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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용종' 대장암 예방 : 용종이란?
용종 또는 폴립(polyp)은 인체 점막에 생기는 버섯 모양의
혹 덩어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흔히 대장에서 용종이
발생합니다. 용종의 종류는 줄기(stem)가 있는 유경성
용종(pedunculated polyps)과 줄기가 없는 무경성 용종
(sessile polyps)으로 나뉘게 됩니다.
용종은 사실 대부분이 양성입니다. 그러나, 크기가
2cm가량으로 크거나, 무경성 용종은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전암성 용종이 되기도 합니다. 용종은 생겼을 때
그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므로 내시경을 통한
발견 및 제거가 중요합니다.
용종은 내시경 검사 및 X선 검사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부 용종은 출혈, 점액의 분비, 장 기능의 벼화를
일으키기도 하며 드물게 복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용종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암의 발생과 마찬가지로 세포분열의 조절이 잘못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용종' 대장암 예방 : 대장용종이란?
대장용종은 모양에 따라 긴 목(줄기)을 갖는
유경 용종, 줄기가 없는 납작 형태의 무경
용종으로 나뉩니다. 현미경적 소견에 의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선종(신생물성 용종), 그리고 염증성 용종과
증식성 용종 등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장 선종은 비정상적 대장 상피세포가 증식한
결과 생기게 됩니다. 선종은 다시 세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형태와 조직의 양에 따라 관상
선종, 관상 융모성 선종, 융모선 선종이 그것입니다.
대장암의 95% 이상은 선종에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선종이 아닌 원발성 암이 생기는 경우는 0~5%의
예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더욱 발견 및
제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대장내시경용종' 대장암 예방 : 대장암의 예방
대장암은 일반적으로 작은 점막의 이상부터 시작하여
작은 선종이 생기고, 이는 상피 내부의 암이 되며 더욱
시간이 흘러 진행성 암이 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년~10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종의 크기가 클수록
이 시간은 짧을 수 있고, 발견된 선종은 제거되어야 합니다.
0.5cm 이하의 작은 용종이 1cm가량의 용종이 되는 데는
2~3년, 1cm 이상의 용종에서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2~5년 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용종은 조직검사를 통해 선종성 용종인지
비선종성 용종인지 구분 없이 제거되는 것이 사실은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