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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Hangulsarang/HdHk/2
1년여를 정말 열심히 달려왔네요 보람도 좌절도 모두 경험한 1년이었습니다. 아이도 크고 저도 크고 우리가족의 행복도 커지고 아이가 책문장에 감정을 불어넣어서 읽고 있는 모습에 흐뭇하고 대견한 마음..아마 저만이 느끼는 감정은 아닐 거예요
한자한자 알아가고 있는 모습에 감정이 복받친 적도 있었고 콩쥐팥쥐 1독했을 때의 행복도 경험했고
열심히 읽히고 있는데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조마조마 불안불안해 하며 다시금 용기를 낸 적도 있고 달구지가 밴츠처럼 달리고 있는 지금 울 아이의 모습에 감동도 먹고 있습니다.
콩쥐팥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400권정도를 읽힌 것 같아요 400권을 읽기전까지는 아이가 읽는 시간이라든지 발음이라든지 만족을 못했어요 지금은 읽는 것 자체는 밴츠에요
이제 처음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시는 어머님들의 모습에 힘도 얻고 열심히 기록하고 도움도 더 받고 싶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2008.7.4.
며칠전 아이를 위한 책을 구입했어요 기존에 있던 명작, 전래, 창작, 과학동화, 한글나라 창작동화로 읽는 연습도 많이 했고 어휘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고 있는 중이라 다른 책을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동네 서점에 들렀더니 요즘 초등 저학년 동화는 모두 학습과 연계서로 아주 잘 나왔더라구요
생활속 원리과학(그레이트 북스) , 세계우수명작동화(한국헤밍웨이), 네버랜드 저학년문고를 구입했어요.
기존에 읽던 명작동화와 같은 내용이지만 내용이 더 많고 자세히 나와 있더군요 많이 많이 읽어주고 스스로도 읽어보게 하렵니다.
요즘 그림일기를 쓰면서 쓰기능력이 한층 나아진걸 느끼고 있어요 처음 나, 너, 우리.... 급수1단계도 연습 엄청나게 시키고 보냈는데 60점을 맞았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16급수 나가고 있는데 100점은 못맞아도 70점 이상은 꼭 맞고 있어요 받침이 있는 단어, 연음이 되는 단어에 대해서 그림일기 쓸 때 옆에서 내용을 그쪽으로 쓰도록 유도를 합니다. 며칠을 계속 계속... 확실히 효과 만점 그리고 의미를 알게 하고 방법을 알려주니까 연음쓰기도 생각하며 아주 잘하고 있어요 |
단양이야기와 동일 수준의
추가자료
소개 :
자음카드 카페 2코스방에 있는
서씨부인,
파주쌩,
행복맘,
현준아빠,
하얀백합,
일상으로,
투투
5. 자음카드한글학습을 만2세5개월 유아에게 적용하다(2)
한글학습 시기를 앞당겨 보려는 자음카드 한글학습이 만2세5개월 유아 2명에 대하여 한글학습초기과정/100글자카드 중심으로 실시되었는데,
자음카드한글학습 카페에서 공개 공모하였고
2006.9.15-2007.3.15까지 6개월간 운영되었다.
두 아이중 하나는 현재 인천에서, 하나는 대구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한글을 익혀나간 2케이스의 한글학습 과정은 아래에서 참조하기 바란다.
*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Hangulsarang
* 카페메뉴 : 자음카드학습1개월 B
6. 자음카드 한글학습의 적용결과가 주는 시사점
(1) 한글은 과연 우수하다.
위에서 언급된 아이들의 한글습득과정을 보면서 이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 한글의 우수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것은 1차적으로는 일반아동과 관련한 기존 방법에 따른 한글학습 측면에서, 그리고 2차적으로는 읽기학습장애로 인하여 한글이 정말 안 되는 아이에게 적용되는 자음카드 한글학습 측면에서 볼 수 있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가) 일반 아동의 일반적 한글학습 측면에서 (한글/영어)
한글은 영어와 비교할 수 없는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문맹률이 미국 등 영어권 나라들의 문맹률과 크게 차이가 난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한글의 우수성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1자1음주의
140 음절표 조직
다양하게 발달된 한글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나) 학습장애로 한글이 안되는 아동의 자음카드 한글학습 측면에서
- 정신지체아/유아의 단기기억 정보처리능력 -
자음카드한글학습에 따른 '1) 조기, 2) 단기, 3) 속독, 4) 동화책 통독'의 성패는 다음과 같은 한글의 장점 활용과 직결되어 있다.
