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
생각보다 촬영여건이 괜찮았습니다. 심사 내내 바로 앞에서 찍을 수 있었고 관장님께서는 심사위원석까지 내주시기까지 했습니다....... 정말 이런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다른 데서는 렌즈 mm 수가 딸려서 고생하기도 하는데, 이 날은 전혀 그런 핸디캡같은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사진을 300장 정도를 찍었던 것 같은데, 그 사진들을 다 올리기에는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망친 사진들도 있으므로 이 정도로 올립니다.
촬영하는 내내 카메라로 기교를 너무 많이 부렸던 것 같습니다. 사진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부러 사진을 좀 붉게 찍었습니다. 셔터스피드(분모가 클수록 빠릅니다.)를 1/400정도로 하기도 하고 1/25로 하기도 하며, ISO(빛의 감도)며, AF(자동초점)하고 MF(수동초점)을 왔다갔다하고 별 짓을 다 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위로 향해서도 해보고 숙여서도 찍어보고 기울여서도 찍어보고 별 짓을 다 했습니다. 나름대로 실험을 해보니 잘 나온 것들도 있는데 망친 사진들도 조금 있습니다....... (--;) 다음부턴 기교를 적당히 부려야겠네요........
그리고 다음에는 마구 찍어봐야겠습니다.......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한 번 이런 경험을 가지고 찍어봤으니 다음에는 더욱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사진들에 따뜻한 쓴 소리도 좀 해주시고요........
첫댓글 현식아 잘찍엇어^^ㅋㅋㅋ 나중에도 많이 부탁해~!ㅋㅋㅋㅋㅋ
와 잘찍으셨네영역시 시범단은 어떻게봐도 멋져
아니아니 귀염둥이?? 님 누구?? 내 닉네임 배낀거임????
그나저나 저기에 나 나와있어야 하는데.... 안쪽에 있어서 그러나 ㅜㅜ
역시 시범단은
시범단처럼 되고십다
완전멋지당~나두이렇게될수있을까?
굿굿베리굿
1등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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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