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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서양 미술사 4. 그리스 미술
요한 보스코 추천 0 조회 812 08.08.12 04:2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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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2 09:53

    첫댓글 다른 것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지 아예 몰랐는지~~ 하자먼 건축양식에서 도리아식, 이오니아식, 코(고)린토식은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언제 공부했던 것인지?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과 석가탑의 차이를 비유로 들었던 것 같기도 하구~~ 하여튼 대단한 코~ 입니다. 뒤늦게 미술공부 하느라 즐거운가요? 괴로운가요?

  • 작성자 08.08.12 14:55

    처음엔(한국 미술가) 너무 좋고 편하고 행복했는데..지금은 솔직히 괴롭네요(넘 솔직한가?) 하지만 대학때 전부 공부했던거고,,사실 대학때 서양미술사 참 좋아하던 과목이었거든요,,미국서 공부하고오신 교수님도 이쪽으로 계속 공부해보지 않겠냐고 하실정도로,,괴롭지만 한편으로는 신성ㅎㄴ 의무라고 생각하며 글을 만듭니다,,신앙인으로 특별히 봉사를 못하는 저는 이글들을 올리고 그사모 투어를 가는걸 하나의 봉사라고 생각하며 하거든요(이런것도 봉사가 된다면,,)그리고 그림을 전공할 제 남매자식들에게 나중에 대학1학년때 아빠의 글을 보며 시험공부 할수있었슴,,하는 소박한 생각으로 공부하며 합니다..어찌보면 넘 이기적일지도,

  • 08.08.13 17:41

    나두 도리아식,이오니아식,코린트식의 건축 양식만 학교에서 배운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데 새롭네요~정말 힘들겠다~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대충 읽으면 안되어서 잘 읽어도 애려워라~ㅎㅎㅎ

  • 08.08.12 10:42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08.08.12 18:18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8.12 14:49

    처음,,배경음악을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유명한 영화의 OST를 넣었는데,,넘 방정맞아서ㅡㅡ 글이 읽혀지질않아,,바꾸었습니다,,ㅋㅋ(사실 원래 음악이 그리스적인 민속음악성격을 잘 들려주어 맞긴하지만) 음악이 차분하니 글 읽기가 조금은 편하네요,,,

  • 08.08.12 22:26

    저요 ~~상품에 눈먼 그이름 에밀.단호한 직선이 기본컨셉이공, 현관을 기준으로 좌우대칭인 "신고전주의 양식"입니다~~~음악의 제목이 '내아기 두뇌 클래식'그러고 보니 작품내용이나 음악하나 선정함에 있어 조수미, 박세리 아빠 못지 않은 깊은 뜻이 들어 있었네요..기특해라~~ㅎㅎ 참고로 홈플러스나 큰매장에 가서 안내없이 화장품을 살때 유아용품에서 고르면 실수 안합니다.아기들에게 사용하는것은 제일 자극없는향과 내용을 제공할테니까요..그리스 미술은 인간적이에요 동적이고 자연스럽고 섬세하다못해 화려합니다.사실적이고 그렇다고 거부감도 없는것이 마치 보는이가 에덴동산에 와 있는듯 합니다 ..

  • 작성자 08.08.12 18:18

    ㅋ,,우리 그사모님들을 아기로 보는게 아니구요,,지금 나오는 노래제목에 그리스가 들어가거든요,,편안한 음악찿다가,,고민끝에 올린 겁니다,,참 좋죠?,,편안하고,,문제는 약간 졸린다는거,,ㅎㅎ

  • 08.08.12 18:46

    빠떼루 아저씨, 퀴즈정답은 맞습니까?.막걸리가 왔다 갔다 하는 판이거든요!... 음악 좋아~글읽기에 튀지않아 좋다는 말하려다,삼천포까지 갔다 왔네요

  • 08.08.16 09:03

    극적인 순간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조각들의 근육과힘 남자의 몸 참 아름답습니다, 불끄고 보니 모르겠던데 ㅎㅎ 더군다나 누워있는 상품(이월상품)하고 서있는 상품(인기상품)은 틀리지요...여자들은 나이먹을수록 화장, 분장, 변장을 해야 외출을 한다네요 그러나 남자는,, 세월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러워지는 자연미죠,,아 정말 미술사 다끝내고 나면 난 뻔뻔스런 아줌마가 되있을거야 지금은 왠만한 일에도 가슴 철렁하는 순진녀인데...아니지 눈하나 꿈쩍않는 골때리는 도인이 되어 있을거야~..

