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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제2강 - 1 (2010. 04. 05)
世主妙嚴品.
四.衆海雲集-4.十住位中 第二住에서 第十住衆~
(1)第二住의 執金剛神(제이주의 집금강신) (2)歎德(탄덕)
(3)第三住의 身衆神(제삼주의 신중신).
유인물-菩薩五十二位ㆍ法會聽衆
一心頂禮(일심정례) 盡十方三世(진시방삼세) 一切諸佛(일체제불)
一心頂禮 盡十方三世 一切尊法(일체존법)
一心頂禮 盡十方三世 一切賢聖僧(일체현성승)
我弟子等(아제자등) 講論三藏(강론삼장) 唯願三寶(유원삼보)
爲作證明(위작증명)
南無本師釋迦牟尼佛(나무본사석가모니불)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無上甚深微妙法(무상심심미묘법) 百千萬劫難遭隅(백천만겁난조우)
我今聞見得受持(아금문견득수지) 願解如來眞實意(원해여래진실의)
잠깐 입정을 하겠습니다.
많은 스님들이 이렇게 공부에 동참하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쪽에 아직 방 하나가 비어있습니다. 지금 늦게라도 오시는 분들,
저 방으로 안내하셔서 공부에 차질이 없도록 봉사하시는 분들은 잘 살펴서 저쪽 방에 앉으시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저희들이 모든 불교의식을 집행할 때에 맨 먼저 우리가 외우는 것이 천수경입니다. 천수경서두에 보면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이라고 하는 진언이 있는데요. 그 진언은 그렇습니다. 흔히 오방하면,
사방하고 중앙. 이런 뜻이고, 육방하면, 사방하고 상 하. 해서 육방 예경도 하고, 팔방하면, 사방하고 間(간)방. 또 十方(시방) 하면, 간방하고 상하까지 합하면 시방이 되지요. 아무튼 오방이나 육방이나 팔방이나 시방이나 우리가 살고 있는, 나를 중심한 모든 주변 환경을 한꺼번에 일컬을 때 그렇게 표현합니다.
왜 이 서두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五方內外 모두가 편안해져야 의식을 진행하든지, 무슨 공사를 하든지,
공부를 하든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나를 중심한 주변 환경이 잘 정리정돈 되고, 시시비비 우여곡절이 일단 잠잠해졌을 때 그 때, 참선도 되고ㆍ염불도 되고ㆍ기도도 되고ㆍ조그마한 집을 한 채 지어도 주변에서 항의하거나 민원을 내거나 이런 일이 없을 때, 작은 공사도 잘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여기는 주변에 아파트가 있어서, 우리가 차를 대는데 그 동안 아파트 주차장을 많이 이용 했습니다.
거기서 온 공문을 돌리라고 했는데 모두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공문에 보면, 아파트에는 별별 사람이 삽니다. ‘낮에 잠깐 댔는데 어떻겠느냐?’이건 우리 입장이고, 또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 어떤 단체의 차들이 한 100대씩 와가지고 댄다면, 우리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입장을 생각해서 절대 아파트 주차장에는 대시지 마시고, 조금 걷기만 하면 길가에, 길이 한적하니까요. 길가에다 정리정돈 잘 해서 대면, 100대 아니라 200대도 댈 수가 있으니까 제발 좀 차를 아파트에서 이렇게 항의하거나, 공부하는데 중간에 이렇게 연락이 오거나 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오늘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념하셔서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저~ 밑에서부터 한 200m~300m만 걸으면 되니까, 2~300m 전방에 길가에다가 쭉~ 대놓고 걸어오시도록...
그러면 주변에서 항의하거나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점을 꼭 유념하셔서 차질이 없도록 해주십사 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랬을 때 우리 공부하는데 별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좀 늦게 오시더라도 봉사 하시는 분들은 그 책이라든지 유인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아주 신속하게 챙겨드려서 공부하는데 조금도 지장이 없도록 해드리는 것.
