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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 호 : 주마등
2. 전화번호 : 잘 모름
3. 대표메뉴 : 파전 (내생각)
4. 메뉴가격 : 10,000원~20,000
5. 위 치 : 작전동 조그만 현대백화점 라인 100미터. (현대자동차 블루 효성점 2층)
6. 음 식 맛 : 맛있음
7. 서 비 스 : 인간미있고, 친절함
8. 주 차 : 1층 현대자동차 블루에 주차.
9. 음식재탕여부(손님이 먹던 음식 다시 내어오는것) :
10. 하고싶은 말 : 밤새 영업하는 옛날 주점식 술집이라 이따금 갑니다.
오늘은 친구가 놀러와서 친구와 마눌과 고고씽 했습니다.
매뉴가 양평해장국, 곰탕, 파전, 모듬전, 고갈비, 낙지, 오삼불고기, 닭도리탕 등등...
약간 정신없고, 정체성이 헷갈리기는 하는데 맛이 좋아서 용서가 됩니다^^;;
사진은 처음 올리는거라 찍고 와서 보니 모자란게 많네요. (메뉴판하고 입구정경등을 못찍었어요 ㅠㅠ)
담부터는 철저하게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 이집은 막걸리가 1인 2,000원에 무한리필이라 막걸리를 즐겨먹는데, 오늘은 친구가 소주먹자고 해서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특이하게 얼음통에 담아주죠. 여름에는 엄청 시원할 꺼 같습니다.
▲ 기본반찬들... 평범하죠.
▲ 만원짜리 파전이요. 엄청 두껍고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죠.
▲ 근데 사실은 밑에 소쿠리를 깔았네요. ㅋㅋㅋ. 기름을 빼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 이건 만삼천원짜리 낙지전골이요. 푸짐해보이죠^^
▲ 마눌이 국물 먹고싶다고 해서 시킨 양평해장국(육천원). 내용물이 튼실합니다.
▲ 마무리 볶음밥.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메뉴가격은 저렴한데 이것 저것 시켜먹다보니 3만9천원 나왔네요. 그래도 모처럼 친구와 즐거운 저녁한때를 보냈습니다.
첫댓글 그동네네...
한 번 가자는 말 밖에 ...
거기가 거기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