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의 방법론
<학습계획이 필요하다 : 목표와 전략>
본인의 영어 학습의 목표가 무엇인가?
대부분의 학습에는 목표가 있다. 영어를 마스터하겠다는 사람에게도 그 목표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대학입시를 위하여 영어를 준비하는 사람, 취업을 목적으로 TOEIC에서 고득점을 얻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영어 학습을 시작한 사람, 영어권 국가로의 진학을 목적으로 TOEFL이나 IELTS에서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목표를 가진 사람, 또는 이민이나 사업을 위하여 혹은 배낭 여행이나 관광등을 목적으로 개개인의 필요에 의하여 영어 학습을 하는 사람 등... 영어 학습을 위해서는 무엇인가 목표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 그 최종 목적을 위하여 그 목표에 접근하기 위한 학습 전략이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 학습의 목표가 배낭 여행이라면, 쓰기나 읽기에는 커다란 비중을 둘 필요가 없다. 게시판이나 여행 광고 또는 좀 더 필요하다면 신문 등을 정확하게 판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읽기 능력과 간단한 편지 정도를 영작을 할 수 있는 쓰기 능력 정도면 그 목적이 달성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반면에 여행에서 말하기와 듣기 능력은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키우는데 영어 학습의 촛점을 맞추어 학습계획을 세워야 할 것은 자명하다.
<자기 (실력) 진단과 학습 전략>
학습 계획의 수립에 앞서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본인의 실력의 객관적인 평가이다. 영어에 있어서는 영어 구사 능력을 그 최종 목적에 따라서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등의 분야로 나누어 정확히 진단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영어 학교에 입학을 할 때, 반편성을 위한 테스트와 인터뷰를 실시하는 것은 학생의 실력을 진단하여 학생의 능력에 알맞은 반으로 배정을 하여 영어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학교 1학년 정도의 실력을 가진 학생에게 고등학교의 영어 교과서를 학습시키면 어떤 결과가 올까? 그런데도 가끔 영어 학교 주위에서 학생들을 보면, 자신의 실력은 뒤로 하고 자신이 속해있는 반이 중급반이라서 불만이 많고 그래서 영어 학교의 교육마저 신뢰할 수 없다는 듯 수업에 참여하는 듯 마는 듯 학교를 다니며, 다른 학교로 옮길 생각만을 하는 학생도 있다. 이런 학생은 다른 학교에 옮겨서도 똑같은 불만에 학습 능률은 오르지 않고 실력도 지지부진 늘지도 않을 것이 확실하다.(정말로 많은 학생들을 보았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세운 계획은 큰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으리라 생각을 한다.
이것은 학습 교재의 선택시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너무 어려운 교재는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고 결국 영어 학습을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무리한 학습 계획도 피해야 한다. 언어의 습득이란 것이 하루 이틀 학습으로 해결되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험 전에 벼락치기 공부를 하듯 한꺼번에 머리속으로 쓸어 넣으려 하면 성공하기가 힘들다. 언어는 꾸준히 여러번 반복 학습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언어의 학습은 절반은 끝이난 셈이다.
어린 아이들의 국어 학습의 경로를 살펴보자. 아기가 '엄마'나 '아빠'라는 한마디를 하기 위하여 아기에게 엄마와 아빠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하여 반복 학습을 시키는지. 또 초등학교 1학년 시절에 국어 교과서 XX쪽 5번 쓰기 숙제와 수업시간에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받아쓰기를 하던 경험은 영어나 다른 언어를 학습하는 데 소중한 자산임을 기억하자.
