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의 첨병 중소기업
중소기업 중심 대만경제와 달리 오늘날 한국경제는 관주도형 대기업중심 경제발전 전략의 산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기업 중심 경제 정책이 정경유착에 의한 권력형 부정부패를 낳고 부실경영에 의한 환란 초래등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정적인 측면을 노출하기도 하였지만 오늘날 국민소득 2만달러,수출10위권으로 대표되는 세계13대 경제 대국으로 욱일승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였음은 부인못할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대기업 지원정책이 없었다면 오늘날 세계적 대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현대차,엘지등 내로라 하는 초일류 기업 성장 신화도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그렇다고 한국경제가 오로지 대기업 때문에 성장,발전하였다고 규정하는것도 옳지 않다. 대기업이 한국 경제발전의 주축을 담당한건 맞지만 대기업이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정부의 법적,제도적,정책적 측면은 물론 전폭적인 금융지원,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수많은 협력업체등 중소기업의 희생,노동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경제발전 과정에서 중소기업은 무려 70%가 넘는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대기업에 비해 정부로 부터 금융,정책적 소외와 차별,저가 납품,손실전가 등 원청기업에 의해 희생을 강요 당하는 샌드위치 기업 환경속에서 고군분투해 왔다. 이처럼 중소기업의 피와 땀이 없었다면 세계적 글로벌 기업의 탄생은 물론 오늘날 한국경제도 없었을 것이다.
이와같이 대기업의 버팀목 국가경제의 뿌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역군 중소기업들이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불황을 맞아 생사존망의 기로에 처하는등 외환위기를 능가하는 위기에 직면하였지만 이러한 엄혹한 시련을 전임직원이 똘똘 뭉쳐 경영개선과 기술력으로 극복하는 중소기업들이 있어 한국경제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
과학 기술력의 쾌거 '장영실상' 수상에 빛나는 중소기업 '디라직'
이와같이 경제위기 극복의 최전선에서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을 든다면 주식회사 '디라직'을 빼놓을 수 없을 같다. (주) '디라직'은 1998년 창업이래 디지털 파워 앰프,디지털 전관및 AV시스템 개발,제조,시공 외길을 걸어온 전자정보및 방송음향 영상기기 전문 중소기업이다.
'디라직'은 30여명의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전형적인 중소기업이다. 방송음향 영상기기 업계를 주도하는 선두주자 기업들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연 100억원대에 육박하는 매출실적을 올리는데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경영,관리,재정,기술,영업등 5대부분에서 무서운 경쟁력을 갖춘 떠오르는 중소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마디로 '디라직'은 차입금없이 자체역량으로 기업을 꾸려가는 알토란 같은 속이 꽉찬 내실있는 중소기업이다. 특히 '디라직'이 관련 업계로 부터 부러움을 사고 고객들로 부터 믿음과 신망을 받고있는 것은 '디라직'만이 가질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때문이다. 매년 매출액의 상당액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할만큼 최첨단 신기술 고부가가치 신상품 개발에 전력투구한 결과 '디라직'은 21세기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경쟁업체를 압도하는 '디라직'의 이러한 첨단 기술력은 그동안 '디라직'이 내놓은 신상품과 특허 등록,우수제품및 기술인증 성과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디라직'은 2000년 4월 창업 1년여만에 '디지털 앰프 IC'를 개발 완료하여 관련업계를 놀라게 하였으며 2003년 10월에는 전자분야 세계적 강국인 일본에 차량용 디지털 파워앰프를 수출함으로써 정상의 기술수준을 인정 받았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결과 '디지털 증폭기 (Digital power Amplifier)를 2004년 3월과 2005년 6월에 미국과 한국에 각각 특허 등록한데 이어 2005년 8~10월 과학기술부로 부터 전관 방송용 디지털 파워 앰프 신기술 인증과 함께 유럽과 국내, 안전인증을 획득하였고 마침내 '전관 방송용 D급 파워앰프' 신상품을 탄생시켜 당시 산업자원부 (현 지식경제부) 로 부터 신기술 제품으로 인정 받기에 이르렀고 2006년 3월에는 조달청으로 부터 우수제품 인증을 받았다.
'전관 방송용 파워앰프'개발 성공을 계기로 기업경영이 정상궤도에 들어선 '디라직'은 관련분야 에서 내로라 하는 연구인력을 영입하여 2006년 3월 숙원이었던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안정적인 기술개발 기반을 구축하였다.이처럼 개술개발에 전심전력한 결과 벤처기업으로 인증과 함께 조달청으로 부터 '디지털 전관 방송 시스템'을 우수제품으로 인증받음으로써 기술개발-제품생산-방송음향영상시설 시공에 이르기까지 개발및 제조,시공 일괄 시스템을 갖춘 명실상부한 전자정보 방송음향영상 기기 전문기업으로 우뚝서게 되었다.
