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민 합동축제 탐라입춘 굿

<P></P> <DIV class="bbs_contents
				 " id=bbs_contents> <DIV class=bbs_contents_inbox> <DIV class="user_contents scroll" id=user_contents style="DISPLAY: block" name="user_contents"> <TABLE class=protectTable> <TBODY> <TR> <TD><XSCRIPT type="text/xxxxjavascript"></XSCRIPT> <SPAN style="FONT-SIZE: 14pt">탐라입춘굿놀이란?</SPAN> <DIV class=festival_contents> <P><SPAN style="FONT-SIZE: 14pt">입춘날 제주 목이었던 제주시 관아에서 목사를 비롯한 관리들과 무당들이 같이 행하던 일종의 굿놀이. 이 굿놀이는 농사를 짓는 행위를 통하여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것으로 일종의 풍년제와 같다. 제주에서 입춘은 새철 드는 날. 신구간이 끝나 하늘의 1만8000신이 지상으로 내려와 새해 일들을 시작하는 때다. 오늘날의 입춘굿놀이는 입춘굿의 원형을 재현하는데 중점을 둬 전통민속놀이축제로 무게를 실었다. 제주칠머리당굿보존회 회원들이 입춘맞이굿, 세경놀이 등을 집전하며, 제주전통문화연구소 전통굿놀이보존회원들이 입춘탈굿놀이를 펼친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 </SPAN></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5A510498B91A16A" width=505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5"></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left> </P> <P> <SPAN style="FONT-SIZE: 14pt">입춘굿놀이는 탐라국시대부터 탐라왕이 직접 쟁기를 잡고 백성 앞에서 농사의 시범을 보였던 세시풍속이며 </SPAN><SPAN style="FONT-SIZE: 14pt">풍농굿으로 조선시대까지 이어졌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조선시대에서 마을의 원로인 호장이 왕의 대리역으로 직접 쟁기를 잡고 나무로 만든 소인 '낭쉐'를 끌고 가면 </SPAN><SPAN style="FONT-SIZE: 14pt">섬 전체의 무격들과 걸궁패가 무악을 울리며 뒤따랐다. 그뒤에는 제주목관아의 기녀들, 관리와 백성들 남녀노소 </SPAN><SPAN style="FONT-SIZE: 14pt">할것 없이 모두가 참여해 화려한 거리굿을 벌이며 관덕정 앞에 모여들었다. 입춘굿놀이는 신명으로 하나가 되는</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관,민 합동축제였다</SPAN>.(옮겨온 글임)</P></DIV></TD></TR></TBODY></TABLE></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