(정리) 영어 학습에는 목표와 전략이 필요하며 자신의 실력을 진단하고 이에 근거하여 알맞는 학습 전략이나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 학습의 교재론>
1) 교과서(학원/학교의 교재에 재미를 붙여라)
어떤 목적이든지 영어가 필요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강좌이건 간에 학원에 다니고 있을 것이고, 영어 학교에서 연수 중이라면 각급 학원이나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교재(선생님이 준비한 유인물 포함)가 하나 이상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재나 유인물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또는 선생님들이 채택한 학생들을 위한 수준에 맞는 학습 교재임이 틀림이 없다. 따라서 학교나 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의 영어 실력을 증진시키는 지름길은 이러한 교재나 유인물을 통한 철저한 예습과 복습이라는 것은 상식 수준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가끔 학교나 학원 수업에 불만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나 나태하거나 게으른 성격 때문에 이러한 상식을 잊고 사는 사람들을 본다. 이들은 대부분 영어 학습에 실패를 하게 되고 그 이유도 학원이나 학교 또는 선생님의 자질 때문이고 교재가 적절하지 않아서 라고 자신의 실패의 이유를 합리화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심지어, 비싼 수업료에 체류비를 지출하며 타국에서 영어학교를 다니면서 영어학교에 와서 조차 자신이 한국에서 공부해 왔던 영어 참고서를 꺼내 놓고 공부를 하면서 영어 학교의 수업을 등한시하는 사람도 보았다. 외화를 낭비해 가며 외국에 나올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다.
2) 중학교 1.2.3학년 교과서/참고서와 맨투맨 기본영어 (혼자서 영어의 기초 잡기)
정말로 자신이 기초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권하는 혼자서 영어의 기초를 확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우습게 들릴지 모르는 소리다. 뭐... 이재옥 토플이나 안박사 토익도 아닌 중학교 교과서냐고 묻는 사람이 분명히 있으리라고 생각을 한다. 앞에서도 말 했지만, 자신의 수준을 분명히 안다면, 그래서 이정도가 우습다고 생각이 된다면 본인은 이미 어느 정도 영어의 기반이 되어있다. 따라서 본인 나름대로 다른 좋은 교과서를 선정을 해서 꾸준히 독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는 기초가 없어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려고 한다.
자신이 정말로 기초가 없고, 어디서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될런지도 모르겠고, 너무 오래전에 영어 공부를 그만두어서 기억에 없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하지만, 여기에도 방법이 있으니 이것을 참고하여 본인의 능력에 맞추어 조정을 하면 된다. 솔직히 고백을 하자면, 필자도 이 과정을 거치고 맨투맨 기본영어(1.2권)를 독파하고 영어의 감을 잡았다. 그 이상은 문법에 대한 공부를 한 경험이 없다. 그 시절의 문법 실력이 지금까지 고스란히 남아 대학원 공부에도 별 지장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필자가 중학교 참고서를 주위 사람들에게 얻을 때에는 5종 교과였다고 기억한다. 어떤 종류의 것도 상관은 없으나 가능하다면 같은 출판사의 것으로 1.2.3학년 시리즈를 구하자.
각 단계는 하루에 1시간 내지는 2시간을 투자했을 경우를 가정을 하고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 6개월이면 중학교 전과정을 확실하게 마칠 수 있다.
1단계 : 교과서 정독 (1~1.5개월)
책을 정독을 하는 단계이다. 기간은 각 학년의 교과서를 각각 1주~2주내에 큰소리를 내어 정독을 한다. 이때 모르는 단어나 문법 사항들은 그냥 표시만 해두고 넘어 간다. 그렇게 한과를 다섯번에서 열번 정도 정독을 하는 것으로 한달에서 한달 보름 정도의 기간을 투자한다.
2단계 : 정독과 단어 암기 (1.5~3개월)
단어를 암기하는 단계이다. 이미 다섯번에서 열번 정도를 읽었기 때문에 각학년의 난이도를 파악을 했을 것이다. 중학교 교재라고 무시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것도 깨달았을 것이다. 특히 중학교 3학년 교재는 그리 쉽지 만은 않다.
대개 중학교 전과정의 단어는 3천 5백단어에서 4천단어(5천 단어 이하)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영어권 국가에서 일상 생활에서 상용하고 있는 단어 수준이 5천단어 정도임을 감안하면, 중학교 전과정의 단어를 암기하면 생활영어 단어는 대부분 확보를 하게 되는 셈이다.
