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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 시낭송협회의 임원세미나를 지난 주말 거제에서~~
송년회도 하지못해 많이 아쉽기도 하고,, 보고픈 분들도 뵙고싶고..^^*
이날 모임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주실 조학열 선생님~! (작년 12월에 한번 경험해본 저로서는 흐뭇한 미소를ㅎㅎ)
협회에 새로운 식구가 되신 이해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_^
새로운 식구분이 한분 더 계시네요.. 멀리 강원도에서 걸음해주신 조미숙 선생님~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두분ㅎ
아침일찍 길을 나서셨을텐데.. 더구나 혼자 오셔서^^;; 다음 모임엔 같이할 분 꼭 함께 오셔요~
조영기 선생님~
여 대장부처럼 통크고 시원시원 하시죠!^^*
석정문학관 소재호 관장님,, 신남춘 선생님과 김호심 부안문인협회장님
창원의 윤은한 선생님~
자연과,, 詩와 낭송을 사랑하시는 멋진 분!
멀리 부안에서 함께 해주신 소재호 석정문학관장님~
에고 사진들이 좀 흔들-_-" 창원의 황미정 선생님~ (미인이시라 손이 떨렸다고 우기겠습니다ㅎㅎ)
저희 협회 큰 어른이시죠? 김호심 선생님~
신남춘 선생님~ (역시 미남이시라 떨린걸로!^^;;)
오늘 모임의 설계(?ㅎㅎ)를 맡은 김윤아 선생님~
전주에서 함께해주신 김경희 선생님~ (김윤아씨는 눈이 요상스레 나와가 부득이^^;;)
새 식구이신 이해숙 선생님~ 수필집을 선물해 주시기도^_^
잠깐의 자기소개를 하고 본격적인 거제투어를 하러 갑니다 Go~Go~!
옆에 조학열 선생님이 운전과 함께 거제의 역사,문화,유명한 곳까지 속속들이 꿰차고 계셔서 모든분들이 입이 떠~~~억!
차를 주차해놓고 전망대를 간다고 하네요~
날이 참 맑고 따뜻했답니다~ 누가 날잡았냐고 칭찬이ㅋㅋ
"자~~저를 따라오세요(follow me!)"
사진 중앙 위쪽에 빨간 화살표 보이시죠?ㅎ
저희가 가는곳은 해금강을 제일 가까이 조망할 수 있는 우제봉이란 곳이랍니다
소재호 관장님이 일정표를 체크하고 계시네요~
금방 인줄 알았는데 무려 1키로나!!-_-"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는듯 합니다 조망이 뭐....ㅎ
땀도 식히고,, 두터운 외투들을 벗고 포토 타임!
요기를 둘러봐도, 조기를 둘러봐도 바다!!
쉬고있는 김경희 선생님 찰칵! (놀래시긴^^:;)
선남선녀들이 넘 많아 제 시야에 먼저 들어오는 분들 위주로다가^^*
엇~! 저기는? 조영기 선생님이 먼저 사진을 찍고 계셔서 후딱 가봅니다~
나비 프레임의 포토 존 인가 봅니다 이해숙 선생님
조금 쑥스러워 하시는 조미숙 선생님~ㅎ
훔~~멋집니다! 신남춘 선생님
시선 처리가 너무 자연스러우신 김호심 선생님~
관장니~~임!! 긴장 푸시고^^:;;
다른분들 사진 찍느라 고생하시는 윤은한 선생님~!
윤은한 선생님이 찍으실때 옆에서 살짝 담아봅니다~
노 코멘트!ㅎㅎ
플랭카드를 차에 놓고와서.. 첫번째 단체 사진!
사진 찍기전의 부산한 모습~ㅎ
몇분을 제외(^^;;)하고 김~~~치~~~
화이팅 한번 할까요? 신석정 시낭송협회 화이팅!!
사진을 찍은 후의 자유로운 모습~ㅋㅋ
경관이 너무 좋지요? 올 한해 세우신 계획들,, 잘 이루리라 다짐도 하면서??
늘,,언제나 느끼는 바이지만 이렇게 멋진 풍경을 잘 담으면 좋으련만...^^; ;
사실을 고백하자면,, 일요일날 간장게장 집에서 사진 두어장 찍고서는 무한리필에 정신이 팔려(^^;;) 카메라를 놓고왔지 뭡니까! -_-
사진 정리를 하려 찾아보니 어디에도 없어서 진짜 멍~~~~ 차근차근 생각해보니 마지막 일정이 생각나서 조학열 선생님께 연락해서 연통을 넣었더니!!
