하실 분은 바로 예수님일 것 같아요. 소라 : 맞아요, 그 누구보다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십자가까지 마다하지 않으셨던 예수님께서 기뻐하실거예요. 병욱 : 자, 다음 순서는 뭐죠? 소라 : 우리들의 마음을 모아서 소년부의 김현진, 황수명 어린이가 예수님께 드리는 시를 준비했다는군요. 시로 드리는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함께 들어볼까요! 병욱 : 들려주세요~
(사회자 조명 꺼지고 무대 조명) (시로 드리는 우리들의 마음 / 김현진, 황수명) (무대 조명 꺼지고 사회자 조명)
병욱 : 예수님께 드리는 우리들의 마음이 너무 잘 표현된 아름다운 시이군요. 소라 : 저는 이 시를 듣고 있으려니까 베들레헴의 마굿간 말구유 위에 누워 계시는 아기 예수님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병욱 : 저도 그래요. 사람들은 하루하루의 생활이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잖아요! 그렇지만 가끔씩은 이런 마음으로 드리는 시를 들으면서 예수님을 생각하는 시간들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라 : 사람들이 예수님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시간들을 더 많이 가지게 된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 될거예요. 그쵸? 병욱 : 맞아요! 자, 이제 다음 순서는 새성남교회의 재롱동이들이 준비한 핸드벨 연주군요. 소라 : 티없이 맑고 깨끗한 유치부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핸드벨 연주... 다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사회자 조명 꺼지고 무대 조명) (핸드벨 연주 / 유치부) (무대 조명 꺼지고 사회자 조명)
소라 : 우와~ 너무 귀여워요. 병욱 : 정말 귀여운 어린이들이네요. 은은한 핸드벨 소리가 너무 듣기 좋군요. 소라 : 다음에는 어떤 순서가 준비되어 있나요? 병욱 : 다음 순서는 유년부 어린이들이 준비한 온몸으로 드리는 찬양입니다. 소라 : 온몸으로 어떻게 찬양을 드리지요? 찬양은 입으로 드리는게 아닌가요? 병욱 : 물론 입으로 찬양을 부르지만 입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살아있는 악기거든요. 소라 : 우리의 몸이 살아있는 악기라구요? 어떻게요? 병욱 : 어떻게 하냐면요.. 바로 머리를 흔들며,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이렇게 몸으로도 얼마든지 찬양할 수 있지요. 소라 : 아하! 알겠어요. 바로 춤추며 찬양하라~ 이런거군요. 병욱 : 네, 맞습니다. 그럼 유년부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드리는 찬양.. 다 같이 볼까요! 소라 : 보여주세요~
소라 : 우리들의 몸이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악기로 사용될 수 있다니 놀랍네요. 병욱 : 아직 놀라기엔 이르다구요! 우리들의 몸만 악기가 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다음 순서를 보시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에는 꼭 비싸고 멋있는 악기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소라 : 그렇다면 바이올린, 피아노, 퓰륫, 하모니카, 피리, 기타...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런 악기들 말고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다른 악기가 또 있나요? 병욱 : 네. 빨래판과 같은 것도 악기가 되어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답니다. 소라 : 빨래판도요? 어떻게요? 병욱 : 다음 순서를 보시면 금방 알게 된답니다. 다음은 초등부에서 준비한 난타로 드리는 찬양이거든요. 소라 : 정말 궁금하군요. 자~ 빨리 보여주세요.
병욱 : 어때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악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았죠? 소라 : 네. 빨래판 같은 것을 두드리면 그냥 시끄러운 소음만 나는 줄 알았는데, 많은 소리들이 함께 조화를 이루니까 정말 아름다운 찬양이 되는군요. 그러고 보면,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악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병욱 : 그럼요. 성경에는 ‘모든 만물들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기록되어 있지요! 소라 : 정말 이 밤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드리는 찬양으로 인해 우리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너무 너무 기뻐하실 것 같아요. 병욱 : 자, 다음 순서는 중등부에서 준비한 특별 순서입니다. 소라 : 오늘 성탄 축하의 밤을 위해서 중등부 언니, 오빠들이 아주 특별히 준비했다면서요? 병욱 : 네, 중등부와 고등부는 29일 저녁에 열리는 ‘광야의 제전’을 준비하느라 무척이나 바쁘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도 이렇게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축하의 밤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 중창팀을 만들어 연습했다니, 우리 예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는지는 묻지 않아도 충분히 알 것 같아요. 소라 : 우리들도 중등부 언니, 오빠들처럼 더 열심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병욱 : 그럼요. 자~ 그럼 중등부에서 준비한 중창팀의 찬양을 들어보겠습니다.