key자음의 상형성 (ㄴ:혀모양, ㅁ:입술모양, ㅇ:목구멍모양, ㅅ:이 모양)
첨획에 따른 소리의 세기 (ㄱㅋ, ㄷㅌ, ㅇㅎ, ㅈㅊ, ㅂㅍ,)
4단모음의 규칙성 (단모음:ㅏㅓㅗㅜ)
4복모음의 대응성 (단모음:ㅏㅓㅗㅜ/복모음:ㅑㅕㅛㅠ)
3받침자음의 동질성(길게 코울림, ㄴ,ㅁ,ㅇ)
3받침자음의 대응성(짧게 순간적으로 배울림: ㄴ,ㅁ,ㅇ/ㄷ,ㅂ,ㄱ )
* 받침 'ㅇ'의 좌하 부분을 손끝으로 살짝 가리면 받침 'ㄱ'의 모양이 된다
(2) 한글교육시기(연령)를 만4세로 앞당길 수 있다.
만2세5개월 유아의 한글학습 결과는
생활연령
만4세 수준의 아이도
자기 의사표현을 말로 할 수 있는 정도라면,
그래서
'학습'의 전제조건이 되는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면,
한글 읽기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해 주었다.
이는
한글이
특히
읽기(decoding)영역에 있어서는
영어와는 비교가 안 되도록
질적으로 탁월하다는 사실과 함께
한글의 읽기학습 시가가
영어의 읽기학습 시기에 비하여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월등히
앞당겨질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이 모두는
세계 유례없이 차별화되는
한글의 자형 및 한글의 음운상에 나타나는 '우수성' 때문이다.
(3) 한글교육 가능 지능수준을 2표준편차 낮출 수 있다.
(경게선지능 하한선 70 - 2표준편차)
또 이 사실은
만4세 아이의 평균지능이 40이라고 볼 때
지능지수 40상 아이라면
'학습'의 조건이 되는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면,
읽기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해 주었다.
7. 결정적 시기 & 결정적 시기를 맞추는 조건
(1)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가기 직전 1년간을 한글습득의 결정적 시기로 본다. 초등학교 1학년 국어교육과정이 80% 입학생이 한글을 습득한 것으로 보고 작성되었음이 첫째 이유이며, 이런 교육과정의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으니 그간의 입학생 수준의 변화가 둘째 이유이다. 그리고 초등학교를 입학하고자 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입학전에 한글떼기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이 셋째 이유이며, 초등학교에 들어와서 한글을 익히려고 한 아이는 대부분 특수학급에 편성되거나 학습지진, 학습부진에 해당하는 아이가 되는 것이 넷째 이유이다. 그러므로 취학전 만1년은 한글떼기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이 시기를 결정적 시기라 하여 무리가 없다고 본다.
(2) 결정적 시기를 어긋나게하는 조건
첫째, 제7차 초등교육과정이다. 옛날부터 1학년1학기는 초등학교교육과정상 입문기이지만 현재 1학년을 담당하는 대부분의 초등교사는 어떤 아이가 한글이 되지 않으면 1학년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중 상당수는 이미 정신지체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그리고 의사의 판정이 없었더라도 한글이 안 되는 아이는 특수학급 편성 대상으로 취급되는 경계선 아이라고 잠정적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사실상 3-4월 약 2개월에 한글을 뗄 수 있는 아이라면 이미 입학전에 한글이 끝날 수 있는 아동이기 때문에, 본격적이고 제대로 되어있는 한글습득과정이 아니므로 80%의 다수 아동이 보내는 따가운 눈치를 살펴가면서 슬쩍슬쩍 지나가는 1학년 교실 한글학습과정을 통하여 이들은 한글을 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하다.
둘째, 제6차 유아교육과정이다. 공립초등학교 병설유치원교사는 흔히 한글떼기는 유치원과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제6차 유치원교육과정에 근거하여 분명하게 주장한다. 그래서 5세반을 졸업하는 아이가 한글을 읽지 못해도 유치원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연히 초등학교 1학년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좀 늦될 뿐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괜찮아지게 될 것이라는 학부모의 막연한 생각이다. 학부모는 학교의 이런 사정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을 몸으로 느끼게 되는 시기는 대개 1학년1학기가 마치고 가정통신표를 처음으로 받게 되는 경우이다.