다행히 보관하고 계시다네요,,헤~~~ 혹시나 싶어 첫날 찍은 사진의 메모리를 교체해서 이렇게 올리고 있습니다 일요일 일정은 내일 저녁에 카메라 찾고서 모레 저녁에 잘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컴퓨터가 머가 고장인지 사진 몇장만 올리면 그림이 안떠서OTL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분발하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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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카메라를 놓고 오시다니 ~~그래도 천만 다행입니다 찾게 되어서 ~~ ^^ 애쓰셨어요 덕분에 좋은 추억 간직하게 되었어요~ 모래시계님 ^^
거제 무한리필 게장에 혼을 놓고~~~^^
그래서 찾아서 다행이지요
거제바다에 힐링힐링
며칠동안 바닷가 우체국 중얼거리며 다녔습니다~
샘 덕분에 행복한 마음 안고 갑니다
담아주신 모래시계님께 감사합니다~^^
@김윤아 회장님 즐거웠어요 나이탓인지 성큼 나스기가 망설여 졌었는데 봄처럼 쾌청한 날씨에 관장님의 재미있는 이야기 창가로 스치는 고운 풍광들 풍덩 빠져 보고싶은 푸른바다 바닷가에 피는 동백 스스럼 없이 맑은 회원님들 저를 챙겨 주시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제가 짐이나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참 잘왔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한결 같은 모래시계님 감사합니다. 참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저 없는 새에ᆢ이런 멋진 시간을ᆢᆢ
토요일에도 일을 해야하는 비애가ㅠㅠ
우제봉을 안가서 고맙다고 해야할런지ᆢ
슬프다고 해야 할런지ᆢ쩝ᆢ
암튼 좋은시간 보내신거같아서
좋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가슴이 펑 뚤리는듯 앙증 맞게 예쁜 그 해변의 동백꽃 또 보고 싶내요 근익 선생님 처음부터 함께 였다면 더 재미 있었을 것을 많이 아쉬움으로 남내요 또 기회 만들어 지겠지요 즐거웠습니다.
제가 카메라 놓고 오실줄 짐작했습니다 무한 리플이라고 몇번씩이나 간장개장을 외치실때 저는 무한 리필이라고 할때 설마하고 우리상에 게장 겸손의 미덕을 발휘하여 아껴 먹었는데 모래시계님 밥상에 수북이 쌓여 있는 껍질과 높은톤의 로 리필 부탁하는데 힘입어 우리도 계속 부탁했지요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일어나기 힘들었습니다 카메라 찿으셔서 참 잘 하셔ㅆ습니다 기념으로 한턱 쏘세요 많이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제가 먼저 한잔 얻어 먹었습니다 ㅎㅎ
@연지향 ㅎㅎ 동방 예의지국에서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 법인데 먼저 한잔 얻어 드셨다니 괘씸하옵니다 그 괘심죄는 어떻게 풀겠읍니까?
@김호심 그럼 제가 선생님에게 한잔 먼저 대접해야겠어요 화푸시고 다음에 만날때에는 꼭 한잔 먼저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작가님 넘 멋져요 ^ ^*
두분께서 다시 한번 데이트 하실려고
살짝 놓고 오셨군요~ 울 회장님 행복
하시겠습니다.
김윤아 회장님께서 많이 준비하셔서 즐거움이 넘쳤고 모레시계님의 무한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은 날들이었습니다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색안경 속 바다는 더 푸르고 깊고 감감했습니다, 모래시계님 감사해요. 식구들 한 분 한 분의 추억을 멋진 컷으로 남기시느라 선생님은 정작 풍경을 만끽하시기 힘들었겠어요. 기획하고 준비하신 회장님과 부회장님, 일정 잡으시고 가는 곳마다 해설과 맛난 음식 먹게 해 주신 조학열님 멋지게 사진 작품 만들어 주신 윤은한님, 말씀 한마디가 낭송으로 들렸어요 제겐 멋진 목소리 최근익님, 조미숙님 조영기님 황미정님 김경희님 모든 분들이 제겐 훌륭하신 대선배 낭송가님들이었습니다.존재 만으로도 빛나시는 관장님과 김호심선생님 고맙습니다. 저도 열심히 따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