이 역시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의 원리에 부합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오늘 나눠드린 유인물 거기에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하는 유인물이 있지요?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만, 우리는 남북 분단의 그 아픔을 딛고 사는 민족입니다. 그래서 무슨 원인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금 물속에 잠겨서 건져내지도 못하고 있는 이런 입장이 돼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떤 해군장교 출신이 아주 멋진 시를 명령조로, 시를 썼는데 제가 이것을 동아일보에서 읽었는데, 너무 감동해서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축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불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국가에 불행이 있을 때 우리는, 불전에 기도하고 축원하는 그 일 밖에 없습니다. 만약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힘닿는데 까지 십시일반 거둬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있으면 그것도 좋은 일이지만, 현재 이 사고에 한해서는 우리가 그저 불전에 묵묵히 축원하고 기도하는 길 밖에 없다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모두 가져 가셔서 스스로 읽으시고,
마음으로라도 깊이 축원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아주 정말 감동적이고 참,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그런 시입니다.
이것을 읽으면서 마음에 깊이 감동하면 그 감동의 여파가 그 유족들에게도 다소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화엄경 두 째 시간입니다. 우선 교재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만들어서 오늘 나눠드린 유인물, 한쪽에는 法會聽衆(법회청중)이 있고,
한쪽에는 菩薩 五十二位 名稱(보살 오십이위 명칭)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 드렸듯이 우리들의 발심 내지 출가, 이것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가? 그것은 중생으로 출가해서 성불에 이르자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간단히 정리한다면 화엄경 또한 우리가 발심해서 성불에 이르는 길을 어떤 경전보다도 아주 소상하게 잘 펼쳐놓은 그런 가르침이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보살 52위 명칭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무슨 10신ㆍ10주ㆍ10행ㆍ10회향ㆍ10지ㆍ등각ㆍ묘각. 이렇게 말을 합니다.
화엄경에서 아주 정확하게 기재 되어있는 그 이름. 이것을 여기다가 소개를 했습니다. 우선 첫줄부터 보면 初會(초회)는 우리가 六ㆍ六ㆍ六ㆍ四ㆍ及與三(육육육사급여삼) 一ㆍ十一ㆍ一ㆍ亦復一(일십일일역부일)이라고 하는 것을 말씀을 드렸듯이, 화엄경은 七處九會(7처9회) 三十九品(39품).
이렇게 80권 화엄경을 지칭을 합니다. 그래서 초회니 2회니 3회니 4회니 하는 것은, 법회의 會次(회차)를 말하는 것이지요.
오늘 오신 분도 화엄경 構成表(구성표). 그것은 늘 지니고 다니시고,
머리에 외워두셔서 그림으로 이렇게 그리시면 공부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이 초회라고 하는 것은, 初會는 說(초회설). 설했다. 무엇을요? 여래의 依正法門(의정법문). 여래의 依報(의보)와 正報(정보)에 대한 법문을 설했다. 그랬습니다. 依報와 正報라고 하는 것은, 여래만 의보와 정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도 의보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依報는 우리가 의지해 사는 생활환경. 이 뜻입니다.
우리는 지금 문수선원이라고 하는 이 법당이 의보가 되고,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것이 의보가 되고, 또 좀 더 확대하면 지구라고 하는 것이 의보가 되고 그렇습니다. 그 다음
正報는 내 자신이지요. 그러니까 부처님도 부처님이 거주하시는 환경과 그리고 부처님자신에 대한 법문을 설해가지고서 표했다. 무엇을?
여래께서 보리도량에, 阿蘭若(아란야)라고 하는,
法菩提道場(법보리도량)이라는 말이 처음에 있었는데, 거기에 계시면서
依正莊嚴等(의정장엄등). 의보와 정보에 대한 장엄을 표한 것이다 이런 말입니다.
의보와 정보에 대한 장엄. 그래서 화엄경 첫 서두에
이와 같이 내가 듣사오니 부처님이 아란야법보리도량에 계시사
始成正覺(시성정각). 비로소 정각을 이루시니, 그 다음에는 뭐라고요?
그 땅은 견고하여 금강으로 이루어졌더라. 다이아몬드로 땅이 되었더라. 하는 그런 이야기. 그것은 땅을 이야기 했으니까 의보에 해당됩니다.
부처님이 의지하고 있는 바의 장소. 그리고 사자좌도 이야기를 했는데,
사자좌도 역시 부처님의보에 해당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智入三世(지입삼세)하사, 지혜는 삼세에 들어가고, 그 몸은 어떻고 하는 그런 내용이 正報에 해당되는 것이지요. 그런 부처님의 정보와 의보에 대한 장엄을, 아주 멋진 장엄을 표한 내용입니다. 초회 이야기는 그래요.
초회 6품이지요.
그래서 後當經自明(후당경자명). 이런 말이 疏(소)에는 잘 나오는데 뒤에 경에 당하여, 경에 나아가서 저절로 밝혀지리라. 그런 뜻입니다.
