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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장.
그 자영업자는 왜 폐업을 하게 되었는가?
그 미용실은 오픈 4년 만에 왜 폐업을 하게 되었는가?
1999년에 미용실을 오픈해서
2021년까지 김송정머리터라는 이름으로
미용실을 운영해 오고 있고 전국적으로 40호점이
넘는 프랜차이즈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미용인들을 만나서 교육하면서
미용인들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안목과 미래 예측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것이 있습니다.
지천명이 되어서부터 대화를 해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딱 보면 알 수 있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물론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개과천선하지 않는다면
크게 벗어나지 않더란 것입니다.
미용을 오래 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미용사와
젊어서는 그럭저럭 성과를 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결국 어려운 미용을 하게 될 마인드를 가진 미용사.
평생 미용을 하면서 가늘고 길게만 살아가는 가난한 미용사가
될 수밖에 없는 마인드를 가진 미용사.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던지
대다수 미용인들은 오픈하게 됩니다.
오픈을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가 있습니다. 돈만 있다면
언제든, 어디에서든 자영업을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을 개시해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미용사가 있고 , 항상 월세 내고 빠듯하게 살아가는 미용사가 있고
또 어떤 미용사는 2년 4년 만에 임대 계약 기관에 맞추어
폐업을 하게 되는 미용사가 생겨납니다.
50대가 넘어서 크게 성공한 미용사는 0.001%도 되지 않고
50대가 넘어서 훌륭한 미용사로 남는 것은 0.0001도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영업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50대 60대가 넘어서도 그렇게 할 수 있는가입니다.
한 번의 폐업은 정말 많은 상처와 많은 경제적 손해를 가져오게
되는데 폐업을 하게 될 어떤 원장도 본인이 폐업을 하게
될 미용사가 될 것이란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운영이 되겠지라고
영업을 개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미용실부터 폐업을 하게 될까요?
당연히 기술이 부족한 미용실부터 폐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폐업을 하게 된 원장은 기술이 부족해서 폐업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미용의 다양한 이론적 원리도 부족하고, 제품 이해력도 부족하고
기계도 부족하면서도 그 부족하다는 것 자체를
모른다는 것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폐업을 하게 됩니다.
인정을 했다면 재교육 센터에 들어가서 공부를 더 하겠지만
대체로 장소만 바꾸어서 재오픈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가난한 미용사로 살아가게 됩니다.
기술은 있어도 폐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신 마케팅의 활용을 잘하지 못하고
시작을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잘 하지를
못하고 난 못해, 안 해봐서 못해, 누군가가 그냥 해주기를
바라기만 하기도 합니다.
기술은 부족한데 사진 홍보 등에만 열심히 하다 폐업을 하게 됩니다.
블로그나 인스타에 들어가 보면 젊은 미용사들은
젊고 예쁜 여자 헤어모델 작업을 해서 스스로도 다시
할 수 없는 파마 헤어스타일을 파마인 것처럼
홍보를 해서 고객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것을 하기 전에
기술 교육부터 받고 본인이 올린 헤어스타일을 하겠다고
찾아온 고객에게 부끄러움 없이 파마를 완성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파마 후에 고객님들께 손질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손질을 열심히 하지 않아도 손상 없고, 손질 쉽고, 오래가는
진짜 열펌 헤어스타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자영업을 시작해서 실패가 두렵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당대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강사에게 가서 그 강사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홍보를 시작해서 그 또한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폐업은 남의 일이 절대 아닐 수 있습니다.
저는 실패가 두려워서 폐업이 두려워서 공부를 개을리하지
않고 항상 연구하고 최선의 노력이 아니라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미용업을 20년 넘게 했음에도
현대의 신 퓨전 아이론 펌을 정확하게 구사하지 못하고
디지털 파마를 쉽게 처리하지 못하고
퀵 세팅 파마를 잘 다루지 못하고 있는 미용사들이 많음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면 그것을 배워야 함을 모릅니다.
그것을 배우지 못하면 그것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배우면 다른 것까지 응용하여 발전시킬 수가 있습니다.
부모님께 돈 빌려서 또는 부모님이
투자해서 오픈을 했는데 영업이 잘되지 않아서
망해 가요..... 망했어요
그런 자영업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슬픈 현실이고 , 실제로 많이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미용업에서도 이런 사례가 분명히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한 번쯤 실패를 해본 미용사들도 있을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부모님께서 힘들게 일해 모은 돈 노후대비로 저축해 둔 돈
가져다가 오픈을 해서 실패를 하고 폐업을 하게 되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럴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었다면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준비 부족입니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시작한 결과일 것입니다.