이러한 첨단기술 개발과 신상품 개발 실적은 2006년 7월 과학기술부로 부터 과학기술 부분 최고 영예인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는 성과를 올렸다. '장영실상'수상으로 '디라직'은 전자 정보 방송음향영상기기 업계 선두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력 강자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장영실상' 수상후 사기가 충천한 '디라직'은 2007년 1월~4월까지 4개월 동안 오디어 증폭기,디지털 음향 증폭기,고출력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구동회로 등 세개의 특허를 연거푸 등록하였다. 다음해인 2008년 2월에도 전원단과 증폭단을 통합한 '단일단 스위칭 파워 음향 증폭기'특허를 출원하였고 올해 1월에는 '다중전원 혼합형 증폭기'를 특허 등록하였다.
이와같이 앞서가는 우수한 기술력은 눈부신 제품 납품과 공사실적 수주로 나타났다. '디라직' 2006년 정보통신 공사 면허를 취득한 제조시공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은 이래 서울 잠실 갤러리아 펠리스,천안 삼성 반도체,서울 시립대학교,인천 외국어고,서울 국립의료원,경남 교육청,부안 군청사등 전국 주요기업,관공서,교육기관,종교시설등 무려 275개소에 방송 음향영상기기 제품을 납품하거나 시공하는 놀라운 경영 성과를 발휘하였다.
'디라직'의 오늘을 있게한 박성기 대표이사의 경영철학
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경영실적으로 올해 1월 '디라직'은 경기도청으로 부터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불과 11년 이라는 짧은 창업역사에도 불구하고 '디라직'이 전자정보 방송음향영상기기 전문기업으로 일취월장하게된데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회사 발전이 곧 자신의 성공,머물다 가는 일터가 아닌 평생직장이라는 주인정신 아래 똘똘 뭉쳐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결과였다.
이러한 임직원의 애사심,충성스런 직업정신과 함께 결정적인 것은 뭐니뭐니 해도 1998년 회사를 창업하여 오늘날까지 '디라직'을 이끌어 오고있는 박성기 대표이사의 회사발전에 쏟아부은 열정과 백절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빼놓을 없을 것이다.
전남 목포 출신인 박성기 대표이사는 어린시절부터 과학기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뛰어난 손기술이 빚어낸 비색청자,최무선의 화약,세계 최초의 금속활자,해시계,물시계,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등 우리조상들이 남긴 세계적인 발명품에 대해 배우면서 과학자의 꿈을 키워온 박대표 이사는 광운대 전자재료 공학과로 진학하기에 이르렀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과 동시 박대표이사는 당시 세계 초일류 기업을 향해 진군하던 국내 최고 기업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엔지니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삼성전자에서 6년 넘게 연구원으로서 능력을 인정받던 박대표 이사는 자유스럽게 자신의 연구 열정을 신상품 개발로 승화시켜 기술 입국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게 되었다.
기업경영에 나서기로 마음을 정한 박대표이사는 마침내 1996년 7월 삼성전자를 퇴사하고 반도체 장비를 취급하던 아나실업 무역팀으로 자리를 옮겨 1년여동안 기업경영에 대한 경험을 쌓은후 1998년10월 전자정보 방송음향영상기기 기술 개발 및 제조 전문 주식회사 '디라직'을 창업하였다.
박대표 이사는 창업후 품질,환경경영과 회사와 전임직원의 일체화를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의 품질 향상,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품질 혁신,친환경적 제품개발 생산에 주력하는 한편 이를위한 전임직원의 애사심과 주인정신 고취,화합 단결을 위한 가족적인 분위기 조성,기술개발과 경영 개선 인센티브제 도입, 기업이익 재분배,사원 복지 내실화를 통한 시기진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엔지니어 출신 기업인 답게 기업경영의 성패는 기술력,신뢰,성실에 있다는 신념하에 가장 믿을 수 있는 제품,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최고의 품질과 고객만족 기업을 만드는데 열정을 쏟아 부었다. 이러한 박대표 이사의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뛰어난 경영능력이 주식회사 '디라직'을 디지털 파워 앰프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전관 방송용 고출력 디지털 파워앰프와 디지털 전관방송 시스템 연구 개발및 제품화,시공에 이르기까지 관련업계 선두주자 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자정보 방송음향영상 전문기업으로 우뚝설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세계적 중소기업을 향해 앞으로 앞으로
박성기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주식회사 '디라직'이 걸어온 길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기업가로서의 포부와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박대표 이사는 '디라직'을 국내를 넘어 음향,영상 시스템 분야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 한국 과학 기술력의 위상을 드높이고 수출기업으로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기업이익을 적극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적 책무를 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결의에 차있다.
주식회사 '디라직'의 모든 임직원들은 박성기대표 이사의 이러한 경영철학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시간 맡은바 책무를 다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최신의 기술제공,최적의 설계,가격 경쟁력 제고,신속한 애프터 서비스,신속 철저한 사후관리 내실화로 고객에게 믿음과 만족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업계의 인정,고객의 믿음,국민의 사랑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자 음향 영상기기 전문기업 '디라직'의 앞을 향해 뚜벅뚜벅 전진하는 아름다운 모습, 이보다 감동적인 모습이 또 어디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