當經自明. 경에 당해서 저절로 밝혀지리라. 그런 내용은 그 경에 다다르면 다 안다 이런 말입니다. 그 다음에
2회는 普光明殿(보광명전)에서 說十信法門(설십신법문). 이렇게 했지요? 보광명전에서 십신법문을 설했는데, 여기도 六ㆍ六. 두 번째 회에서
6품을 설했으니까 역시 그 6품은 십신법문이다. 하는 것입니다.
說十信法門이니, 십신법문을 설했으니 十信이라고 하는 것은,
十種信心(10종신심)이다.→ 信心(신심)ㆍ念心(염심)ㆍ慧心(혜심)ㆍ
精進心(정진심)ㆍ定心(정심)ㆍ不退心(불퇴심)ㆍ廻向心(회향심)ㆍ
護法心(호법심)ㆍ戒心(계심)ㆍ順心(순심). 이것이 十信功用(십신공용)이다. 10신의 어떤 공부의 작용. 功用이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옵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경전을 공부하고 기도를 하고 참선을 하고, 하는 이런 일들을 공용이라고 말합니다. 공부의 작용. 공부의 어떤 표현. 이런 뜻이지요. 역시 後當經自明. 그랬습니다. 뒤에 경에 당해서 그 경에 나아가면 저절로 그 뜻이 밝혀지리라. 이렇게 되어있고, 그 다음
3회는 忉利天(도리천)에서 十住法門(십주법문)을 설했는데,
10주라고 하는 것은 發心住(발심주)ㆍ治地住(치지주)ㆍ修行住(수행주)ㆍ生貴住(생귀주)ㆍ具足方便住(구족방편주)ㆍ正心住(정심주)ㆍ不退住(불퇴주)ㆍ童眞住(동진주)ㆍ法王子住(법왕자주)ㆍ灌頂住(관정주). 이렇게 해서 此十住法의 功用은 後에 當經自明(차십주법공용 후당경자명).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지금 우리는 조금 있으면 화엄경진도가 법회청중에 시작을 했습니다. 법회청중을 시작 했는데, 보살들의 그 모임을 소개를 했지요? 법회청중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는데요.
그 법회청중도 사실은 이 52위의 地位漸次(지위점차)와 전부 관계가 있습니다. 전부 관계가 있어요.
오늘 몇몇 스님들 “도반들끼리 몇 분씩, 몇 분씩 한 반을 만들어라.” 제가 그렇게 해서 사진도 찍고, 지난 시간에 공부한 것을 스님들이 소상하게 정리해서 매달 이렇게 화보를 만듭니다. 이것을 가지고 가셔서 참고하시면 복습하기가 너무 좋고, 공부정리가 아주 잘 되어있어요.
1000권을 찍었으니까 꼭 빠뜨리지 마시고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여기다 반들의 면면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얼굴도 소개하고 이름도 소개하면서, 한꺼번에 다 못하니까 점차적으로 쭉~ 해나갈 것입니다.
먼저 내용을 알고 찍은 분들도 있고, 나중에 시간 나는 대로 그렇게 해서 소개할 겁니다.
이런 식으로, 예를 들어서 “법회청중” 하면 청중이 그냥 모인 것이 아니다. 모두가 우리가 공부해 나아가는 그 진도 상황에 전부 배대를 시켜가지고, 그래서 청중이 구성이 된 것입니다. 이 화엄경의 청중은...
그 스님이 열반하셨습니다만, 우리 도반스님 한 분 중에 그 스님은, 화엄경을 상당 부분 외우고 계시는데, 그 스님은 화엄경의 어느 부분보다도 법회청중의 명단. 그것을 외우는 것이 그렇게 즐겁고 좋더라 그래요.
보살이름이고 무슨 신장이름이고 산신이름. 주야신ㆍ주성신ㆍ쭉~~ 이름소개 해놓은 그것이 그렇게 환희스럽고 즐겁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 스님은 화엄경을 외우면 늘 그것만 외워요. 앞부분만 몇 권을 그렇게 외우고 있어요. 그렇듯이 그 이름이 그냥 열거 된 것이 아니고, 그대로 우리가 수행해 가는 지위점차에 배대가 되어서 그 이름 하나를 우리가 제대로 이해를 하면 그 지위의 법문 내용도 이해하게 되도록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그 다음에
4회는 夜摩天宮(야마천궁)에서 十行法門(십행법문)을 설했다.