검증되지 않는 자신감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부족해서 오픈을 했더라도 부족한 것을
배워 가면서 해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않는 잘못도 있습니다.
자영업 오픈은 검증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느 누구도 오픈을 해도 될 만큼 충분한 실력이 준비가 되었다고
인정해 주지도 않았는데 나이가 되어서 , 경력이 되어서
그냥 해 보고 싶어서 서둘러 하게 되면 실패하게 됩니다.
스타트업을 하려면 미용 분야에서는 실력이 검증되고
오랜 산업체 경험이 있는 현실 강사에게, 현장 컨설팅
교육을 먼저 받고 오픈을 해도 전혀 늦지 않고
그렇게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영업은 다른 산업체보다 스스로가 공부를 훨씬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어느 누가 나의 기술을 대신해 주지 않고, 나의 영업을 대신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오너가 스스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가장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자영업자들이 본인의 업종에 관련해서 전국의 경쟁 업체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앞선 지식과
어느 정도의 앞선 기술이 축적되어 있는지 검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 준비는 오직 자영업은 공부뿐입니다.
창업 자금에 5 % 이내는 교육비로 측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
5% 아끼려다 100% 손해 볼 수도 있고 실제로 그런 사례는
무수히 많을 것입니다.
부모님들도 자신감 있다는 자식들의 말만 믿고 함부로
투자를 해서는 안 됩니다. 오픈을 하겠다고 하면 관련 분야에서
인정받은 아카데미의 수료증을 먼저 받아 오라고 해야 합니다.
자신의 자식이니 잘한 것 같고 무조건 믿고 싶겠지만 세상의 고객님들은
그저 수많은 매장 중에서 한 곳으로 만 생각할 뿐
평가가 아주 냉정합니다.
부모님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려면 너무 사랑으로 믿고
투자를 하지 마시고 창업보다는 교육비에 먼저 투자를 해야 합니다.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말하겠지만 창업 비용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먼저 작은 금액으로 관련 분야의 아카데미의
교육에 투자를 먼저 시켜 보시고, 성실하게 교육을 임할 경우
그때 투자를 해도 전혀 늦지는 않을 것입니다.
부모님 돈 빌려다가 미용실 창업을 하려고 한 젊은 선생님들은
자신의 실력을 자신이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어차피 자기가 판단한 것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30년 이상 미용 현장에서 일해 오고 있고
20 이상 동안 수만 명의 미용인들을 만나서 교육을 해 오고 있는
지천명의 나이로 살아보니
선생님들이 하는 미용기술과 미용에 임하는 마인드는
아무리 포장을 해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미용사가 창업을 해서 오랫동안 60이 넘는 나이가 되어서도
많은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현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얼마큼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아주 선명합니다.
창업을 해서 실패 없이 성공을 하고 싶다면
좋은 스승을 만나서 성공한 수많은 미용인들을 먼저
보시고, 그 들이 왜, 어떤 길을 걸었기에 선생님보다
더 쉬운 길을 걷고 있는지를 배워야
실패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입니다.
부모님의 소중한 노후 자금을 지켜 주고 싶다면
그리고 본인의 꿈을 실현 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자신감과 경력은 잠시 숨겨 두고, 진짜 실력자로
거듭나도록 해보세요.
좋은 스승을 만나서, 입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고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부터 하셔야 합니다.
자영업으로 미용실으로 성공하는 마음의 자세?
어느 것 한두 가지를 잘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 자영업으로 성공하려면
다른 어떤 직업보다 공부를 가장 많이 해야 합니다.
나를 대신해서 누가 나의 영업을 대신해 주지 않고
나의 기술을 누가 대신해서 향상시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롯이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본인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므로 직업에 대한 공부를 가장 많이 해야 합니다.
김송정원장이 열펌 교육을 잘한다고 인정받고
김송정머리터가 열펌을 잘한다고 인정받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김송정머리터가 1999년에 오픈을 해서 20여 년 전에 손상 없는
열펌 방법을 개발하고, 모든 퓨전 열펌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열펌 파마 기술로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를 획득해서
세계에서 열펌을 가장 잘하는 브랜드로 인정을 받고
열펌을 가장 잘한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열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더 향상된 스타일을
현재 진행형으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 한 번도 공부의 끈을 놓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만하면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더 이상 열펌 공부, 열펌 개발에
매진할 필요가 없어라고 안주했다면 지금의 김송정머리터는
없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어느 정도 경력과 실력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 배움을 지속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고
더 이상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배운 기술로 미용 실안에서 선배 미용사들에게
검증되지 않는 방법으로 미용사 생활을 하고 미용실을
오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위험천만한 미용실 오픈입니다.