기간은 물론 학습자의 능력에 따라 조정을 하면 되겠지만, 예를 들어 기준을 제시하면, 중 1 교재의 경우 1주일~2주일 정도, 중 2 교재의 경우는 2주~4주, 중 3 교재의 경우 3주~6주 정도를 잡는다. 이때 모르는 단어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5회 이상 소리를 내어 정독을 함께 한다.
3단계 : 문법 사항 숙지 (1.5~3개월)
이미 각 단원을 10회 이상을 정독을 했기 때문에 각과의 내용들이나 단어는 어느 정도 숙지가 끝났다. 이제는 각 교재의 문법사항을 숙지하는 단계이다. 하지만, 단어나 문장들이 어느 정도 익숙하기 때문에 문법 사항을 익히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이 단계도 단어 암기와 같은 정도의 기간을 소비하면 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문법 사항만 숙지하는 것이 아니라 5회 이상 소리를 내어 정독을 한다.
4단계 : 마무리 (1개월)
영어는 반복학습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를 했다. 마무리 작업은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을 복습하는 단계이다. 암기를 했으나 정확히 철자를 기억할 수 없는 단어와 문법 사항들을 다시 한번 복습을 하고, 또 5회이상 소리 내어 정독을 한다. 이정도면, 중학교 교과서는 거의 암기를 할 수준이 되고 중학교 교과서를 통채로 암기를 했다면 앞으로 어떤 영어 교재를 접해도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5단계 : 맨투맨 기본영어
중학교 과정을 마쳤다면, 맨투맨 기본영어에 도전을 하자. 이제 맨투맨 기본영어 정도는 혼자서 쉽게 독파를 할 수준은 되었다. 개인의 능력과 시간에 맞추어 위에서처럼 단계별로 계획을 짜서 ?피敾? 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반복 학습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한꺼번에 모조리 암기하려고 하면, 진도도 빨리 나갈 수 없을 뿐더러 쉽게 지치게 된다. 따라서 위에서처럼 처음에는 전체 내용 파악을 두 번째에는 필요한 단어를 세번째에는 중요한 사항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면서 다시 세부 사항과 전체를 조감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맨투맨 기본영어까지 독파를 했다면 이제는 정말로 무서울 것이 없다. 영어의 기반이 생겼다고 확신을 해도 좋다. 앞으로는 도전해 보고 싶은 적당한 교재를 선택하여 그동안 나름대로 생긴 자신의 영어 학습법을 응용하여 독파를 해 보자.
3) 영어 신문과 인터넷
어느 정도 영어의 기반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이 영어 신문을 구독하는 것이다. 신문을 구독하는 것이 조금 힘들다면, 인터넷을 통하여 각 신문의 영문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이것을 인쇄하여 보아도 좋다. 신문의 생명은 하루 이기 때문에 그 날 한국에서 일어난 일들을 다른 한국의 신문이나 뉴스를 통하여 접했다면, 내용을 이미 알고 읽는 영자 신문의 독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코리아 헤럴드나 코리아 타임즈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해설판도 함께 나온다. 이 해설판을 잘 이용해도 좋은 문장이나 표현들을 통하여 자신의 독해 능력이나 작문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외국에서 영어 연수 중이라면, 학교의 도서관에 비치되어있는 신문을 이용하거나, 역시 인터넷을 이용하여 신문 사이트의 기사를 인쇄하여 이용을 하면 된다. 물론 모르는 표현들은 선생님께 가지고 가면 정말 친절히 잘 설명을 해 준다. 그리고, 그 날 읽은 기사 중에서 마음에 드는 기사하나를 요약을 하고 이것을 선생님께 검사를 받는다면, 본인의 영작 실력에 비약적인 향상을 가져 올 것이다.
물론, 꼭 신문 기사가 아니더라도 인터넷 상에서 본인이 관심이 있는 영문 웹사이트를 방문을 해서 그 내용을 둘러 본다면, 재미와 더불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경우에 따라서 웹사이트에서 멀티미디어 파일을 제공을 하는데, 영어 학습 관련 사이트에는 발음이나 표현들을 영어로 바로 들을 수 있고,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는 간단한 영상과 함께 맛배기 영화를 감상하며 영어를 즐길 수 있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검색을 하면서 영어 실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인터넷의 이용을 권장한다.
