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산골추어탕과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권기현 팀장님께서는 진주시 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일대의 맛집을 많이 알고 계시는데요~
그 맛집들 중 추어탕이라면 쵝오를 자랑하는 맛집!이라고 하시네요.
1인분 7,000원.
산골추어탕의 장점!
하나. 깊은 맛이 우러나는 개운한 국물
둘. 탕과 함께 서비스로 나오는 맛있는 수육
불리한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이유에 위의 2가지가 한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간 사원 중 한명은 평소 추어탕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국물이 너무 맛있어 한그릇을 다 비울 정도?^^
아무튼, 다시 한번 꼬옥 들르고 싶은 곳이네요~^^



첫댓글 모든 맛집이 본인이 처음 개척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누군가에게 권유 혹은 동행으로 인한것이죠. 여기는 저희 아버지께서 가자고 해서 알게된 곳입니다. 육고기를 드시지 않으시는 아버지와 육고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손녀들과의 절묘한 조합을 이루는 곳이죠.
ㅎㅎㅎ 수육 점말 쵝오., 물론 추어탕도 맛있었지만요~
제 친정동네가 곤명 완사 금성이거던요. 오다 가다 뜻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한번씩 들리는 덴데요. 아주 서민적인 식당이죠.
물론 맛나기도 하고
우리집 앞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