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단체(작가)노리단 공공디자인팀_아름다운 가게_친환경디자인 농장_미디어팩토리 36.5°C이문 프로젝트_탐스슈즈_두성종이 in the paper_김선미_손가영_정세은_정소영_김용희나무엔_봄로야_조수호_문광진_이소윤_이연희_이선민_이태용_복태_석준_시와_옥상달빛폴어쿠스틱_하이미스터메모리_좋아서하는밴드_우주히피 외
홍대 앞 주차장거리 어울마당길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시민과 함께 예술을 꿈꾸는 문화예술공간으로 2009년 6월 개관한 창작공간입니다. 동사무소 통폐합으로 인해 유휴공간이 된 구, 서교동사무소를 시민과 예술가 누구나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가 조성,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홍대에 처음 문을 연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는 2009년 한해 홍대 앞에서 벌어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홍대 앞 다시보다" 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홍대 앞 다시보다" 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프로그램이 센터 내부와 외부에서 함께 진행됩니다. 서교예술실험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음악, 시각, 공연, 축제 등 각 장르별 컨텐츠들을 모아 정리하고 재배열함으로써 2009년 홍대 앞 문화 예술 활동의 흐름과 경향을 파악하고 주요 이슈들을 함께 발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센터 다목적공간에서는 "레코드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출시된 인디 음반 약 100여장을 아카이빙하여 누구나 오셔서 올해의 앨범을 무료로 청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공연 실황영상 등 미디어 자료도 상시 보여드립니다. 센터 1층 갤러리․카페에서는 주로 시각예술과 공연을 중심으로 한 자료들을 전시할 뿐 아니라 홍대 앞 활동하는 작가군들의 작품들도 아카이브 자료로 함께 전시됩니다. 또한 11월 13,14일 양일간 열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에서는 홍대 앞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가 2인과 홍대가 아닌 외부 활동 작가2인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그들의 다양한 작품세계와 시민과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김청진_시부야의 클럽을 가지 못해 살짝 아쉬운 중 작업을 위해 억지로 먹은 일본 맥도날즈 빅맥 세트_디지털 C 프린트_75×60cm_2009
수리_Face_종이에 드로잉_34×26cm_2008
연미_인터내셔널_신문에 드로잉_가변크기_2009
센터에서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센터 밖 홍대 앞 주차장거리에서는 아트 마켓인 "유랑마켓"이 진행됩니다. 시민들과 직접 문화 컨텐츠들을 사고파는 아트마켓시장을 조성하여, 누구나 예술가의 작품을 살 수 있는 장터를 개최합니다. 회화, 판화, 드로잉, 일러스트, 그리고 금속공예 및 친환경 디자인 상품까지 생활 속 필요한 아트상품부터 실험적인 예술작품까지 다양한 장르 작품들의 판매가 이뤄집니다. 11월 6일 오후 5시 첫 오프닝쇼로 노리단 리사이클 공연팀의 무대가 열리며, "재활용 샹들리에", "재활용 악기제작"과 같은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더불어 단돈 천원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쥬크박스를 만들어 시간마다 색다른 음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 전시는 11월 4일부터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마켓은 11월 6일 오프닝 오후 5시, 11월 7,8일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됩니다.
윤솝_I don't love you-3_혼합재료_2009
이재원_해수면 상승_캔버스에 유채_50×70cm_2008
정찬부_in the garden_스트로우, 오브젝트_가변크기_2008
■ 프로그램 개요
프로그램 1. 수집가 홍씨의 2009 아카이브展○ 일시 2009년 11월 4일 ~ 11월 15일 (11일)○ 장소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전관○ 기획 김재원, 김작가○ 주요 프로그램오프닝일시 및 장소 : 11월 4일(수) 오후 5시내용 : 인디밴드 국카스텐텔레파시 공연시민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일시 및 장소 : 11월 13일~14일 오후3-6시, 센터 1층참여작가 : 11월 13일(신은경, 김청진), 11월 14일(호상근, 연미)내용 : 홍대 앞에서 작업하는 재기발랄한 작가들과 그들의 작업 및 작품 활동에 관해 일반인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며, 매개자로서 이론 비평가 3인이 참여구성 : 작가 1인 작품 프리젠테이션(30분) + 비평가들의 비평 및 참여자 토론(40분) 레코드 라이브러리 & 인디공연일시 및 장소 : 상시운영참여음반 :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텔레파시, 한음파, 오지은, 문샤이너스, 크라잉넛, 노브레인, 스왈로우, 로로스, 고고스타, 아폴로18 외 100여 장내용 : 올해 인디 밴드를 중심으로 한 신규앨범 약 100장을 선발하여 라이브러리 형태로 구성하고, 누구나 음반 청음 가능하도록 공간조성인디공연 : 11월11일 오후 7시, 검정치마
차혜림_확고한 유대_캔버스에 유채_80.3×116cm_2009
프로그램 2. 유랑마켓○ 일시 2009년 11일 6일~8일(3일)○ 장소 홍대 앞 주차장거리 어울마당길○ 기획 사회적 기업 노리단○ 프로그램 취지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트마켓의 장을 조성할 뿐 아니라 워크숍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을 이루는 방식 주요 프로그램오프닝일시 및 장소 : 11월 6일 (금) 오후 5시내용 : 노리단 생태주의 퍼포먼스 그룹 '바투카다 앙상블'유랑마켓마켓 부스 약 20개를 연결한 구조물 제작을 기반으로, 부스별 드로잉, 회화, 판화, 일러스트, 북 아트 등주제를 가지며 개별 작업에 관한 일반인들과의 판매와 소통이 이뤄짐워크숍 프로그램재활용 샹들리에 : 길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이 먹고 버리는 물건들 (캔, 패트병, 우유곽 등) 들을 천정에 사전 설치하여 공간의 중앙에 조성하여 시민참여 유도, 미디어 그룹 팩토리 36.5°C와 협업으로 야간 미디어 전시재활용 악기제작 : 시민들이 재활용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체험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간단한 제작방법을 함께 공유함쥬크박스 : 마켓 진행 기간 동안, 시민들이 소정의 금액을 넣으면 공연이 시작되는 프로그램, 시간별로 10팀의 공연팀들이 섭외되어 자신들의 앨범을 들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