  • 작성자 08.08.12 18:16

    흠,,그러면 다음부턴(오늘밤 부터?) 불켜시고..주무시죠,,하하,,화장하지 않아도(추리해보이지만 않을정도로만 커버하고)흰머리 염색하지 않아도,,아랫배 약간 볼록해도,,아름답게 보이는것,,이쁘게 나이들었네 하는 생각을 갖게 할수있는 사람,,눈가와 콧잔등에 얇게 주름잡히는것이 관록으로 보이는 사람,,그렇게 나이먹어가는것이 더 좋지 않나요? 우리 아가페 자매님들 모두 그렇게 이쁘게 세월을 잡수시길,,

  • 08.08.12 20:46

    이집트에서 그리스로 서양미술사뿐아니라 문화와 힘의 이동까지 동시에 느끼게 해줍니다. 가장 인간적이고 정열적이었던 그리이스 고대인들의 체취까지 실어오신 요한보스코님 고맙습니다. 중학교때 숙제로 뷔너스상을 만들면서 그 아름다움에 빠졌던 생각이 납니다. 남성들의 동적인 미도 코린트식의 화려함도 모두 정겹습니다. 학창시절에 외우고 다녔던 그 시절이 다시 그리워집니다.

  • 08.08.12 20:48

    흠... 어렸을 때 미술책에서 보던 조각들이~~ ^^; 근데, 여상들 얼굴이.. 다 남자 같은.. ㅡㅡ;

  • 08.08.13 17:48

    역시 그리스 미술은 이집트 미술보다 선이 더 부드럽고 섬세합니다~얼굴 표정도 좀 더 온화한 느낌도 들고 건축 양식도 견고함 보다는 세부적인 것 같고~그리스 신들은 인간과 동물을 섞은 신이 많은가 봐요~조각의 표정들이 좀 징그럽기도하고 그 형상이 리얼해서 섬찟한 느낌도 들어요~ 더운 날씨에 좋은 음악과 업 그레이드 된 나의 두뇌의 만족함으로 감상 잘 하고 갑니다~ㅎㅎㅎ

  • 08.08.16 16:21

    인간의 나상을 제작하여 하나의 미술의 장르로 발전시킨것은 기원전 5세기의 그리스인들의 창안이었죠? "인물을 그대로 묘사하는 동시에 보다 아름답게 한다"는 것이 그리스 조각가들의 계율이었구요. 나체의 데셍은 어느면에서는 사실 그대로의 모방이라기 보다는 아름다운 이상적인 육체를 추구하는 것이지요. 인간다운 인간을 찾으려고 백주에 등불을 들고 다녔던 디오게네스와 같이 나상의 영역에서 이상적인 인간미를 찾아 나서는 것이 미술에 있어서 나상제작의 정신일 것입니다 ㅎㅎㅎ

  • 08.08.23 18:08

    옛날 나 어릴적, 보스코님이 우리 미술 선생님 이셨음 어떠 했을까 하고 생각해 봤거든요. 머리가 깨지게 아팠을것 같아요. 다 늙어서 웬 미술 공부를 실기도 아닌 이론으로 내리 특강을 하는지, 이번 11월에 수능 시험 보고 미대 지원한 수험생 기분이 이럴까? 건축 양식에 대한 시험 나오면 자신이 있네요. 미국에 갔을때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서 봤어요. 뉴욕에도 박물관은 왜 그리 많은지 지루해 죽는줄 알았구만. 애들은 나보다 더 지겨워 했고요. 교수님 땡큐 베리 감솨.

  • 작성자 08.08.23 20:01

    시험도 볼까요? 허오리(호는 허효리,,,ㅋㅋㅋ) 학생..낙제..손바닥 10대..ㅋㅋㅋ,,지루하시죠?,,인사동에가면 호떡,,10장 사드릴께요,,11장은 안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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