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T운동이란 Leave no Trace의 약자로
1980년대 중반 이후 미국 국립공원 관리청, 미국 국립 산림청과 환경단체의 주도 아래 시작된 운동입니다.
글자 그대로 '흔적을 남기지 않기'를 실천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홍보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7가지 기본 원칙과 각 세부 수칙으로 정해져 있으며
1995년 이후 모든 프로그램에 LNT적용과 철저한 시행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클린마운틴활동이 아웃도어 활동에 의해 오염된 자연에 대하여 오염제거운동 즉 청소라는 사후 활동 성격이라면
LNT는 사전 예방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NT(Leave No Trace)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으로 자연을 방문할 때 흔적을 안 남기기
지침을 말하는 것으로, 장소와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야외활동에 적용시켜야 하는 필수적인 원칙입니다.
이 운동은 1991년 미국 산림청과 전국 아웃도어 리더십 학교(NOLS)에서 자연에 최소한의 영향만 미치는 야외활동의 기술에 대한 지침으로 만들어 내었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잇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대한산악연맹 산하 등산교육원에서 대국민 계몽을 위한 범국민등산학교를 개설하여 LNT운동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으니, 자연을 찾는 사람들은 이 지침을 잘 실천하여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여야 할 것입니다.
흔적 안 남기기 지침의 7가지 내용
1. 미리 충분히 준비하고 계획해야합니다.
방문할 지역에 대한 특이사항과 정보를 파악해야 하며, 기후 변화와 기타 위험상황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안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최소의 인원으로 팀을 구성하고,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행동반경을 최소로 해야 합니다.
캐인(cairn)과 같은 길표지(道標) 쌓기나 나일론 소재의 표식기 설치, 칼로 나무에 표시를 새기거나
페인트 등으로 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백두대간에 흔하게 목격되는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나일론
천으로 된 표식기 뭉치는 시각공해 뿐 아니라 이런 물질이 땅에 떨어지면 미생물에 의하여 분해되려면
10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한 군데 너무 많이 걸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지정된 지역(단단한 땅 표면)에서 걷거나 캠핑을 해야 합니다.
지정된 지역이란 정비된 탐방로나 캠핑장소를 말합니다.
계곡이나 호수로부터 60m 이내 야영을 피해야 수질오염을 막을 수 잇으며, ㅇ영장소는 필요에 따라
새로 만들거나 개조하지 말고 적당한 곳을 찾고, 가능하다면 기존 야영장을 최대한 이용하고, 자연의
훼손이 시작되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등산로는 이미 만들어진 길을 이용하고, 빠리 가려는 의도로
지름길을 이용하거나 새로운 길을 만드는 일을 없어야 합니다.
3. 배설물이나 쓰레기는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야외에서 배설물이나 쓰레기는 아주 천천히 분해되거나 아예 분해되지 않습니다.
그런만큼 배설물과 쓰레기를 부적절하게 처리하면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안겨주게 됩니다.
용변을 볼 때는 200보 원칙을 지켜 물길, 야영지,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부터 충분히 멀리 떨어져야
하며, 풀밭이 아닌 맨땅이나 바위에 보도록 해야 합니다. 용변은 깊이 20cm 정도의 구덩이를 파고서
묻어야 하며, 화장지 등 쓰레기는 남김없이 싸서 가져와야 하며, 포장지는물론 찌꺼기를 묻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그동안 지뢰밭(똥밭)이라 말하는 장소에서 여러차례 불쾌감을 경험해 왔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배설물처리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있는 그대로 보존해야 합니다.
탐방지역의 역사 구조물(유적지)이나, 바위, 식물 기타 자연물들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겨 놓아야
합니다. 흔히 보는 예로 산성위를 걸으면서 성곽을 무너트리거나 훼손하는 일 등능 피해야 합니다.
5. 캠프파이어는 최소화하고, 모닥불 대신 스토브를 이용하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합니다.
부득이 불을 사용할 경우에는 돌을 이용하여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하고,
불 피운 흔적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6. 야생동식물을 보호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일은 사람에게 의존하는 습성을
길러주기 때문에 야생에 적응하는 본능을 해쳐 결과적으로 그들을 죽이는 결과가 될 뿐입니다.
7. 다른 사람을 배려합니다.
진정한 산악이라면 다른 사람도 자연을 경험할 수 잇도록 배려하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프라이버시
를 위해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야영을 하고, 소리와 음성을 최대한 낮추고, 자연의 소리만 즐겨야
합니다. 라디오나 휴대전화 소리는 주위를 산만하게 하고 불쾌한 소음이 됩니다. 오르막길에서 무거운
배낭을 진 사람이 있으면 내려오는 사람이 길을 양보하는 예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경우나 산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흔적 안 남기기 원칙을 준수하고 등반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첫댓글 나 또한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흔적을 남길 수 없겠지요...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