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19
굴바위아래 농장에
체리재배를위한 기초조사로
토양검사를 농업기술센터에 어제 의뢰했네요
한참전 묵전820평을 포크레인으로 긁어놨는데 대나무와 칡넝쿨은 사라졌지만
어디를봐도 풀풀풀
풀 열심히자라서 가을에 체리나무 밑거름이되거라
몇가지풀이 서로엉켜서 자라는데
서로많이 햇빛을보려고 경쟁이 치열해보인다
키큰넘들은 허리춤까지 자랏고
땅이안보이게 풀로뒤덮여있으니
올가을 뒤집어엎으면 거름이잘되겠다
농막대용 컨테이너있는곳도 풀들의공격이 제법이다
녹비작물을심어 퇴비로쓰는데
자생한 각종풀들을 녹비작물 대용으로 사용하게 되엇으니
좋은일
토양검사에필요한 흙채취한곳
오래도록묵혔던밭에 농약한번안쳤으니
땅은 살아있을것이나 체리나무가 잘자랄수있도록
조건을만들어 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한 흙
일주일정도걸리고 결과서를 우편으로 보내준다는데
한가지 아쉬운것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체리나무 재배에필요한 기본자료가없어
체리나무와유사한 과수나무로 해야한다하여
자두나무를 기준으로 해달라했다
(바이오체리가 자두하고 아주흡사하기에)
토양검사 정식명칭이
"과수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
결과가 나오는대로 퇴비든 비료든 살포하고
늦가을에 뒤집고 체리나무심으면 굴바위아래 농장모습이 한걸음더 갖춰지게될것
그나저나 쇠말뚝만박고 하다말은 울타리를 완료해야하는데
언제다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