결국 한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는 특수학급 등에 편성되거나 일반학급에서 방치된다. 그리고 특수학급에서 편성되더라도 경계선아동을 제외한 정신지체 3급, 2급인 아동은 경우, 동화책 통독이나 속독 수준의 한글교육이 아예 불가능한 아이로 취급받는다. 이는 특수교사양성과정에서 그와 같이 훈련된 교사의 손에 맡겨지기 때문인데 이는 영어권 선진국에서 온 특수교육원리에 충실한 특수교육기관의 산물이다.
(3) 결정적 시기를 맞추는 조건
첫째, 단기이다,
둘째, 조기이다,
셋째, 동화책 통독이다.
넷째, 속독이다.
'단기'라 함은 한글습득기간이 길어지면 결정적 시기라는 조건을 맞출 수 없게 된다는 의미이며, '조기'라함은 늦어도 취학1년전에 시작하여 취학직전에 그런 과정이 모두 마쳐져야 한다는 의미이고, '통독'이라 함은 책의 형태로 되어 있는 읽기자료를 끝까지 거뜬히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속독'이라 함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학급의 학습활동에서 주류를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의 읽기속도가 갖추어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조건은 6개월 안팎의 단기적 통독수준 한글해득과정과 6개월 안팎의 속독훈련과정이다. 모두 합하여 12개월, 즉 1년이니 단기, 조기, 통독, 속독이라는 모든 조건을 만족할 수 있게 된다.
8. 결정적 시기 맞추는 읽기학습장애 극복 가능한가 ?
(1) 지능 50-70의 정신지체 3급인 경우
쪽지의 아이는 정신지체 3급의 유치원아이다.
2007.5.21에 자음카드 한글학습 시작하여 2007 8.5에 30-50쪽 책 20권 남짓을 읽게 되었다.
75일 정도 걸린 단기간의 학습이며 유예한 적이 없는 취학전 아동이니 분명히 '조기'라고 할 수 있다. 학교학습에서 정상아와 똑같은 성취를 읽기에서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학습장애'카페에서 Bclass '보물찾기'는 현재 유치원아다.
쪽지의 아이와 똑같은 코스를 밟아 단기에 그리고 조기에 쪽지의 아이와 유사한 수준에 이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시 학교학습에서 정상아와 똑같은 성취를 읽기에서 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신지체 3급 아이의 경우 중에서 '인천 이야기'의 경우는 지능 52였는데 250일 소요되었다. 7개월10일 소요된 셈이다. 초등학교 1학년 7월 20일에 시작하여 이듬해 3월 30일에 50쪽 동화책을 읽었고 4월20일에 100쪽 책을 읽었다. 그러나 1학년 1년, 그리고 2학년 2개월 동안 읽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관계로 인한 1년이라는 학력결손이 발생하였다. 이 결손은 그후의 학습에 계속적으로 영향을 주게 되며 학력격차는 계속 발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년2개월 학력결손)
또 '서울 이야기'의 경우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이다. 쪽지의 '단양이야기' 처럼
단기간에 같은 수준의 한글습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충분한 속독이 가능해 지는 시기가 11월 30일 경이 되리라고 볼 때 초등학교 입학이후 11월 30일까지 발생했던 학습결손이 있어서 그 만큼의 격차가 발생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보며 이로 인한 그 이후의 학력격차는 역시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9개월 학력결손)
(2) 지능 35-50의 정신지체 2급인 경우
'교암 이야기'의 경우는 350일 소요되었다.
4학년 9월 10일에 시작하여 5학년 8월 30일에 50쪽 책을 읽었다.
이 아이는 4년6개월 학력결손이 되었다.
그리고 한번 발생한 학력결손은 그후의 학습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역시 심각한 학력격차가 계속될 것이다.
3급 아이는 대개 받침없는 음절을 어느 정도 (약 30-40개)를 익힌 경우가 많아서 단모음음절 수준에서 학습을 시작할 수 있지만 2급인 경우는 낱자자음수준에서 학습을 시작해야한다.
그래서 정신지체 2급인 경우는 정시지체 3급인 경우보다 초기학습에서 3-12개월 정도의 시간이 더 소요된다. 그래서 정신지체 2급인 경우는 정시지체 3급인 경우보다 학습기간이 길어진다. 이들은 18개월 안팎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볼 수 있다.