10행법문의 이름도 소개되고, 그 다음에
5회는 도솔천궁(兜率天宮)에서 十廻向法門(십회향법문)을 설했으니,
그 10회향은 또 이러이러한 이름으로 되어있다 그 다음에
6회는 他化自在天宮(타화자재천궁)에서 -타화천궁. 또는 타화자재천궁. 그렇게 하는데 十地法門(십지법문)을 설했다. 그래 10지법문의 내용은 이렇게, 이렇게 되어있다 그랬습니다. 그 다음에
7회는 再會普光明殿(재회보광명전).
2회에 普光明殿에서 설했기 때문에 여기에는 재회가 됩니다. 재차 보광명전에서 법회를 가졌다고 해서 再會普光明殿. 이래서,
여래께서 等覺ㆍ妙覺法門(등각묘각법문)을 설했다. 그래서 등각과 묘각은 이렇게 되어있다.
이것은 결국 경전에서 이야기가 될 일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전부 처음에 법회청중에서부터 이러한 연관 관계를 52위 법문과 연관을 갖게 되어있고, 또 앞으로 구체적으로 52위 법문이 설해질 그런 내용들과도 그 법회청중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법문이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이것과 법회청중과의 관계를 연관시켜서 이해하시도록 하라고, 이렇게 소개를 해서 먼저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법회청중이, 곧 본문에 들어가겠지만 거기 보면 전부 十住位衆(십주위중)에서 제이주 십주위중을 밝힌 것이 執金剛神(집금강신)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해놨지 않습니까?
그와 같이 전부 청중 하나, 하나가 법문 내용하고 그렇게 매칭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이름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 다음에 유인물 뒷면에 보면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과정이, 여러분 화엄경 약찬게 잘 외우고 있지요. 거기에 보면 우리가 공부하는 것은 十普菩薩(십보보살)해서 보현보살부터 쭉~ 普자가 들어간 10명 보살. 同名衆(동명중)그래요. 그 다음에 十異名菩薩(십이명보살)해서 異名衆(이명중). 역시 보살인데 이름들이 조금씩 보살 이름이 다릅니다. 그래놓고 그 다음에 二에 가서
雜類諸神衆(잡류제신중) 十九 (이하 39중)이라고 써 놨는데요.
이것이 三十九衆(39중)입니다.→ 執金剛神(집금강신) 身衆神(신중신)
足行神(족행신) 道場神(도량신) 主城神(주성신) 主地神(주지신)
主山神(주산신) 主林神(주림신) 主藥神(주약신) 主稼神(주가신)
主河神(주하신) 主海神(주해신) 主水神(주수신) 主火神(주화신)
主風神(주풍신) 主空神(주공신) 主方神(주방신) 主夜神(주야신)
主晝神(주주신)
八部 四王衆(8부4왕중)→ 阿修羅王(아수라왕) 迦樓羅王(가루라왕) 緊那羅王(긴나라왕) 摩喉羅伽王(마후라가왕) 夜叉王(야차왕)
諸大龍王(제대용왕) 鳩槃茶王(구반다왕) 乾達婆王(건달바왕) 그 다음에
欲界(욕계) 色界(색계) 諸天衆(제천중)→ 月天子 日天子衆 兜利天(월천자일천자중도리천) 33천이 도리천이라는 말과 같으니까요.
夜摩天(야마천) 兜率天(도솔천) 化樂天(화락천) 他化自在天(타화자재천) 이렇게 해서 그 다음에 욕계천에가서 일곱 대중. 그 다음에 색계천에가서 다섯 대중. 大梵天(대범천)ㆍ光音天(광음천)ㆍ徧淨天(변정천)ㆍ廣果天(광과천)ㆍ大自在天(대자재천). 이렇게 우리가 앞으로 만나볼 법회청중들이 쭉~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한국의 불교현상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거의가 화엄불교입니다. 뭐 선불교, 선불교 하지만 사실은 전통적으로 뿌리 깊게 녹아있는 것은 화엄불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화엄 신중에 늘 기도하고, 또 예불할 때 예배하고 그러지요. 그 화엄 신중의 숫자가, 탱화를 그릴 때 물론 화가의 마음에 달리기도 했습니다만, 가장 정상적으로 표본이 되도록 그린 것이 三十九衆입니다. 그래 그 39중 명단이 여기 다 나와 있는 겁니다. 이것도 우리 화엄 신중탱화에 대한 공부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화엄경의 가르침과 밤낮 함께하고 있다.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이 한국은 화엄불교다. 이렇게 말할 정도지요.