(사회자 조명 꺼지고 무대 조명) (중창 / 중등부) (무대 조명 꺼지고 사회자 조명)
소라 : 너무나 아름다운 화음과 멜로디... 역시 중등부 언니, 오빠들이네요. 병욱 : 네. 아동부 연합 성탄 축하의 밤에 멋진 찬양으로 함께 해주신 중등부에 감사드립니다. 29일 저녁에 중등부와 고등부 연합 주최로 열리는 광야의 제전에도 성도님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지켜봐 주시고 또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광야의 제전은 12월29일 토요일 저녁 일곱시입니다. 소라 : 그건 광고인가요? 병욱 : 그럼요, 이렇게 아동부에서 마련한 성탄 축하의 밤에 오셔서 멋진 찬양으로 함께 해 주셨는데, 따로 드릴 건 없고 대신 광고라도 잘 해드려야잖아요. 소라 : 맞아요. 자~ 이제 다음 순서를 소개해 주세요. 병욱 : 네. 다음은 아동부 연합 찬양대에서 준비한 ‘뮤지컬’입니다. 소라 : 이번 뮤지컬은 유치부에서 소년부까지 아동부 모든 부서의 찬양대가 함께 참여했다면서요? 병욱 : 네, 맞습니다. 사실 시간대와 장소가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부서들이 모두 모여 연습하기가 그렇게 쉬운건 아니거든요. 그렇지만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마음을 합해 열심히 연습한 결과 이렇게 멋진 뮤지컬을 보여주게 된 것이지요. 소라 : 네, 정말 기대되네요. 이 뮤지컬이 오늘 성탄 축하의 밤에 하이라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병욱 : 이제 아동부 전 부서의 찬양대가 함께 하여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연합 찬양대의 성탄절 뮤지컬, “○○○○” 보여주세요~
병욱 :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여러 부서가 함께 모여서 연습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멋진 뮤지컬을 준비했다니 연합 찬양대 정말 대단합니다. 소라 :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이 연합 찬양대를 하나로 묶어주었기 때문일 거예요. 또 우리를 사랑하셔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일이니 준비하면서도 기뻤을 거구요. 병욱 : 자, 이젠 우리들이 준비한 마지막 순서만 남아 있어요. 소라 : 소년부 어린들이 준비한 ‘다함께 찬양을..’이군요. 병욱 : 네. ‘다함께 찬양을..’은 먼저 소년부 어린이들이 찬양을 드리고 마지막에는 이 자리에 참여한 어린이와 성도님들 모두가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찬양을 드리게 된다는군요. 소라 : 사실 성탄 축하의 밤은 이 밤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드려야하잖아요? 그런데도 성탄 축하의 밤이 단지 재롱잔치나 발표회로 끝나게 되는 점이 너무 안타까워요. 병욱 : 그래서 우리들 모두가 함께 하는 찬양의 시간을 준비하게 된 거예요. 지금까지는 그냥 구경만 하시던 성도님들도 모두 화면에 보여주는 가사를 보면서 소년부 어린들과 함께 찬양하는 시간이지요. 소라 : 정말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시간이 바로 지금이 되겠군요! 병욱 : 네. 그럼 소년부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다함께 찬양을...’ 시작합니다. 마지막 부분은 자리에 앉아계신 성도님들도 모두 일어나서 함께 찬양을 해주세요.
(사회자 조명 꺼지고 무대 조명) (다함께 찬양을.. / 연합찬양대) (찬양을 한번 부르면서 소년부 어린이들이 모두 무대 위로 등장한 후에 사회자 마지막 멘트) (사회자 마지막 멘트시 조명은 사회자에게로, 멘트시 찬양 반주만 계속 된다)
병욱 : 이천년 전 죄많은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가장 낮고 천한 곳으로 오신 예수님! 소라 : 우리들의 주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병욱 : 새성남교회 아동부에서 준비한 성탄 축하의 밤은 이제 이렇게 마치게 되지만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만은 영원히 우리의 가슴속에 잊혀지지 않는 진한 감동으로 남게 되길 소원합니다. 소라 : 21세기로 들어와 첫 번째 맞이하는 성탄절의 기쁨이 우리 모든 어린이들과 성도님들께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병욱 : 이제 마지막으로 자리에 앉아 계신 성도님들과 어린이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다 함께 예수님의 찬양을 축하하며 찬양하기 원합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세요. 소라 :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평화와 기쁨을 가슴 가득 담아보세요. 병욱 & 소라 : (손을 흔들며) 메리 크리스마스!
(사회자 멘트가 끝나면 소년부의 ‘다함께 찬양을..’ 따라 찬양과 율동을 한다) (찬양시 가사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찬양이 끝나면, 다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준비한 폭죽을 터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