(3) 지능 70 이상인 학습장애아의 경우
정상지능인 학습장애아의 경우는 정신지체 3급아보다 시간이 적게 소요된다. CPU가 정상이어서 학습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습장애아의 경우
위에서 언급된 해결이 없어 보이는 평행선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
즉
결정적 학습시기를 맞추는 읽기학습장애 극복의 대안이 가능할까?
한 마디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 방법은
학습장애의 극복조치를 1년 또는 그 이상 앞당겨 그래프 곡선을 한칸 또는 그 이상을 좌측으로 옮겨놓는 것이다
그래프에 나타난 갭을 자세히 보면서
두 그래프 곡선을 향하여 양쪽에서 연장선을 긋고
직사각형(삼각형)을 만든 다음
삼각함수 탄젠트공식을 이용,
가로선: 세로선의 비율을 사용, 계산하면
그 값이 정확하게 나오게 될 것이다.
또
가로선과 세로선을 자로 재어
그 비를 구하여도 그 값이 나올 수 있다.
여기서 구해진 값에 따르면
그 갭은 약 1년 증가율과 거의 같다.
1년 안팎을 시기적으로 앞당기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그런데
앞에서 보아왔듯이
자음카드 한글학습을 사용하면
학습가능 지능을 약 2시그마(1시그마=15, 따라서 지능차 30) 정도
낮출 수 있고
학습가능 시기를 약2년 정도
앞당길 수 있다.
그러면서도
초등동화 통독 수준의 독해가 3-6개월 정도 단기간에 가능해진다.
그러므로
학습장애가 읽기문제인 경우
하단 점선 그래프 곡선을 좌측으로 1칸 이상 이동시키는 것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라고 본다.
결론
아라비아숫자 구구단이 가져온 효과처럼
자음카드학습법은
읽기학습장애아의 읽기기술 발달경로를 정상군의 그것과 일치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가정이 가능하다고 본다.
정신지체아는 RAM, CPU가 모두 작고, 학습장애아는 RAM은 작지만 CPU는 정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2세5개월유아는 RAM, CPU이 모두 미발달상태이므로 정신지체아의 그것들과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쪽지의 아이는 정신지체 3급인 유치원 원아인데도 취학전에 한글이 해득되고 이미 몇십권의 책을 읽었다. 2세5개월 유아 2명도 한글의 초기과정 100글자카드 과정(사실을 138글자임)까지 학습되었다.
이미 언급했지만 학습장애는 RAM만 작을뿐 CPU는 정상이기 때문에 학습속도가 정신지체아나 2세5개월유아보다 빠르다.
그러므로
읽기 학습장애아인 경우에는 학습소요기간, 읽기속도, 적용시기 측면에서 다른 경우보다 한층 더 나은 결과를 기대될 수 있다고 본다. 즉 더 단기간에 더 빠른 속도로, 더 정교화된 독해기제(스키마)의 형성이 가능할 것이다.
즉
정신지체아 뿐만 아니라 2-3세유아의 조기, 단기, 속독, 동화책 통득을 가능하게 하는
자음카드학습은
읽기학습장애아의 한글학습에 있어서
한글의 익숙한 습득시기를 취학전으로 앞당김으로써
초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읽기학습장애아의 학습결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추후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학력결손 누적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정상아동 수준의 읽기기술을 갖게 함으로써,
그래프에 나타난 두 군간의 격차를 제로로 만들어줄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결정적 학습시기에 맞추는 읽기학습장애 극복이 자음카드 한글학습에 의하여 가능하다고 본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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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난독증 아이를 위한 자음카드 한글학습
(일부 예시)
'가'를 가르치는 경우 학습곤란이 나타나는 이유는 모음 ‘ㅏ’가 우측에 붙어 있어서 아이의 (할머니 한글학교에서는 할머니나 할아버지) 시선은 자동적으로 문자 우측에 있는 모음 ‘ㅏ’에 우선적으로 쏠려버리기 때문에
정작 모양과 소리값을 변별해야할 자음에 관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게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불필요한 기억부담과 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에서 모음 'ㅏ'를 제거하고 아이에게 가르치게 되면 아이의 단기기억이 처리해야 할 정보량을 1/2 이하로 줄이면서 영어에서 파닉스를 가르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한글 19개 자음의 자형과 각 자음이 갖는 음가를 익힐 수 있게 된다.
