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행보험.오토바이.자전거위험.민사,행정소송법률비용보장보험
 
 
 
카페 게시글
오토바이 보험 관리 정보 스크랩 마음만은 아직도`靑春’이다.
오토바이보험 추천 0 조회 15 12.06.06 12: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마음만은 아직도'靑春’이다.

    우리나라의 60대 남성 . 
    어느 정도 사회적, 경제적 안정을 찾고, 건강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세대가 바로
    한국의 60대 이후의 남성들이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당사자인 60대에게는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니다. 
    실제로 이들에게는 ‘마음만은 아직도 靑春’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60대로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60대가 겪어야 하는 다변적인 문제들인 경제, 건강, 
    가족 관계,  특히 역할 상실에서 오는 허탈감 등... 
    심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가 
    있다면 바로  ‘性’에 대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국 사회는 노인의 성적 욕구를 인정하지 않는다. 
    60대들은 결코 인정하려고 하지 않지만 한국 사회는 
    60대부터 노인으로 간주한다. 
    
    노인이 되면 성적 욕구가 꺼져버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노인이 성적 욕구를 드러내면 ‘엉큼하다'‘주책이다’ 라는
    등의 표현으로 가차없이 매도한다. 
    
    21세기에들어 한국 사회의 性 윤리는 개방적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노인의 性에 관해서는 과거와 하나도 변함이 없다.
     
    ♡  性에 대해 적극적으로 변모해 가는 60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은 
    나이와 관계없이 지극히 기본적인 욕구다. 
    그러나 대다수 젊은이들은 노년의 性 생활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고, 노년층들이 그렇게까지 性生活에 관심을 갖고, 
    실제로 할 능력이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도 갖고 있다. 
    
    그러나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들도 비뇨기과 치료를 받고 
    갱년기를 훨씬 넘긴 여성들이 불감증 치료를 받는 등 
    보다 적극적인 性生活을 위한 치료가 급증하고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인간의 모든 생물학적 기능은 서서히 퇴화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성욕 만큼은 감소하는 여러 능력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유지되는 능력 중의 하나다.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90세까지 
    "性" 반응이 유지된다는 것이 의학계의 결론이다.
     
    각종 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남성 노인의 89.4%가 정상적인 성욕을 
    유지하고 있으며 배우자가 있는 66~70세 노년층의 62%가 
    월 1회 이상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가 넘었다 하여도 더 깊은 성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가속화 되어가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노년층의 '性' 문제가 미래 사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노인의 '性'에 대해 언급하는 것조차 터부시 하는 
    우리 사회의 폐쇄성이 노인의 '성'을 음성적이면서  또한 
    문란함으로 부추기는 모순과 함께 노인의 건강마저 해칠 수
    있는 우를 범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마저 앞선다.
     
    ♣ 부부 공동의 의지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당사자인 노년 부부의 의지다. 
    부부 양쪽 모두가  性생활에 대한 개방적인 생각과 유익함에 
    대해 공유할 때 자연스러운  性생활은 유지 될 것이다. 
    
    어느 한 사람이,  혹은  서로가  性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두사람 사이에 기본적인 상호 존경과 애정이 없다면 가깝고 
    친밀한 부부관계가 성립될 수 없을 것이다. 
    노년기의 바람직한  性생활을 위해  대화하고 노력하는 것은 
    상당히 큰 가치가 있다 하겠다.
     
    노년기의  性생활 장애는 대부분이 
    자연스러운  性 반응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부부간에 
    정신적, 육체적 갈등이 생겨난 데서 비롯된다 하겠다. 
    하지만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로 인해 실제로 원만한 
    性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라면 여러가지 치료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은 호르몬 보충 요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남성은 
    발기장애에 대한  약물치료,  주사요법,  보형물 수술 등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즉,  노년의 性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부부 상호간의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性기능 
    장애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실제로 노년기의  性생활은 상당히 유익할 것으로 본다. 
    性행위는 노화와 치매,  건망증 등의 진행을 억제하고 
    
    특히  '性'행위시  뇌에서 분비되는 '엔돌핀'이 
    노년의 우울증이나 의욕저하 등을 치료 하는데도 효과가 
    아주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면역 '글로불린'이 분비돼 면역성을 높이는 등 신체적인
    이점을 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부부간의 애정을 재확인할 수 있는  노년기의 
    정서적인 건강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한껏 높이는데  상당한 몫을 찾이하고 있다 하겠다.
     
      ** 도움말 : 아담스 클리닉  원장(전문의/의학박사) **
    

♬ ~ よさこい時雨  / 永井みゆき ~ ♬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