하지만 김송정머리터는 그렇게 미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부는 미용을 그만 둘 때까지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기술의 전도를 위해서
나의 실력과 기술을 널리 알리는 것 또한 미용을 그만두는 날까지
성실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와 같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계 1등을 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세계 랭킹 1위를
하면서도 매일 헬스장에서 그리고 골프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올림픽에서 다수의 금메달 리스트였으면서 다음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서
연습을 멈추지 않았던 펠프스 있습니다.
현재 모든 프로 선수들 또한 실전에서의 실력을 유지시키고
더 좋은 실력을 만들기 위해서 게임이 없는 시간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연습을 멈춘 순간부터 그 자리는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나기 때문입니다.
김송정의 퓨전 열펌도 그렇습니다.
열펌 모든의 원리와 모든 열펌의 기기의 장단점과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단 한순간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매일, 매월, 매년 열펌의 실력 향상과
열펌의 기술, 미용 기술의 다양한 발전을 위해서 쉼 없는 연구로
더 쉽고, 더 효과적이고,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용실에서 손님에게 직접 서비스를 하는 것은 연습이 아닙니다.
공부도 아닙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실력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공부란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새롭게 연구하거나, 배우는 과정입니다.
김송정머리터는 아직 준오헤어나, 박승철헤어, 이철헤어, 박준이나
이 가자 헤어처럼 유명하지는 않지만
열펌에 대한 실력으로는 김송정머리터는 세계 1등이라고
자신합니다.
모든 현대 열펌을 연구 개발해서만 이 아니라 지금도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용실을 첫 오픈한 24세의 미용사가
미용 경력 20년 원장이 운영한 미용실을 인수해서
성공을 할 수 있는 그 비결은
2G의 아날로그 기술력에 머물러 있지 않고 5G 스마트의 미용 기술을
배워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고 매월 힘든 미용사로 살아갈 것인가
성공한 미용사의 삶을 오래오래 이어갈 것인가
그것은 선택의 조건이 아닙니다.
해결해야 할 당면의 과제입니다.
미용사의 길이 남들보다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직 미용기술과 영업을 남들이 알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른 채로 미용을 하다가 접을 것이 아니라면
남들 보다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성장 발전은 먼저 자신을 잘 아는데서
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본인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못하는지
잘하는 것은 기량을 더 발전 시키고
못하는 것은 배움을 통해서 보충을 해야 하죠.
잘하는 것은 또 다른 누군가와 비교 우위에 있는지
나도 잘하는데 나 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인지
내가 부족한 부분에 있어 그 영향이 고객 만족과
매출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까지자신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그 다음을 계획하게 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도 그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면
영원한 불경기에서 슬럼프를 겪다가
자신의 업을 떠나서 새로운 업에 시도해 보려 하지만
그 분야도 분명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업에 발을 들여 놓은 순간 가장 못하는 사람일 것이고
또 그 분야에서 꼴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내가 하는 업무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끼고 슬럼프를
겪고 있다면 새로운 업을 찾는 노력과 사간과 돈의
50% 이하만 투자해도 충분히 재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냉정한 자아 판단을 못하고 타인과 비교 판단을 못하고
있는 이유도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미용을 하세요? 그렇다면
유명한 커트 강사 만큼 잘하세요?
유명한 열펌 강사 만큼 잘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그들에게서 그들의 지식과 기술을 배우세요.
그들의 지식을 배우게 된다면 선생님의 지식에
그 선생님의 지식을 더하게 된다면 그 선생님 보다
뛰어난 실력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인의 지식과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어야 비로소 한걸음 성장을
하게 됩니다.
사업이 금방 좋아지고 금방 나빠지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낮은 매출에 우울해 하지 말고
오늘 하루 높은 매출에 우쭐해할 여유 없습니다.
손님이 빠지는 것은 서서히 눈치 채지 못하게 줄어들고
손님이 늘어난 것도 천천히 가랑비 옷 젖는 듯 늘어납니다.
