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포크레인 사장님께서 이렇게 열심히 작업을 해주시네요.
자연산 곰취 모종 집에 심어 놓으신것도 캐서 가져다 주시고 양상추도 3개나 주시네요.
늦게까지 시간외 일도 해주시고 넘 감사한 분이세요.
나중에 저희 동네에서 쏘가리가 나오는곳이 있다고 해서 같이 낚시 하러 가기로 했답니다.
아래에 땅을 밟는 이유는 저곳에 닭장을 만들려고 하는것이랍니다. 꽉꽉 포크레인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요.
같은 자리를 왔다 갔다 하면서 땅 다지기를 하는 중이시랍니다. 닭들이 잘 집을 만들기위한 기초작업입니다.
아저씨 트럭에 쓸말한 큰돌들은 가지고 가시라고 했답니다. 하루에 딱 한차만 가지고 가시더라구요
아침 8시에 일을 시작하시면 점심시간 12시전까지 한번도 안 내려오시고 열심히 일해 주신답니다. 1시부터 오후 7시 넘어서 까지도 쉬지도 않으시고 일을 해 주시더라구요... 원래 5시 넘으면 초과 일당을 주어야 한다네요.. 아무튼 감사드려요.
돌들로 사람 다닐 길을 만드는 중이랍니다. 진흙땅이라 비가 오면 질어 져서요.. 자연석으로 깔은 길이에요./
이것 저것 작은 텃밭이랍니다. 파도 심었고 열무에다가 아무트 5종류이상 된답니다.
곰취도 10평 정도 심으려고 차광막 설치를 위해 동네 아저씨가 주신 하우스 파이프를 사용했답니다.
곰취모종 값 25만원 계분값 22000원 차광막외 12만원 하우스 파이프는 동네아저씨가 중고를 주셨답니다.
1평당 계분을 1포를 뿌립니다. 그리고 골고루 섞이게 한다음 비닐을 씌웁니다.
돌이 많아서 일일이 삽질로 곰취 골을 만들었답니다.
친환경 퇴비만 주고 일채의 비료나 약을 주면 곰취는 안된답니다. 대신 계분이나 거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답니다.
비닐위에 곰취 모종을 4-5포기를 한꺼번에 심는게 포인트 에요.
다 심은 사진은 카메라 밧데리 부족으로 못 찍었답니다. 밧데리 사러갈 슈퍼가 너무 멀어서요.. 밧데리 사오면 다시 찍어서 올릴게요
첫댓글 그럼 곰취 살수 있는거죠
내년에 가능할듯 해요.. 아 곰취 구하신다고 하셨죠?재배 곰취 알아봐 드릴까요?
연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좋은 결실이 있기를
네 고령초님.. 좋은 결실이 있으면 좋을듯 해요
이젠 직접 키운 곰취를 먹을수가 있겠네?
수고했어
내년에요.. 올해는 안된다네요.
윤경님 강원도래요~~~의 돌을 보니 을씬연스럽기하네요..
매일 노고에 수고가 많으십니다...차라리 돌을 고르니 흙을 골라내는것이 빠를듯하네요,,
그래도 항상 밝은 모습은 잃지마세요,,,위로차 시간이 허하신날 연락주삼 위로방문 드릴께요~~주말에..
ㅎㅎ 앵치님이 시간되시면 언제든지 환영한답니다. 언제 든지 오세요
이제 곰취도 심고 점점 농장으로 거듭 나 가네요
ㅎㅎ 작은 곰취 밭이랍니다. 내년에는 하우스에다가 심어야겠죠?
곰취모 하우스도 만드시고 닭도 키우시고 정말 없는게 없는 농장이 되어가는군요.. 여튼 수고가 많으세요
작게 이것 저것 시도해 보는중이랍니다.
다음에 가면 곰취와 닭을 볼 수 있겠구나. 그러나, 어쩌냐? 언니는 뜻한 바가 있어 채식주의를 조금씩 실천하고 있다. 완전한 비건이 되기전에 백숙 국물은 먹을수 있으려나...ㅠㅠ
흐흐흐 어쩜 좋아요.. 호호호
지기님 정말 수고가 많으시네요....
요즘 포그레인 기사분들 시간외에 일은 절대 안한답니다..고마우신 분이시네요
점차 변하는 지기님의 터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네 달오지님네 댁처럼 좋은 집 지을 그 날을 기약하면서 차근히 준비 할거랍니다. 솔직히 지금은 막막하기만 하답니다.
지기님 돌도 구하려면 무지비싸요.
기사 아저씨 조금만 드리고 잘 모아두셔요....
제가 우리 남편이 쌓은 돌담을 보여드려야 겠네요
더운데 고생이 많네요 농장이 모양을 갖춰가는것 같네요 이것저것 심는것도 많고 ..좋아보여요 힘은들겠지만..
부럽당.......올여름에 놀러 갈수 있으려나..... 건강 조심하구요 윤경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