왜냐? 아침저녁으로 화엄 신중을 들먹거리고, 그냥 예배하고 법문 설해주는 정도가 아니라 바로 그 화엄39중을 우리가 생각하면서 보면서 화엄경 全篇(전편)의 52위 지위점차의 법문도 상기하는 그런 의미가 있거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화엄경은 참 방대하고 그 뜻도 참 심오하고, 그렇지만 그 만치 공부하는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고요. 또 삶에 아주 큰 도움도 되고 그럴 것입니다.
본문 7쪽
4, 十住位中 第二住에서 第十住衆(십주위중 제이주 제십주중).
(1) 第二住의 執金剛神(제이주의 집금강신)
復有佛世界微塵數執金剛神(부유불세계미진수집금강신)하니
所謂妙色那羅延執金剛神(소위묘색나라연집금강신)과
日輪速疾幢執金剛神(일륜속질당집금강신)과
須彌華光執金剛神(수미화광집금강신)과
淸淨雲音執金剛神(청정운음집금강신)과
諸根美妙執金剛神(제근미묘집금강신)과
可愛樂光明執金剛神(가애락광명집금강신)과
大樹雷音執金剛神(대수뢰음집금강신)과
師子王光明執金剛神(사자왕광명집금강신)과
密焰勝目執金剛神(밀염승목집금강신)과
蓮華光摩尼髻執金剛神(연화광마니계집금강신)이라
第二住의 執金剛神(제이주의 집금강신) 이렇게 했는데요.
여기 보면 執金剛神했는데요. 金剛杵를 잡은 神(금강저 신) ←이런 뜻입니다. 금강저를 잡은 신. 執이라고 했으니까요. 金剛이라는 말은 金剛杵라는 뜻이지요. 모양이 만든 사람 솜씨에 따라서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손에 잡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서 그렇지, 사실은 뾰족한 겁니다. 뾰족한 세 가닥ㆍ다섯 가닥ㆍ일곱 가닥ㆍ아홉 가닥ㆍ이렇게 이것은 사실 무기입니다. 이것을 들고 있는 그 어떤 무사는 그 누구도 감당할 수가 없다. 무사라는 표현을 했는데 神將(신장)이지요. 그래서 신중탱화의 대표는, 말하자면 반장은, 그 반장격인 사람은 금강저를 잡은 신입니다.
바로 맨 처음에 나오는 신중들 중에서, 三十九神衆중에서 맨 처음에 나오는 執金剛神(집금강신)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거기다 명단을 신중탱화에다 쓰지 않아서 그렇지, 전부 이 밑에 오늘 소개해드린 그 신장들입니다.
그래서 신중탱화 공부도 되고, 금강저를 잡은 신중을 중심으로 해서, 화엄성중은 39위. 또는 39중.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杵라고 하는 것은 망치라는 뜻도 되고, 방망이라는 뜻도 되고 그래요. 신중탱화를 낱낱이 공부는 못하더라도 대표인 금강신장에 대한 이야기만 말씀을 드리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인도의 인드라신이 휘두르는 병력과 같은 무기다 그랬습니다.
꼭 여기에 맞아야 상처를 입거나 무슨 사람을 없애는 것이 아니고, 한번 휘두르기만 하면 요즘 레이저 빛이 나가서 저~ 멀리 있는 사람까지도 말하자면 쓰러트리는 것과 같이 이 금강저는 그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레이저 봉 같은 것이지요. 휘두르면 수 10m 까지도 그 영향력이 미쳐지는 그런 아주 병력과 같은 무기다. 그렇게 되어있어요. 이것을 가지고 이 사람들은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바로 불법을 보호하고ㆍ불교 믿는 사람을 옹호하고ㆍ사찰을 보호하고ㆍ
부처님을 보호하고ㆍ불자를 보호하고ㆍ불교와 관계되는 모든 유형무형의 존재들을 이 執金剛神이 여타 많은 신장들을 거느리고 보호한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이런 무시무시한 금강저를 들고 있습니다.
이것은(작게 만든것) 사실 손에 잡기 쉽도록 이렇게 만들었지, 이렇게 안 생겼어요. 그림에 보면 전부 뾰족뾰족합니다. 길이가 아주 길어요.
