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의 메카 부천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 ㅇㅇㅇ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이 영화제를 더 친근하게 즐기실수 있도록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특징과 개막작 폐막작을 잠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변화와 창조의 문화도시 부천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올해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관객중심의 재미있는 영화제를 위해 41개국 202편의 작품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동안 장르영화 마니아들의 열광과 지지로 PiFan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시아 최대규모의 장르 영화제로서 인정 받은영화제입니다.
올해 PiFan 2009는 또한번의 도약을 꿈꾸며 13회을 맞이하였습니다.
판타스틱장르에서 `13 '은 가장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불운의 상징 `13 '에서 도발과 창조의 에너지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을 위한 `패밀리판타' , 피판의 대표적 섹션으로 자리잡은 `애니판타' , 보석같은 섹션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 작년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던 특별전과 회고전은 골라보는 재미를 더하여 줄것입니다.
영화상영 외에도 `판타스틱 콘서트' `판타스틱 북페어' 등 각종 전시및 관객참여형 이벤트들은 여러분애게 잊지 못할 여름의
기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개막작 `뮤'와 폐막작 `메란타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개막작은 일본의 이와모토 히토시 감독의 `뮤'입니다.
일본의 작은 섬에서 알수없는 이유로 주민모두가 학살 당했는데 정부는 이를 비밀에 부쳤지만 두명의 소년이 살아남아
일본정부를 향해 복수를 기도한다는 내용입니다. 주연으로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꽃남 타마키히로시가 악한 테러리스트로 열연하였고 야마타다카유키 또한 갈등하는 주인공의 연기를 잘소화 하였다는 평을듣고 있습니다.
폐막작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무술엑션영화 `메란타우'입니다.
메란타우란 완전한 남성으로 거듭나기위해 고향을 떠나 바깥 세상을 경험하는 인도네사아의 전통 의식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인공 유다가 겪게되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다룬 이야기로 아시아의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감하게 되실 것입니다.
감독은 세계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가렛후 에반스입니다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하실것을 권합니다.
올해의 피판포스터보셨죠? 지금 보시는것 처럼 13회의 이미지에 딱 맞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부천영화제의 오랜 펜인 일러스트 밥장의 작품으로 기묘한 상상력으로 가득찬 도시를 형상화 한 것입니다.
독특한 케릭터를 활용하여 도깨비 또는 사람 얼굴을 형상화하였는데
특히 두뇌부분을 판타스틱하게 표현한것이 재미있습니다.
환상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힘이 있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오신여러분들은 이미 행복해지신것입니다.
부천시가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모든것 많이 많이 누리고 가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저는올 9월 1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리는 부천무형문화엑스포에서 다시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한눈에 보기 좋게 잘~ 요약 되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