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 절 *
지독히도 덥던 더위 이제 한풀 꺽이었다
아침저녁 시원하고 햇살도 무디었네
세월이 흘러가는데 더윈들 어찌 버틸꼬
* 다래주 머루주 *
다래랑 머루랑 따서 과일주 담아놓고
석달 열흘이 흘러 백일이 지나가면
정성껏 그 술을 걸러 님과함께 마시리라
............ 다른 카페에서 끝말잇기로 5-10분 이내에 써서 제목을 달아 본 시조 흉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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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 클로버님! [오늘 날씨] 너무 잘 지으셨네요. 많이 가르쳐 주십시요.
저는 끝말을 이어서 지어야 되기때문에 주제와 제목을 마음대로 정할 수가 없답니다
첫댓글 저는 이제 바닥이 드러났어요.
좀 더 배워서 다시 흉내를 내어 보겠습니다...^^*
클로버님과 부부소녀님 두분모두 실력이 출중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