길고 뾰족하게 해야 무기답지, 이것은 별로 무기답지가 않지요.
원래 원형은 뾰족한 끝이 세 개ㆍ또는 다섯 개ㆍ일곱 개ㆍ아홉 개. 홀 수로, 끝이 세 개 : 삼고저ㆍ다섯 개 : 오고저ㆍ일곱 개 : 칠 고저.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그런 금강저입니다.
復有佛世界微塵數執金剛神(부유불세계미진수집금강신)하니
所謂妙色那羅延執金剛神(소위묘색나라연집금강신)과
日輪速疾幢執金剛神(일륜속질당집금강신)과
須彌華光執金剛神(수미화광집금강신)과
淸淨雲音執金剛神(청정운음집금강신)과
諸根美妙執金剛神(제근미묘집금강신)과
可愛樂光明執金剛神(가애락광명집금강신)과
大樹雷音執金剛神(대수뢰음집금강신)과
師子王光明執金剛神(사자왕광명집금강신)과
密焰勝目執金剛神(밀염승목집금강신)과
蓮華光摩尼髻執金剛神(연화광마니계집금강신)이라 이렇게 집금강신을 호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한 두 분이 아닙니다. 대표 이름만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2) 歎德(탄덕)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有佛世界微塵數(유불세계미진수)하니
皆於往昔無量劫中(개어왕석무량겁중)에 恒發大願(항발대원)하
야 願常親近供養諸佛(원상친근공양제불)일새
隨願所行(수원소행)이 已得圓滿(이득원만)하야
到於彼岸(도어피안)하며
積集無邊淸淨福業(적집무변청정복업)하며
於諸三昧所行之境(어제삼매소행지경)을
悉已明達(실이명달)하며 獲神通力(획신통력)하야
隨如來住(수여래주)하며
入不思議解脫境界(입부사의해탈경계)하며
處於衆會(처어중회)하야 威光特達(위광특달)하며
隨諸衆生(수제중생)의 所應現身(소응현신)하야
而示調伏(이시조복)하며 一切諸佛化形所在(일체제불화형소재)
에 皆隨化往(개수화왕)하며 一切如來所住之處(일체여래소주지
처)에 常勤守護(상근수호)하시니라
歎德(탄덕)이라고 했는데, 덕을 찬탄하다. 이런 뜻이지요.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이와 같은 上首가 되어서,
우두머리지요. 이 10명은 말하자면 반장 격입니다.
有佛世界微塵數(유불세계미진수)하니, 이 세계를 부숴서 작은 먼지로 만들었을 때 그 먼지 숫자와 같이 있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그와 같이 많은 숫자인데, 皆於往昔無量劫中(개어왕석무량겁중)에, 다 다 과거 옛날에, 지나간 옛날 한량없는 세월중에 恒發大願(항발대원)하야, 항상 큰 원을 발했더라. 무슨 원을? 여기 나오지요.
願(원), 원하기를 常親近供養諸佛(상친근공양제불)일새, 항상 여러 부처님을 친근하고 공양하기를 항상 원했다. 그렇지요. 성인중의 성인이시니까요. 그리고 부처님을 통해서 모든 사람의 진정한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는 그런 위대한 분이니까 그래서 저런 분은 지켜줘야 된다. 우리가 보호해 줘야 된다. 또 그 분의 가르침을 보호해야 된다. 그 분을 따르는 대중들을 보호해야 된다. 이런 마음입니다. 그래서
隨願所行(수원소행)이, 원을 따라서 행하는 바가
已得圓滿(이득원만)하야, 이미 원만함을 얻어서
到於彼岸(도어피안)이다. 피안에 이르렀다. 이것은 성공했다. 집금강신들이 하고자 하는 그런 모든 소원은 다 이뤘기 때문에 그들이 목표한 바에 다 도달했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到於彼岸이라고 하는 것은...
여기는요? 彼岸을 다른 뜻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已得圓滿해서 집금강신들이 바라는 바를 성취했다 그 뜻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마다 원하는 바가 달라요.
제가 어느 절에서 어떤 신도님이 와가지고, “어느 집에 보살은 성불 했다.” 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그 때 그 소리 듣고 깜짝 놀랐어요.
