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서둘러 댐공사부터 강행하는 이유는? (부동산 투기수익 극대화를 위한 알박기이다.)
4대강 사업의 물막이 댐공사를 우선 착공하고 내년 3월 까지는 모든 댐에 대한 착공을 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댐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라 한다.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진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댐공사부터 서둘러 착공해야 할까?
4대강 사업이 과연 수질개선과 홍수방지를 위한 공사인가? 아니면 다른 흑막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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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개선 사업이라면 우선 주오염원인 샛강정비부터 하여 오염원을 차단하고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준설공사를 한 후에 강의
흐름을 고려하여 습지를 만들고 꼭 필요한 장소에 수량확보를 위한 물막이 댐을 만드는 것은 초등학생이라도 알고있는 상식이다.
왜 이런 상식조차 무시하고 불합리한 댐공사를 먼저 강행하는 것일까?
4대강 사업의 숨겨진 목적의 핵심은 수자원 공사 주관으로 강변에 조성한다는 유럽식의 별장형 고급주택이다.
강변에 버려지듯 널려있는 늪지대와 헐값의 산지를 개발하여 고급 주택가를 만들고 고급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댐을 만든다면 그 땅값이 얼마나 상승할까?
2007년 박근혜 선거캠프에서 개략적인 조사를 한 결과 4대강 유역에 이명박과 친인척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땅의 면적이 90여만 평이고 당시의 시가로 2,300억원 정도가 된다는 분석이다.
알려진 땅만 해도 쓰레기 땅값이 2,300억원인데 이것이 고급 주택으로 바뀌었을때 최소 100배에서 1000배 이상 상승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즉 이명박 일가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개략적으로 계산해도 최소 23조에서 230조원이 된다는 결론이다.
국가의 안보도 뒷전이고, 세종시도 뒷전이고, 환경도 뒷전이고, 여기에 사활을 걸만한 사업이 아닌가?
어떻게 하든 임기중에 댐공사만 강행하면 천문학적인 이익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를 강행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바보같은 노무현이야 세종시의 땅만 밀어놓았기 때문에 백지화도 가능하고 사업변경도 가능하지만 콘크리트로 모든 댐의 공사를 마무리 한 다음에야 어찌 하겠는가?
설사 다음정권 들어 사업이 타당하지 않아 댐을 철거하려 해도 철거비용이 공사비용보다 많이 들게 되는데 철거가 가능 하겠는가?
4 대강 주변 땅 이명박 본인과 친인척소유 현황 (총859,243평, 시가 2천3백여억원 추정 )
<서울> : 총 2천2백81평
-김윤옥(이명박 처) : 강남구 106평 대지
-김재정(이명박 처남) : 강남구 2백89평 대지
-이명박 : 서초구-강남구 1천1백69평 대지
-이상득(이명박 형) : 서초구 4백41평 전
-이상득 : 성북구 2백76평 대지+도로
<경기> 16만7천3백50평
-김재정 : 화성시 1천평 잡종지
-김재정 : 가평군 8백64평 전답
-이상득 : 이천시 1만4천1백60평 임야
-이상득 : 가평군 7백67평 임야
-이지형(이상득 아들) : 이천시 14만5천4백63평 임야-전
-최신자(이상득 처) : 이천시 5천96평 전답
<강원> : 1천2백34평
-김재정 : 고성군 1천2백34평 임야
<경북> : 18만4천4백14평
-김재정 : 군위군 6만2천8백50평 산
-김재정 : 영주시 10만1천1백88평 산
-이상득 : 울진군 5천3백97평 임야
-이상득 : 울진군 1백72평 대지
-이상은(이명박 형) : 포항시 1만1백10평 임야
-이상은 : 경주시 4천6백97평 전답
<대전> : 8백2평
-김재정 : 유성구 8백2평 산
<충북> : 50만1천3백42평
-김재정 : 옥천군 50만1천3백42평
<제주> : 1천8백20평
-이상은 : 서귀포 1천8백20평 과수원
* 2007년 박근혜 선거캠프 조사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