그러니 일희일비 하지 말고 매사에 공부를 하고
지식을 쌓는 것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가랑비에 옷 젖는 듯해도 슬럼프 없이 꾸준한 성장을 하게됩니다.
지식은 죽을 때까지 남아 있는 최고의 재산입니다.
결코 배움을 공부를 게을리하지 마세요.
공부를 멈추게 되면 고객의 발걸음도 멈추게 됩니다.
잘 알지 못하고 어찌 잘 할 수가 있겠습니까?
더 잘 하지 못하고 어찌 더 매출을 올릴수 있겠습니까?
미용은 분명히 말하자면 기술 바탕의 서비스직입니다.
기술이 먼저다. 이런 의미이죠....
기술이 좋다고 해서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결론은 기술과 마케팅이 효과적으로 확립되어 있을 때 비로소
쉽게 망하지 않는다는 결론부터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망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준비가 부족하고 그 준비 부족은 미용에 임하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즉, 불경기는 불 준비가 만들어낸 자작극인 것이죠.
그렇다면 미용실은 왜 망하는 곳이 생기는가입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미용실은 너무 많아졌습니다.
새로운 미용실이 많아지는 숫자만큼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서
공급만 많아지고 있어
그만큼 폐업을 하는 곳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2019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내 주변에 새로운 곳이 오픈했을 때
강력한 무기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결국 서서히 폐막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1차적으로 미용실을 오픈한 후 2년 이내에 망하는 이유가
임대 보증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2년 이내에 망하게 되는데
사실은 오픈 6개월부터 그 향방은 결정 나게 되어있습니다.
신규와 재방문의 숫자인데 지속적 신규는 마케팅과
재방문 하신 분이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개가 부족하다는 것은 결국 머리 손질이 어렵고 스타일이
지속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준비의 중요성을 우리는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공부를 하고 시험 준비를 오래 하고
시험을 치른 시험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했고
반면에 공부를 하지 않고 , 시험 준비를 하지 않는
시험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도 경험을 했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만 계속 본다고 한들
문제의 정답을 쓸 수 없다는 것까지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미용 기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석으로 배우지 않고, 그냥 손님 머리를 만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언젠가는 잘못을 깨닫게 될 수도 있지만, 파마의 경우는
영원히 그 원리를 모르고 하게 되면 원리는 알고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기초 지식 없이 많이 하다 보면
실력이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고객님이 미용사의 실력이 늘 때까지 그냥 기다려 줄까요?
본인의 머리를 망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고객님은
더 잘하는 곳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더 잘하는 곳이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분명히 더 잘하는 곳을 찾아가게 되기 때문에
고객의 방문이 저조하게 되고 재방문이 줄어둘게 되어
결국 폐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용기술도 시험을 치르는 것처럼
평소에 정석으로 배우지 않고, 어깨너머로만 배우고
연습하지 않고 고객을 맞이한다면
그것이 바른 시술인지, 더 좋은 시술 방법이 있는지도
모르고 일을 하게 됩니다.
준비를 하지 않고 오픈을 하게 되면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미용실의 위기는 내가 잘못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지 못하고
미용을 하게 되면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더 큰 위기는 나보다 더 잘하는 미용실이 주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위기인 것을 모르고 영업을 하게 되면
위기는 반드시 찾아오게 됩니다.
위기 극복의 방법은 있지만
자영업자들의 다수가 위기 극복을 잘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5년 이내에 폐업률이 80% 이상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위기 극복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의 직업군에서 상위 1%가 되기 위한
꾸준한 공부를 하지 않고 , 배움을 멀리하고 있고
배우지 않아도 지금의 기술로도 충분하고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기 극복을 못 하게 됩니다.
그렇게
나이가 들고나서
배웠어야 했음을 알았을 때는
주름이 늘고, 기억력이 떨어지고 같은 공부를 해도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공부는 이미 했었어야 했습니다.
공부는 이미 하고 있었어야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배울 곳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운으로 짧은 기간 동안
돈을 벌 수는 있겠지만
실력이 부족하면 긴 세월 동안
고가의 요금으로 단골 영업으로
돈을 벌 수가 없을 것입니다.
반짝하고 오픈했다가 사라지는
미용실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미용을 오랫동안 했어도
고가의 요금을 받을 수 없는 이유가
원장님이 착해서 고객 주머니 걱정해서는
아닐 것입니다.
파는 물건의 질이나 품목이 다른
이유일 것입니다.
고객님은 파스타를 원하는데
자신 있게 끓이는 라면만 팔겠다면
고객님은 머지않아 떠날 것입니다.
