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폴리머클레이 까페나 사이트에 가보면
폴리머클레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추니도 폴리머클레이에 대해서 좀 적어볼께요....ㅎㅎ
폴리머클레이는 polymer와 clay의 합성어로서 고분자중합체 점토라고 할 수 있다.
1930년대 독일에서 처음 발명되었으며 1960년대 이휴 이 점토의 유용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클레이공예의 종합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각광받고 있다.
폴리머클레이는 점토 형태로 되어 있어 표현이 자유로우며, 열(소성)을 가하면 단단해져
형태가 변형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형태의 작품이라도 제작할 수 있는 생활공예라고 할 수 있다.
폴리머 클레이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색과 형태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색상이 다양하며 혼합이 쉽고 변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소성작업을 거치고 나면 변형이나 부서지는 일이 없어서
칼라믹스, 점핑클레이, 아이클레이, 폼클레이, 지점토등의 장점들을 살리고 단점들은 크게 보완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폴리머 클레이는 그 활용범위가 무한하다.
액세서리, 단추, 피규어, 소품케이스, 타일 , 액자 등 소성작업을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무엇이든지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작가들은 주로 액세서리 위주로 활동 중이지만
외국 작가들 중에는 피규어나 구체관절인형 또는 접시리폼전문작가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다.
폴리머클레이의 종류 에 대해서 알아보자.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폴리머클레이의 종류는 주로 독일과 미국제품들인
Fimo, KATO, Cemit, Premo, Sculpy와 최근에 국내에서 시판되기 시작한 보급형폴리머클레이(중국산)등이 있다.
추니는 Fimo사 제품만 쓰고 있기에 피모에 대해서만 언급한다..ㅎㅎ
피모는 독일 Xberhardfaber사의 제품으로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제품이다.
피모는 NON-TOXIC(무독성)으로서 아름다운 색상을 자랑하는 최고 품질의 폴리머클레이이다.
종류는 CLASSIC, SOFT, EFFECT 세가지로 구분된다.
한 색상에 24색씩 총 72색이 보급되고 있다.
♣클래식
단단한 재질로서 자업시 물러지지 않으며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완성 후 선명한 색상과 높은 강도를 지니게 된다.
♣소프트
클래식보다 재질이 부드럽고 색상간 혼합이 용이하다.
회화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이팩트
소프트만큼 부드러우면서 스톤, 메탈릭, 글리터, 반투명, 형광 등의 다양한
특수효과와 재질을 표현할 수 있다.
여기까지 추니의 폴리머 클레이를 알아보자였습니다.
외국작가 작품도 몇개 올릴까 했는데
사실 넘 멋진작품들이라서 저랑 비교될까봐서리.........ㅜ.ㅜ
그냥 패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