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정을 마치고 복건성 샤먼으로 향했다.
샤먼 공항 로비를 지나 공항 밖으로 나서는 순간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내가 생각했던 그 중국이 아니었다.
도시는 아주 깨끗하였고, 발전하는 모습이 한 눈에도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었다.

샤먼 공항을 나서자 나타나는 시내 풍경이다. 밝고 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샤먼에서는 먼저 관광부터 시작했다.
아마 비행기 도착 시간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유람선도 타고~

사진도 찍고~



관광객들이 오는 곳인데 어딘지 잘 모르겠다.
확실히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다~


이런 게 중국의 모습이지~


요게 뭔지~
딱 보기에도 비타민 엄청 많아 보이는 과일이다.




이건 또 뭔지???

이름을 보고 뭘 알아맞히는 것 같기도 하고~

두부 튀김도 있고.
그런데 왜 오늘 나는 사진만 찍고 있는가? 내 사진은 왜 이렇게 안 보이지ㅜㅜ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도 좀 아프고 배도 고프고 해서
식당으로 향한다.

중국 출장때는 그 날 일정이 끝나면 거의 매일 발마사지와 중국 백주를 즐겼던 것 같다.

뭘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는 순간이다.
첫댓글 모든 일정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들이 그대로 잘 간직 되어있으시군요 부럽..
처음부터 사진의 중요성을 알고 중앙아시아 시절 초창기부터 제대로 찍었다면 아마 작품전을 열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귀한 풍경들이 많았는데 아쉽습니다~
앞으로 출장이나 여행을 가게 되면, 사진 천 장 찍어오기를 미션으로 해야겠습니다.
@니꼴라이 사진 천장 ㅍㅎㅎㅎㅎ
고량도 인가 샤먼 바로 앞의 섬 아닌가요?
예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