자음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ㄲㄸㅆㅃㅉ’ 19개를 각각 하나씩의 카드로 만들어 아이에게 제시하면서 각 자음에 모음‘ㅏ’가 자동으로 붙어있는 것처럼 읽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원래의 자음이름을 교사/부모의 입으로 일체 언급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19자음 카드를 가지고 조합하면 1어문 통문자 2어문 통문자 3-4어문 통문자가 나오게 되어 구체적인 단어학습도 가능해진다.
19자음으로 조합되는 통문자 단어 중에는
1어문 명사로 ‘ㄴ, ㅊ, ㅍ, ㅅ’ 그리고
1어문 동사/형용사로 ’ㄱ, ㅈ, ㅌ, ㄲ, ㄸ, ㅆ,ㅉ' 등이 있다.
또 2어문 명사 로 ‘ㅁㅁ, ㅅㅈ, ㅎㅁ, ㅇㄱ, ㅇㅃ’
2어문 동사/형용사로 ‘ㄱㅈ, ㅌㅈ, ㅈㅈ, ㄲㅈ, ㅉㄷ’ 등이 있고,
3-4어문로는 ‘ㄱㅈㅁㅈ, ㅅㅈㅁㅈ, ㅌㅈㅁㅈ, ㅎㅈㅁㅈ’ 등이 있다.
그리고 더 많은 무수한 단어가 통문자처럼 만들어지고 심지어 문장 형태도 구성하여 읽혀질 수 있다.
ㅍㅁㅎㄷ ㅈㄴ.
ㅇㄱㅇㄱ ㅊㅌㄹ.
ㅂㄴㄴ ㅅㄲ ? ㅃㄸ ㅅㄲ? ㅇㄱ ㅅㄲ ?
ㅂㄴㄴㄱ ㅆㄷ.
ㅇㄱㄱ ㅆㄷ.
ㅃㄸㄱ ㅆㄷ.
ㅆㄷ. ㅆㄷ. ㅇㄱㄱ ㄱㅉㄹ ㅆㄷ.(인형 = ㅇㄱ)
상용한글 1300여자는 19개 자음에 의하여 크게 분류되면서 읽혀진다.
또 이렇게 하면 아이 시선이 각 자음에 집중되어 자음의 자형이 확실하게 학습된다.
따라서 전체 1300여 글자에 대한 1차적 분류기준인 19자음의 자형 및 음가를 확실히 알아 두는 일은 한글학습 첫걸음을 견실하게 해 주면서도 가장 용이하고 자연스런 방법이 될 수 있다.
자음카드학습의 다음 단계는 76글자표, 100글자표를 세로방향으로 읽는 일이다.
76글자표 세로방향 읽기
가
|
나
|
다
|
라
|
마
|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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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
까
|
따
|
싸
|
짜
|
빠
|
거
|
너
|
더
|
러
|
머
|
버
|
서
|
어
|
저
|
처
|
커
|
터
|
퍼
|
허
|
꺼
|
떠
|
써
|
쩌
|
뻐
|
고
|
노
|
도
|
로
|
모
|
보
|
소
|
오
|
조
|
초
|
코
|
토
|
포
|
호
|
꼬
|
또
|
쏘
|
쪼
|
뽀
|
구
|
누
|
두
|
루
|
무
|
부
|
수
|
우
|
주
|
추
|
쿠
|
투
|
푸
|
후
|
꾸
|
뚜
|
쑤
|
쭈
|
뿌
|
그리고 소리대로 철자된 읽기자료에 의한 유창성 훈련, 및 유아동화를 통한 동화책통독훈련이 있다. 끝으로 초등동화 20권을 읽어 학교학습을 따라갈 수 있는 속독기능을 길러 모든 과정을 마감한다. |
이와 같은 자음카드한글학습 즉 한글파닉스를 통한 한글교육은 '자음카드한글학습' 카페를 통한 이제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 나이 2세 5개월 유아에게 가능하였다. 이 사실은 지능 35수준인 아이에게 가능하다(지능 40수준은 4세인 보통유아의 지능과 같다고 볼때)는 사실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유아에 대한 한글교육 시작을 만5세안팎에서 만4세로 약 1년 정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된다.
‘통문자 / 음절표 글자 / 자음+모음’ 등의 형태로 아이에게 흔히 제시되고 있는 현재의 취학전(조기) 한글교육은 아직도 상당수의 읽기학습장애 아이들에게는, 한글이, 아예 또는 거의 안 되거나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개선하려는 대안으로 자음카드 한글학습이 사용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