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주최로 6월8일부터 6월14일까지 열린 세계종교지도자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대표단은 금강산 토성수련도장을 방문하였다. 방문단 일행은 대회 마지막 날의 피곤함을 뒤로 하고 아침 일찍 통일전망대를 방문한 후 10:30분쯤 도장에 들려 기획부장 백승연 선감의 인솔로 도장 관람과 영대 참배 및 타종식을 하였다. 그 후 오찬행사장인 휴양소 앞뜰에서 간단한 인사말과 축사를 토성수련도장 원장이신 김주석 선감과 중앙종의회 의장이신 정대진 선감께서 하신 후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많은 도인들이 한복을 입고 도장에 와 방문단을 환영하였으며, 이에 방문단은 환한 미소와 손을 흔들어 화답하였다. 또한 외부 귀빈으로는 김재홍 국회의원과 이형구 강원도 행정부지사, 채용생 속초시장 당선자, 함형국 고성군수님께서 자리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오찬식장은 휴양소 앞의 인공폭포 옆이라서, 그 수려한 경치는 방문단 일행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대회가 끝난 후 세계종교지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방문장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여주본부도장과 토성수련도장을 꼽으며, 종단 도인들의 행사준비와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첫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