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번개포럼에 다녀왔습니다..
ㅇ 일시 : 2007. 4. 12(토) 10:30~18:00
ㅇ 장소 :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마을회관(장근세 청년회장 011-9799-6200)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 삼원수마을 마을회관(박영선 이장 011-9919-6677)
오전에 인제 천도리에서 주민과의 토론 등 번개포럼을 하고
오후에 횡성 삼원수마을에서 마을현황 파악과 개괄적인 마을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同名異人이네요).
•일시 : 2008년 4월 12일(토), 11시-13시
•장소 : 마을회관
•참석자 : 마을대표 10인, 외부 전문가 5
•진행내용
-포럼소개
-포럼 회장 인사
-외부 전문가 인사
-특강(박영선)
-토론(아래는 토론내용입니다.)
회자정리(會者定離)”인제 천도(天桃)마을
* 김주원박사 :
-외부 전문가를 높은 연봉을 주고 영입하는 것은 성공가능하지 않다(사무장 영입에 대한 주민의견에 대한 답변)
-청소나 주차문제부터 주민스스로 해야
-군을 설득하는 비전과 노력이 필요하다.
-위기의식이나 농촌마을개발 필요성을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다.
-자원이 많은 마을이 좋은 마을이 아니다. 공무원한분과 마을대표가 정보화마을을 시작하여 정보화센터를 너와로 만들어 그것이 알려져 성공한 사례가 있다.
-자원이 많은 마을은 대부분 실패
-마을은 국가와 시스템이 똑같다. 리더쉽 있는 사람이 있어야한다.
-리더를 중심으로 신뢰하고 응집하는 것부터 만들어야 성공한다.
-스스로의 자각이 없으면 성공가능성 없다.
* 주민
-여성들의 힘이 크다.
-사람이 모여서 단합이 되어야 한다. 모이는 것이 없다. 작은 정부터 나누자.
-사람들이 편견을 갖지 않아야 한다. 뭉치는 것을 먼저 해야 한다. 단체 만드는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천도복숭아나무를 심자. 한쪽에 복숭아 단지를 만들자고 제안
* 박미리
-군인은 이동이 된다(한번 발령받으면 부사관은 많게는 30년, 장교들은 1년-5년)
-군인이 언제 이동할지 모른다. 800명이 운영을 할 때 중심 리더가 많지 않다.
-주민 자체에 대한 조사와 이해가 우선 되어야 한다.
-안내판 등 서비스 체계가 없다. (주유소가 안내데스크)
* 대표
-부사관들은 오래 산다. 장교들은 오래있지 않는다. 초등학교 다니는 애들은 다 부사관들 애들이다.
* 김주원박사
-마을경관 가꾸기는 우리를 위한 것(입구 랜드마크, 관문, 신도로의 조망점에서 본 마을의 경관 고려)
-마을주민이 즐거운 축제부터 시작하자.
- 1회성 축제는 의미가 없다.
-군 시설을 활용한 서바이벌 등의 신세대 놀거리를 개발. 주민이 먼저 즐거워야… 군부대와 게임과 주민이 결합된 모델이 나올 듯.
- 주민들의 화합이 가장 우선…. 자주 모일수 있는 방법 모색(군인들의 재주를 활용한 문화활동 지원)
* 김주원박사 :
-스스로 고민하고 훈련해야 사업능력이 생긴다.
-리더는 스스로 만들어라….
* 주민
-단합 자체가 안된다. 그것이 문제다.
-리더가 있어야 한다(영농법인을 만들면 되겠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김기업차장
-대청소부터 하자
-작은것부터 하나씩 시작하자. 그 이후 녹색농촌체험마을 등을 해보고 역량을 키워 면단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충분히 성공가능성 있다.
-깨진유리창의 법칙_ 새차는 오랫동안 놔두어도 그대로 있으나, 유리창이 깨진것을 두면 바퀴를 빼고, 유리를 깨더라. 미국에서 낙서한곳을 없애고 깨끗이하고 난후 범죄가 줄어들더라.
*김주원박사
-장사하는 분들이 마을사업 하기 무척 힘들다
*주민
-농사짓는 주민들이 회의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서로 관심이 없다.
*주민
-열목어 축제을 하는 것이 좋다. 군인축제보다 낫다.
-플라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나 민통선 안이라 하기 힘들어 하므로 이것을 풀어 주자.
-열목어 축제를 하기 전에 수질개선부터 해야 한다.
*김기업차장
-수질개선사업은 환경부 자연생태우수마을 사업을 도입하면 좋을 듯 하다.
-군부대 생활용수도 해결해야한다.
*주민
-열목어를 살릴려면 인북천을 살려야 한다.
*주민
-플라이 매니아들을 유입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라이센스를 주면 좋을 것이다. 주민들도 잡아 먹지 않으면 손맛보는 낚시꾼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