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홀
호텔 정문 안 로비
김정미 자매입니다.~~ 오랜만에 교회 커뮤니티 글 올립니다.
2023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성도들과 가족 친교모임 하였습니다.
오전 예배와 식사를 마치고 가족을 모시러 데리러 가고 교회에 남아서 친교하고
동촌에 있는 인터불고 호텔 뷔페에 5시에 모여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가족을 초대하여 화목하게 맛나게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며 가족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교회에서 마련해주는 의미입니다.
물론 각 가정에서 하는 일이고 해야하는 일이지만 교회에서 하는 이유는 대구에서 최고의 뷔페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교회에서 초대한다는 의미입니다. 교회에서 추구하는 일이 먼저는 가정이 화목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기쁘고 즐겁게 식사를 하면 마음을 열고 서로를 존중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고 즐거운 이야기와 위해주고 아끼는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식사비용에 대한 부담도 없으니 걱정없이 식사와 가족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주최는 교회에서 하지만 아들,딸 ,손자,손녀, 며느리 가족이 담소와 정을 나눌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뷔페도 호텔에서 하는 뷔페다보니 차분하고 정갈하고 고급진 음식 일색이였습니다.
교회의 성도님들을 보여주고 가족을 성도님들께 보여주고하여 교회에 방문하더라도 친밀감이 생기고 인사를 나누더라도 넘 반갑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행사는 대성공이였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아름답게 준비하고 기도한 그대로 이우러지고 서로 감사하며 행복하고 사랑하며 헤어졌습니다.
인원수와 딱 맞는 홀과 테이블 배치....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더 많은 분들을 초대해야하는데 큰 홀은 이미 다 에약되어 있어서 남은 홀 중에 큰 것으로 정해서 정원에 딱 맞았습니다.
내년엔 가장 큰 홀을 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가 좋은 본이 되도록 좋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며 안심하고 가족이 다니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고...
예비 성도님들을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12월 중에 갑자기 준비한 자리기에 시간이 좀 짧아서 안타까웠으나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준비하여 좀 더 철저하게 초대를 해야겠습니다. 창녕 형제님댁의 가족도 전체 초대하여 식사하고 혹시 성경에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과 응답을 하는 일도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성경도 구비하고 필요한 가정에는 보급도 하길 바랍니다.
매년 발전하는 모임이 되어 멋지게 가족을 전도하는 아름다움의 결실이 맺어지는 자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부모의 마음이 자녀가 전부 모여 맛난 식사를 하면 얼마나 흐뭇하고 좋으시겠나요. ㅎㅎㅎ
그런 마음으로 성도님들이 같은 마음으로 가족을 초대하고 경건하게 차분하게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
더 좋은 장소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12월의 어느날 인터불고에 갈 일이 있어 갓다가 위의 사진처럼 호텔이 너무 아름답고 멋있기에 교회의 성도님들을 초대해서 식사를 하면 참 좋겠다는 강한 생각이 우리 부부가 같이 들어서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그날도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던지요... 그러나 오늘의 기쁨을 이기지 못합니다.
특히 우리가 노렸던 어느 형제님을 친밀하게 만남으로 기쁨은 배가되었습니다.
내년엔 오늘 못 먹어서 아쉬운 것들을 싹 다 먹고 말텝니다. ㅎㅎ