그 어려운 성불을 어떤 보살이 했다는 겁니다. 아이고 무슨 소리냐고 하니까 “아, 그 집에 재수하는 아이가 이번에 무슨 학교에 들어갔답니다. 아, 그만하면 성불이지요.” 참~ 정확한 표현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그것이 성불이라고요. 그렇듯이 이 執金剛神(집금강신)에게는 彼岸에도달했다 하는 것은 “그들이 바라는 바를 성취했다.” 이 뜻입니다. 이제 이 불교가 이렇게 경전 속에 갈무리 되어있어서 그렇지, 그것을 우리가 잘 이해하고 깊이 사색을 해서 그것을 현대적으로 우리가 풀어내면 정말 무궁무진한 교훈과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것이 참 급한 일이지요. 그 다음에
積集無邊淸淨福業(적집무변청정복업)이라.
가없는 청정한 복의 업을 積集. 쌓고 또 쌓았다. 복은 한 번 쌓으면 안 되지요. 자꾸 쌓고 또 쌓고 쌓아야 할 것이 복입니다. 그리고
於諸三昧所行之境(어제삼매소행지경)을, 모든 삼매로써 행할 바의 경계를 悉已明達(실이명달)하며, 다 밝게 통달했다. 그렇지요.
무엇이든지 집중할 일이 있으면, 그 집중할 일을 완전무결하게 집중하는 겁니다. 諸三昧라고 하는 말은 그 말입니다. 무엇이든지 자기가 집중해서 해야 할 일. 所行之境. 그것을 이미 다 밝게 통달했으며,
獲神通力(획신통력)하야, 신통의 힘을 얻어 가지고서
隨如來住(수여래주)하며, 여래를 따라서 함께 머문다. 집금강신이니까요. 얼마나 참, 경호 실장 격인데요. 부처님의 경호 실장 격인데 잠깐이라도,
그야말로 10m이상 벗어나면 안 되겠지요. 10m이상 벗어나면 경호 실장으로서의 자격이 없지 않습니까? 隨如來住.
入不思議解脫境界(입부사의해탈경계)하며, 不思議한 解脫境界에 들어갔다. 處於衆會(처어중회)하야, 대중모임. 거기에 항상 같이 있어요.
경호들은 다 그렇지 않습니까?
處於衆會(처어중회)하야 威光特達(위광특달)이라.
위엄과 광명이 특별히 드러났다. ←特達. 위엄과 광명이 특별히 드러났다. 그렇지요. 높은 사람을 경호하는 사람들은 체격도 남다르고, 그 새카만 선글라스 쓰고, 움직이는 모습이 그냥 봐도 우리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부처님을 경호하는 집금강신은 그야말로 威光이 特達하지요.
處於衆會이라. 회중에 있으면서, 여러 사람과 같이 더불어 있으면서도 그 威光이 特達하다. 참 표현을 잘 했어요. 사실 여부는 놔두더라도...
이것은 사실은 아니라 하더라도 진실입니다. 사실과 진실의 그 의미는 다릅니다.
隨諸衆生(수제중생)의 所應現身(소응현신)하야,
여러 중생들이 응할 바를 따라 現身해서, 중생들이 이렇게 살면 거기에 맞추어서 몸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무조건 무섭고, 남에게 두려움을 주는 그런 몸으로 나타내는 것만이 말하자면 집금강신의 의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 중생들이 所應, 응할 바를 따라서 現身해요. ←隨諸衆生. 그래서 而示調伏(이시조복)입니다. 여러 가지 모습으로써 중생들을 잘 다스리고, 調伏함을 보인다.
一切諸佛化形所在(일체제불화형소재)에, 일체제불이 변화해서 나타낸 형상이 있는 바에, 그러니까 化身(화신)들이지요. 부처님이 어떤 모습으로 화신 있든지, 무슨 木佛(목불)로 화신 있든지ㆍ石佛(석불)로ㆍ鐵佛(철불)로ㆍ아니면 어린아이들이 모래를 쌓아가지고 부처라고 했든지 간에, 그 모든 다종다양한 화신부처님의 皆隨化往(개수화왕)이라. 다 따라서 변화해서 머물러요. 역시 거기에 가요. 佛像(불상)에도 執金剛神(집금강신). 경호신이 있다고 봐야 돼요. 형상으로 만들어 놓은 그 불상에도 있다고 봐야 됩니다. 化往이라고했잖아요. 皆隨化往이라. 변화해서 거기에 간다.
