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마왕입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대란으로 한국에 전반적인 증시에 혼란이 왔습니다
덕분에 외인 기관들의 수급도 꼬인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그래도 무너지진 않겠지만 타격은 상당할것입니다.
그나마 핸드폰 시장 부진을 만회 시켜준 분야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도체 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8년 어느날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경제가 시름시름 하던 때 당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바닥을 모르고 추락했습니다. 버티고 있었던 독일 반도체 기업도 파산을 선언할 정도였지요.
1위 삼성 반도체 사업부도 그 분기에 수천억의 적자를 기록했을 정도니.. 불황의 깊이가 대충 예상이 됩니다.
그러한 세계 위기를 이겨내고 후발주자로 출발한 한국은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90년 45억 달러를 수출하고 처음 수출 비중 1위에 자리를 올렸고 지난해에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015년 반도체 수출액은 629억으로 일반기계/자동차 업종보다 30%가 많습니다.
이말은 반도체 산업이 한국 경제를 받치고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수출과 더불어 현재 D램 분야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니 대단하죠.
과거에는 D램 시장의 구도는 엄청난 경쟁이였습니다. 인텔과 일본 NEC, 도시바, 독일의 인피니언까지.
엄청난 업체들이 D램 경쟁에서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어떨까요. 한국에 밀려 모조리 사업을 철수했습니다.
30년에 걸친 싸움 끝에 살아남은건 삼성,LG,마이크론 3업체밖에 없습니다.
마이크론이 살아남았지만 국내 두 기업에 비교하면 기술력차이는 2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하니 기술의 격차가
매우 큼을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반도체 종류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반도체는 시스템으로 크게 본다면 두가지입니다.
1. 메모리 반도체 (정보의 저장)
- DRAM, SRAM, NAND Flash, NOR Flash등
2. 시스템 반도체 (정보의 처리)
- 로직, 아날로그,개별소자,광학 등
대표적으로는 D램과 낸드 플레쉬가 있습니다.
D램은 전원이 끊기면 저장했던 데이터가 모두 날아가는 휘발성 메모리입니다 그래서 리프레시 동장을 통해
데이터를 기업합니다. 구조가 간단하고 동작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죠.
보통 컴퓨터, 스마트폰, 게임기, 데이터서버, 가전제품에 쓰입니다.
낸드 플레쉬는 D램과 다르게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기억합니다.
데이터를 자유롭게 저장/삭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스마트폰, PC, 카드, 마이크로사이즈 칩, USB등에 쓰입니다.
지금까지는 D램이 반도체 산업을 주도해왔다면 앞으로는 어떨까요? 변화무쌍한 시대에서 D램이 반도체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올 수 있을까요?
WSTS(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에 따르면 D램 반도체는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 하고 있습니다.
반면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 2018년 한화로 41조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다.
라고 관측하고 있고 그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질것이라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2009년 이후 반도체는 성숙하고 있으며 공급은 시황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나
환율에 대한 우려때문에 장비 시장은 1~2%정도 투자가 늘어나지만 향후는 3%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중국의 공습을 살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중국은 현재 대규모 자본을 동원에 "치킨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가 거대자본을 동원해서요
중국의 반도체 시장 진출은 한국에 큰 위협으로 다가 올 가능성이 큽니다.
2016년에는 침체될거라는 반도체 시장이 사물인터넷등의 수요처 다변화에 따라 자본, 인적 자원, 시장 이라는 3박자를
갖춘 중국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생산되는 반도체의 절반 이상을 쓰는 세계 최대 반도체 소비국입니다. 중국이 반도체 국산화를
숙원사업으로 삼은 이유입니다. 2020년간 총 9000억 위안(166조) 이상을 투자한다는게 목표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중국이 투자한 분야는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가 아닌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현재 중국정부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는 모두 중국산 제품만 쓰도록해 자국산업보호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엄청난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만이 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중국 반도체 자급률은
2014년 20%수준에서 2025년 70%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은 한국 기업들의 텃밭인 메모리 반도체 육성에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7조를 들여 낸드플래시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해서 점점 구체화 하고 있고 칭화유니그룹도 광둥성 선전에 D램과
낸드플래시 공장을 세우기고 했습니다
D램은 침 설계, 소재 등 공정 전반에서 기술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나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면
엄청난 매출과 이익을 기대할 수 있죠. 이부분을 중국이 자급자족 한다면 중국 내수 시장엔 엄청난 이득이 됩니다.
하지만 D램시장은 이미 한국이 기술력이나 공급력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국은 낸드플래시를 집중한다는 전망이 더 크게 들립니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2019년 까지 년평균 2%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D램의 2배 수준이죠.
확대되는 시장 대비해 중국의 치킨게임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대상이 한국의 기술력있는 코스닥 반도체
회사일 가능성도 역시 큽니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 반도체업종의 회사는 어디가 있을까요.
반도체 대표주(생산)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동부하이텍
플래시메모리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SFA반도체
- 바른전자
SSD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에이티테크놀러지
- 하나마이크론
- SFA반도체
- 바른전자
- SGA
시스템반도체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알파홀딩스
- 네패스
- 시그네틱스
- 어보브반도체
- 테스나
플래시메모리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SFA반도체
- 바른전자
반도체 장비
- 엑시콘
- 신성이엔지
- 탑엔지니어링
- 한미반도체
- 제너셈
- 폭스브레인
- 에이티테크놀러지
- 코디에스
- 디아이
이렇게 있습니다.
향후에도 국내 기업, 중국 기업들은 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적 협력 그리고 인수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맞게 국내 투자자분들도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지요.
현재 수급은 반도체쪽으로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등의 새로운 시장의 등장으로 반도체 시장의 성장은
극대화 될 예정입니다. 위 기업들 중에서도 회사의 내재가치는 다릅니다 많은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죠.
반도체 종목의 주가는 반드시 성장합니다.
투자자분들은 좋은 반도체 종목을 고르셔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 시황을 따라가는 투자를 하셔야합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