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인원 : 22명
<상위부>
- 8강 : 김영복(승) : 신의철 / 오재환(승) : 김태훈 / 권재근(승) : 정영호 / 곽희문(승) : 신현민
- 4강 : 김영복(승) : 오재환 / 권재근(승) : 곽희문
- 3, 4위 : 오재환(승) : 곽희문
- 결승 : 김영복(승) : 권재근
<하위부>
- 결승 : 강원찬(승) : 김태환
탐스러운 눈꽃송이의 향연이 있었던 지난 일요일 이후, 계속되는 포근한 날씨덕인지 이번 231회
목요리그에서는 신씨군단의 목요리그에로의 재입성과 함께 남태석, 김성민님(각 6부) 등의
외부 손님들과 근 두달만에 참석한 강원찬님과 김태훈님 등 반가운 얼굴들의 러시로 예전의
목요리그의 본 모습을 되 찾은 듯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는 계속되었습니다~
이번 목요리그의 우승자는, 목요리그 우승자 맞추기 퀴즈 응모대상 1위, 붙박이 1부 목요리그 참가자,
영원한 우승후보... 갖가지 형용사와 닉네임을 보유하고 있는 관장님, 바로 그 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카페 초기화면 목요리그 결과란 맨 좌측에 관장님의 이름을 본지가 가물가물하여
기록을 뒤져보니, 지난 7월 둘 째주와 세째주 연속 우승을 한 이후 근 5개월만의 우승으로 참 오랜만이구
나 하는 의구심과 함께 이것 저것 생각이 많았었음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좌우지간 우승, 왕축하드리며 최근 좋은 컨디션 유지하고 계신데, 여세를 몰아 년말에 있을 왕중왕전
에서도 좋은 성적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준우승은, 본인의 러버처럼 접착력을 이용해 입상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않고 있는 권재근님이 지난주에
이어 결승에 진출, 또 다시 정상을 향해 노크를 해 보았지만, 워낙 요새 관장님 컨디션이 쾌조인 터라,
고루를 삼키며 다음 목요리그를 기약하여야만 했습니다~
이하의 결과는 초기화면 목요리그 결과표를 참조하여 주시고요,
내일(12월 13일)에는 수지삼성동호회 월정기모임 및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기총회가 있는 날입니다.
앞서 공고했듯이, 월례리그는 화요단체전처럼 2인단체전으로 치룰 예정으로 오픈대회로 동호회원은 물론,
일반회원들도 참석 가능하오니(단, 일반회원은 참가비 3,000원 별도), 시간이 되시는 모든 회원님들의
많은 참가 고대하겠습니다.
아울러, 12월 27일 즈음 송년대회, 그리고 2008년 왕중왕전도 준비 중에 있어, 곧 공지할 예정이오니,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 다시 한번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