一切如來所住之處(일체여래소주지처)에, 일체여래의 住한바 그 처소에 常勤守護(상근수호)하시니라. 항상 부지런히 수호하시니라. 지켜서 보호하나니라. 이것이 집금강신의 덕이고, 의무이고, 본래의 임무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3) 第三住의 身衆神(제삼주의 신중신)
復有佛世界微塵數身衆神(부유불세계미진수신중신)하니
所謂華髻莊嚴身衆神(소위화계장엄신중신)과
光照十方身衆神(광조시방신중신)과
海音調伏身衆神(해음조복신중신)과
淨華嚴髻身衆神(정화엄계신중신)과
無量威儀身衆神(무량위의신중신)과
最上光嚴身衆神(최상광엄신중신)과
淨光香雲身衆神(정광향운신중신)과
守護攝持身衆神(수호섭지신중신)과
普現攝取身衆神(보현섭취신중신)과
不動光明身衆神(부동광명신중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有佛世界微塵數(유불세계미진수)하니 皆於往昔(개어왕석)에
成就大願(성취대원)하야
供養承事一切諸佛(공양승사일체제불)하시니라
第三住의 身衆神(제삼주의 신중신).
이것은 정확하게 표현하면 몸 身ㆍ많을 衆→ 몸이 많은 神. 무리, 무리라는 뜻입니다. 衆이라고 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하나가 있으면, 반드시 거기에 둘이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셋을 이뤘을 때 무리 衆 그렇게 합니다. 우리 무리 衆자를 간단하게 쓸 때 사람 人자 세 개를 써 버리잖아요.
众ㆍ眾 ←그럼 이것이 무리 衆자입니다. 우리 흔히 사찰에서 하는 말이
“세 명만 모이면 대중이다.” “세 명이 있는데 왜 차담 안 가지고 오느냐?” 이런 식으로 우리가 이야기하는 예를 많이 보잖아요. 그렇습니다.
꼭 세 사람 이 상씩 있다 하는 그것이 이 신중의 특징이다 그렇게 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復有佛世界微塵數身衆神(부유불세계미진수신중신)하니
所謂華髻莊嚴身衆神(소위화계장엄신중신)과
光照十方身衆神(광조시방신중신)과
海音調伏身衆神(해음조복신중신)과
淨華嚴髻身衆神(정화엄계신중신)과
無量威儀身衆神(무량위의신중신)과
最上光嚴身衆神(최상광엄신중신)과
淨光香雲身衆神(정광향운신중신)과
守護攝持身衆神(수호섭지신중신)과
普現攝取身衆神(보현섭취신중신)과
不動光明身衆神(부동광명신중신)이라
如是等(여시등)이 而爲上首(이위상수)하사
有佛世界微塵數(유불세계미진수)하니 皆於往昔(개어왕석)에
成就大願(성취대원)하야 供養承事一切諸佛(공양승사일체제불)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앞에 열 명을 대표로 이름을 열거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들이 佛世界에 微塵數와 같이 있다. 그런데 歎德(탄덕)을 짤막하게 여기서부터는 이제... 그러니까 집금강신을 대표라고 하는 것이 탄덕의 양이 많지요.
그 다음 여기서부터는 아주 짧습니다. 한 줄 정도...
皆於往昔(개어왕석)에, 모두들 옛날 옛날에
成就大願(성취대원)하야, 큰 원을 성취해가지고서
供養承事一切諸佛(공양승사일체제불)하시니라. 일체제불을 공양 하고 받들어 섬기었느니라.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이들의 덕행을 표현을 했습니다.
우리가 늘 신중단을 모시고 삽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이렇게 호명을 한 번 합니다. 이제 각자 절에 돌아가셔서 이 명단들만 쭉~ 이렇게 입에 익숙하도록 읊어도 상당히 좋은 기도가 되지 않을까? 아니면 화엄경약찬게를 그 앞에서 열심히 읽어도 역시 호명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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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類諸神衆(잡류제신중) 十九 (이하 39중)이라고 써 놨는데요. 이것이 三十九衆(39중)입니다.→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八部 四王衆→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欲界 色界 諸天衆→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이 부분이 유인물과 영상에서의 말씀과 약간 다릅니다. 영상에서의 말씀대로 안 하고, 유인물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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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좋은 공부 하게 되어 행복합니다._()()()_
(**)()()화엄세계에 많은 집금강신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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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잘못돈것이 아니라 다른것이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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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종 신심
;신심,념심(念心),혜심(慧心),정진심,정심(定心),불퇴심,회향심,호법심,계심(戒心),순심(順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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