4) 라디오 : 듣기 능력 향상을 위하여
(한국에서 라디오 방송 AFKN을 청취해도 좋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은 호주 뉴스 전문 체널의 라디오를 기준으로 했음을 밝힌다.)
단기간(10주 정도)에 듣기 실력을 향상 시키고 싶다면, 라디오 영어 뉴스 청취를 권한다. TV의 뉴스는 해설 화면이 함께 방영이 되므로 뉴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은 되지만, 이 시각적인 자료가 오히려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방해가 된다. 물론, 이것은 어느 정도 기본 어휘 실력이 있어야 하고, 짜임새 있는 계획도 필요하다. 필자도 IELTS 듣기 시험을 대비하여 이 방법으로 정말로 비약적인 듣기 실력을 향상 시켰다. 그리고, TESOL 과정을 이수하면서 이것을 영어 교육 강의 안(plan)으로 제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필자가 했던 방법을 여기에 소개한다. 필자는 30분짜리 뉴스 방송을 선택을 했었다. 뉴스를 청취하기 이전에 그 날의 신문을 먼저 읽어 둔다면, 어느 정도 뉴스의 내용을 예측할 수가 있어서 처음 청취할 때에 큰 도움이 된다.
1단계 : 10분간 집중 해서 듣기(1주~3주)
처음부터 무리해서 30분짜리를 통채로 이해하려고 하면, 쉽게 지쳐버린다. 따라서 본인의 능력에 따라 처음에는 5분~10분 정도만 집중을 해서 듣고, 나머지 시간은 그냥 뉴스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물론 녹음을 해서 같은 내용을 여러번 들어서 자신이 처음에 이해했던 내용을 확인을 해도 좋다.
집중을 해서 듣기를 할 때에는 6하원칙에 의거해서 듣는다. 대개 뉴스는 6하원칙에 입각하여 정보를 준다. 듣기 시험에서도 시험문제로 주로 출제가 되는 것이 이런 6하원칙에 의거한 문제들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자.
2단계 : 간단한 정리(1주~3주)
이제 10분 정도는 집중해서 듣는 것에 익숙해 졌고, 뉴스의 흐름도 파악되었다. 따라서 집중해서 듣는 시간을 두배로 늘리고, 처음 10분 정도에는 간단한 정리도 한다. 녹음을 하는 것이 좋다.
처음 10분은 간단히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했다 라는 것만을 기록한다. 기록 도중 놓친 것들이 있다면 신경쓰지 말고 다음 뉴스에 집중을 해서 기록을 한다. 그리고 10분은 그냥 집중만해서 듣고, 나머지 시간은 흘려 듣는다. (주로 뉴스의 후반부는 날씨와 지역 뉴스라서 별로 흥미도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녹음이 된 것을 재청취하면서 기록한 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한다.
3단계 : 정리와 영작(1주~3주)
이제는 30분을 모두 집중해서 소화를 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이제는 (6하원칙하의) 간단한 정리를 가능한 만큼한다. (물론 놓친 정보는 녹음이 된 것을 재 청취하면서 보강을 할 수 있다.) 청취가 끝난 후에 기록된 정보를 가지고 최대한 뉴스의 내용을 살려서 영작을 한다. 그리고, 녹음 된 것을 재청취하면서 자신의 영작과 뉴스의 내용을 비교한다.
4단계 : 청취와 영작(~끝까지)
3단계가 어느 정도 익숙해 졌다면, 이제는 청취 즉시 뉴스를 요약해서 적는 연습을 해 보자. 물론 하나를 놓치면, 과감하게 다음 것으로 넘어간다. (재청취를 하면서 보강을 해도 좋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당신의 영어 듣기는 거의 완성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약해서 적기가 가능하다면, 듣기 실력이 향상되었음은 물론 작문 실력도 따라서 향상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http://my.dreamwiz.com/aus/study/esplan.ht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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