소중한 고객님을 잡아 둘 수 있는
지식을 쌓는 교육을 포기하시겠습니까?
미용사가 미용기술을 게을리하고 배움을 포기하면
선생님의 고객님들도 선생님을 포기하게 되고
열심히 공부한 미용사 잘하는 미용사를
찾아 나서게 될 것입니다
고객은 구름과 같은 것이죠.
비를 몰고 오듯 고객님을 몰고 오기도 하고
태양을 가려서 햇빛을 빼앗아 가듯 마음에 들지
않으면 블로그 별점 테러나 악플을 달기 때문에
먹구름이기도 합니다.
혹시, 식당에서 요리를 시켜 먹었는데
맛이 없었던 경험들이 있으시죠?
그럴 때는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먹기는 했으니 돈은 지불해야 하고
지불한 돈은 아깝고 불쾌했죠?
특히 요금이 비싼 경우일수록 배신감은 더
컷을 것입니다.
그리고 뒤돌아 나오면서 이렇게 말하죠.
잘 먹었습니다.
(식당 입장에서는 가장 무서운 고객님이죠)
음식이 맛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하게 하는 희망고문을
주고 간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여기 오나 하고 손절, 발절 다 하죠.
입장 바꿔서 만약에
내 미용실에 온 고객님들이 비싼 돈 들여서
머리를 했는데 다른 미용실에서 했을 때 보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위의 내가 맛없는 식당에서 느낀 그 감정들을
나의 고객님들이 그렇게 느끼게 된다고 생각하면
그 얼마나 끔찍한 상황이겠습니까?
식당에서 음식을 내온 사람은 그 맛을 모를 것입니다.
먹어볼 수가 없으니
어쩌면 자기 입맛이나 일부 입맛이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영업이란 게 보편적인 만족도가 높아야
돈을 버는 것이지 일부 마니아로 영업을
지속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미용사들은 알 것입니다.
중화 후 샴푸를 하고 나왔을 때 성공이냐 실패냐를
그리고
다 건조했을 때 머릿결의 부드러움과 거칠어져 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실 열펌의 프로들은 이미 시작할 때 결과를
알고 하는 것이고
아마추어들은
중화하고 잘 나오길 기도하고 샴푸를 해봐야 결과를
안다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그런 열펌을 할 수는 없습니다.
골프에서도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아마추어는 오잘공(오늘 잘 친공)만 생각하고
프로는 오실공(오늘 실수한 공)를 분석하고
바로 레슨 코치를 불러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겠지요... 허구한 날 컷 탈락한 선수들
중에는 분명히 그럴 수도 있습니다.
헤어디자이너인 선생님은 프로 미용사입니다.
오늘 내가 했던 고객님들의 머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알 것입니다.
오늘 내가 만족하지 못한 부분에 잠 못 들고 고객님께
미안함을 가지고 좀 더 숙련된 프로가 되고자
전문가를 찾아 나서고 프로다운 프로가 되고자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한 분 두 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고객님들이 떠나가게 되면
언젠가는 미용실에 나를 찾는 마니아 몇몇과
또는 나 홀로 남께 될 수도 있음을 항상 마음속에 담아
주고
완전한 프로가 되기 위해서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입니다.
김송정머리터는 약 15년 전부터
열펌 후 모발이 더 손상된다면
요금을 받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미용실에서 직전에 했던 머리보다
모근의 뿌리가 덜 살고 파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50% 할인해 드리겠습니다.
꼭 이렇게 하지 못한다면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서라도 임해야 할 것입니다.
위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블랙 컨슈머를 만들 수 있지만
저 또한 열펌의 전문가로서 블랙 컨슈머 고객과의 이별을
감수해야 합니다.
다만 전문가인 내가 생각해도 스타일에 문제가 있다면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도
파마를 하기 전에 고지한 것보다 더 나쁜 결과가
나왔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저는 열펌을 시작하기 전에 99%는 결과의 스타일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95 % 이상은 파마 후 10일 후, 1개월 후,
3개월 후, 6개월 후 파마 스타일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20년 넘게 열펌을 해 오면서
5년, 10년, 15년 이상 된 단골 고객님이 많다 보니
데이터가 적립된 것입니다.
단골은 어느 미용실에서도 할 수 없고, 어느 미용실에서
보다 더 수준 높은 결과를 만들어 냈을 때
비로소 얻어지는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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